하나님의 심판과 메시아의 도래(슥6:1-15)
스가랴 6장은 여러 환상을 통해 이스라엘의 미래와 하나님의 계획을 드러냅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심판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지, 그리고 메시아가 오는 날에 대한 약속이 강조됩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첫째, 네 마리의 병거 (1-8)
스가랴는 네 마리의 병거가 각기 다른 색의 말들을 끌고 있는 환상을 보게 됩니다. 이 병거들은 하나님이 땅을 순회하며 심판을 수행하는 사자들로 상징됩니다. 각각의 병거는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며, 하나님이 민족들에 대한 심판을 이루실 것임을 나타냅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징계를 받는 이유와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될 것임을 암시합니다.
둘째, 여호수아의 관과 성전 재건 (9-11)
하나님은 스가랴에게 여호수아에게 관을 만들어 성전 위에 씌우라고 명령하십니다. 이는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대제사장으로서의 역할을 상징합니다. 또한, 이 관은 메시아를 예표하며, 하나님이 그를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것이라는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셋째, 메시아의 도래와 평화 (12-15)
하나님은 "그의 이름은 나무에서 나오는 싹"이라고 하시며, 메시아가 이스라엘의 구원자임을 예언합니다. 이 메시아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평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메시아를 통해 회복될 것임을 강조하시며,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할 것임을 확인시킵니다.
스가랴 6장은 하나님의 심판과 메시아의 도래를 통해 이스라엘의 회복을 약속하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하나님은 민족들에 대한 공의를 이루시며, 여호수아와 메시아를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신실하심을 상기시키며, 회복의 희망을 제공합니다. 하나님은 항상 자신의 뜻을 이루시는 분임을 믿고 살기를 축복합니다.
◇합심 기도 /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https://youtu.be/D2oef6hPZ_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