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다가 아리송한게 몇개 생겼는데
1. 바소체로 정해진 x염색체는 다음 세대에도 계속 바소체로 남는다??
- 바소체는 세포분열할때마다 랜덤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닌지요..
2. 클라인 펠터 증후군 (XXY) 도 바소체를 가지나요??
3. x연관 유전인 적록색맹에서 보인자 여성과 정상 남성이 결혼해 우성남자아이가 태어날 확률이 1/2?
- 아무리 계산해봐도 전 1/4인거 같거든요 ㅠㅠ
4. 식물의 엽록체 에서 내막의 함입으로 틸라코이드가 생성된다.
- 그럼 틸라코이드는 분리된 공간이 아닌가요? 막간 강과 연결된 것인가..?
생물고수님들 알려주세용 ^^
첫댓글 1. 체세포 분열을 할 때는 한 번 바소체로 정해진 것이 딸세포에도 전해집니다. 2. 클라이 펠터 증후군도 바소체가 있어요. 출제된 적도 있구요...^^ 3. 남자 아이인데 정상인 아이가 태어날 확률은 1/2인듯... 4. 확실치는 않지만, 틸라코이드가 막간강과 연결되어 있으면, 양성자에 의한 농도구배가 제대로 생기지 않을 듯 해요...
4. 저도 기린책에서 엽록체 설명중에 "내부막에서 불거져 나온 막은 일련의 뚜렷한 내부막계를 이루고 있다" 라는 구절을 보고 같은 생각했는데.. 저도 윗분 말씀처럼 막간강과 연결되어 있으면 양성자 농도구배가 잘 생기지 않을꺼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잘 모르겠네요 =_=; 아 그리구 3번은 남자아이중에라는 조건이 없으니 1/4이 답 아닌가요?;
그럼.. 생식세포 분열할때는 바소체였던 염색체가 풀어지는건 맞죠?? 3번 - 전체 가능한 자식 (XX', XX, XY, X'Y )중에서 생각하지 말고 가능한 남자아이 아님 가능한 우성아이 에서의 확률을 구하면 되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