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작곡가 스티븐 포스터(Stephen Foster)가 1851년에 작곡한 노래로 원래 제목은 《고향 사람들 The Old Folks at Home》이다. "멀리 스와니강을 따라 내려가면 그리운 고향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애수가 깃든 망향의 노래로, 민스트럴쇼(19세기 초 이후에 배우·가수·무용수의 흥행단이 미국 각지를 순회하며 벌이던 공연)로 유명한 에드윈 피어스 크리스티(Edwin Pearce Christy)의 의뢰를 받아 작곡하여 악보가 처음 출판될 때는 작곡자가 크리스티로 표기되었다고 한다.
일설에 따르면, 포스터는 이 노래의 가사를 즉석에서 거의 완성하였으나 강 이름을 정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포스터는 그의 형 모리슨에게 2음절의 강 이름을 대보라고 하였고, 모리슨이 야주강(Yazoo River)과 피디강(Pee Dee River)을 제시하였으나 마음에 차지 않았다. 그러자 형제는 지도를 펼쳐 놓고 적절한 강을 살펴보다가 플로리다주의 스와니강(Suwannee River)을 찾아냈고, 포스터는 2음절에 맞추기 위하여 'Suwannee'를 'Swannee'로 줄여 가사에 사용하였다는 것이다. 이 노래는 발표 후 큰 인기를 끌었으며, 1935년에는 플로리다주의 주가(州歌)가 되었다.<네이버에서>
1. 머나먼 저 곳 스와니 강물 그리워라
날 사랑하는 부모 형제 이 몸을 기다려
이 세상에 정처 없는 나그네의 길
아 그리워라 나 살던 곳 멀고 먼 옛 고향
2. 정처도 없이 헤매이는 이 내 신세
언제나 나의 옛 고향을 찾아나 가볼까
이 세상에 정처없는 나그네의 길
아 그리워라 나 살던 곳 멀고 먼 옛 고향
옛날 소시적에 부르던 동요입니다..
지금에 다시 들어도 가사또한 정서적이고
노래 작곡또한 험잡을때없는 명곡이군요..
카페님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첫댓글 귀에 익은 노래입니다
참 좋아요 ㅎㅎ
참 정겹네요
요즘 애들 동요 안불러요
애는 애다워야
소젖을 묵고. 자라서인지 개념없는 짓도 서슴없이 에효
정말 요지경 세상입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
하하하하하~~~
수효님의 글에 웃음이 나옴니다..
소젖을 먹고 자라서 그런지..란 글에 .....
댓글 주심 감사합니다..
스님,수효님. 휴일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