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이 끝나고,
먹고 살기 어렵던 시절 겨울은
혹독한 계절이다.
나무를 베어 땔감으로 쓰다보니 황무지 산이다.
겨울에 추웠던 눈이 녹고,
여름에 홍수가 나는 반복에 연속이다.
산림 녹화를 하려고 해도,
당장 밥을 하자면, 땔감이 필요하다.
그래서 나온 것이 연탄이다.
70년대 최고의 도시는 강원도 태백 황지땅이다.
광부들이 석탄을 캐고,
연탄 보일러가 만들어지고,
산에 나무를 심자 숲이 점점 더 프르게 변한다.
석탄 공해 문제로 어려울 때,
중동에 건설 붐이 일어나고,
석유가 이 나라로 들어오고,
연탄보일러에서 석유 보일러로
바뀐다.
가스 보일러가 놓아지고, 서울 하늘은 점점 더
맑은 세상을 본다.
그동안 인류는 원자력을개발 하여,
더 맑은 세상을 만들어간다.
발전하는 원리다.
중국이 나무를 땔감으로 사용하다
석탄을 사용한다.
발전소가 동쪽으로 나열이 된다.
그러면 당연히 공해와 오염이 대한민국으로 바람을 타고 날아온다.
산림녹화에서 깨우친 것이 하나도 없는 일이다.
황사가 문제가 되면,
우리가 몽골로 나무 심으로 간다.
목축업을 대대로 산 민족이다.
한쪽에서 나무를 심으면, 다른 쪽에서 그 나무보다 더 많은
숲이 파괴가 된다.
세계가 모여 태양광 발전소를 연구 한다.
그 동안 석유도 필요하고, 석탄도 필요하다.
필요한 요소들이 다 나열이 된다.
대한민국은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마무리를 하는 민족이다.
인류가 힘들면 대한민국으로 가져온다.
새로운 페러다임을 열어 달라고.
우리가 발전한 모든 것들이 인류가 쓸 재료다.
우리가 땔감에서, 석탄으로 석유에서 가스로
그 다음 원자력으로 한단 한단 발전을 한 것을 가지고,
이웃 나라를 바라 보야야 한다.
중국은 언제나 한국을 바라 본다
우리가 하던 모든 것들을 따라한다.
중국에서 석탄을 쓰고, 나무를 배어내면, 고스란히 대한민국으로 온다.
음악도 처음 디스크와 테이프로 발전을하고,
그 중간에 CD시대를 우리는 보았다.
원자력은 태양광으로 발전하기 전 단계이다
나온 것을 바르게 써야 다음으로 간다.
위험하다고 방치를 하면, 더 많은 석탄과 석유를 써야한다.
이 나라는 일년 내내
그 공해를 전부 마시면서 살아야한다.
이제는 생각의 질량을 국제로 나가야한다.
대한민국은 물질이 없는 나라다.
당장 석유가 금지가 되면, 러시아는 팔 수가 없지만
이 나라는 모든 산업들이 멈추어 선다.
우리가 누구인지 알고 나야 다음으로 갈수가 있다.
시리아가 어려우면 주변으로 몰려가 난민이 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어려우면 대한민국을 몰려온다.
보고도 모르다면,
이미 러시아 난민도 가나 난민도
아프카니스탄 난민도 우리 비행기로 들어 왔다.
지구는 하나다.
수 천년 땅 따먹기를 하면서도 모른다면,
다시 그런 시절로 돌아간다.
이웃을 이제는 주변으로 옮겨야한다.
이웃이 아프면, 우리도 같이 아픈 시절을 산다.
우리는 이미 경험을 가지고 나누어 주면 되는 일이다.
대한민국은 자연산은 없다.
저 숲도 사람이 직접 물을 길어서 살린 산이다.
자연산 송이가 아니라 인공 송이다.
오늘 보는 저 산에 모든 나무는, 인류가 우리에게 주어서
심은 일이다.
우리것은 애초에 없는 민족이다.
국산은 없다.
우리는 인류가 연구하라고 만든 지식인들이
있을 뿐이다.
우리가 누구인지 국민이 이제는 깨야한다.
석유가 안 오고, 식량이 안 오면, 저 산은 다시 황무지가 된다.
국민이 깨야하는 원리다.
2023년5월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