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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3) 꽃이름Q&A 제주도에서 밀감류 키우신분께 묻습니다
미리(순천) 추천 0 조회 373 22.12.28 14:58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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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28 15:09

    첫댓글 삽목한 한라봉
    잘 키우셨네요
    저두 하우스에 조금 키워보았는데
    저런모양이였어요
    나무가 크면 많이 수확해도되고
    나무가 어리고 작으면
    10개정도 수확하면
    좋을듯합니다
    해가 갈수록 배로 수확하시고
    실내나 하우스면 1월초
    따 드시면 될거예요
    저도 전문적 지식이 없는데
    10년넘게 작은 하우스에서
    키워 먹었어요
    지금은 하우스 없지만요
    대단합니다

  • 작성자 22.12.28 15:14

    한라봉 맞나요? 꼭지에 한라산백록담이 없는데… 엊그제 과일가게에서 만져본 한라봉은 만지니까 말랑했고 피부가 쟤들보다 거칠고 울퉁불퉁이라 쟤들은 100%한라봉아닌가보다 했거든요.

  • 작성자 22.12.28 15:13

    @미리(순천) 노지에서 키우다가 12월 중순에 온실로 들였어요.

  • 22.12.28 15:16

    먹어봐야 한라봉인지
    천혜향인지 하귤인지 알겠네요
    저희집에도 한라봉나무를
    심었는데 봉오리가 없는
    한라봉이였어요
    토질이나 기후따라
    모양이 좀 변하는가봐요

  • 작성자 22.12.28 15:18

    아하, 봉우리가 없는 한라봉도 있군요.
    저는 무식해서 맛을봐선 잘 몰라요. 그냥 모두 덜시고 달면 "맛있다"하고 먹기만해서요^.^

  • 22.12.28 15:18

    저희집에 거의50그루 심었는데 봉이없는 한라봉이였어요

  • 작성자 22.12.28 15:22

    글믄 한라봉인가봐요. 주신분이 한라봉이래서 2년동안 한라봉이라 믿었어요. 근데 어린초록한라봉 사진보고 의심을 시작하니 모든게 의문과 의심투성이로 변했어요^.^
    믿음이 부족한 소치입니다.

  • 22.12.28 16:17

    @미리(순천) ㅎㅎ
    그럴수 있어요
    판매하는 한라봉은 거의
    봉이있으니까요

  • 작성자 22.12.28 16:24

    @봄이 제주 이번 추위에 노지의 사랑초 냉해는 안입으셨나요?

  • 22.12.28 16:38

    네 강하게 키워보려구
    몇개는 화분채 양지바른 노지에 심고요
    남머지는 차고로 피신했어요
    노지에도 모두 잘 견디고
    있는데 꽃을 못 피우네요
    상황보면서 집안으로
    들여야 할까봐요

    사방이 꽃밭이라 집안까지는 들이지않는데
    사랑초 꽃을 보려면
    들여놓아야 하나 생각중이예요
    요렇게 여러가지
    이쁘게 피다가
    추워지니 꽃을 피우지
    못하네요
    노지에 있다가 봄에 꽃
    피우려나요
    아님 집안에 들여야 하나요
    집은 남향이라 지금들여놓으면 좋아라
    할거 같은데요

  • 작성자 22.12.28 16:50

    자리있으면 들여서 꽃보셔도 되고
    살아있으면 1월만 버티면 봄에 더 풍성하게 필듯도해요. 미누타 사랑스러워요^.^

  • 22.12.28 16:52

    @미리(순천) 아~~
    그래요
    그럼 2월을 기대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22.12.28 16:42

    정말 잘 키우셨네요
    저희는 레몬 열매를 만 2년 째 따지않고
    그대로 뒀는데 상하지도 않더라구요
    지금도 그대로 달려 있답니다
    귤은 4개가 익었는데 따먹기 아깝더라구요^^

  • 작성자 22.12.28 16:54

    어머나 2년째 달려있어요? 놀랍네요.
    맛이 빠져버렸을듯도 한데 일단 따드시고 위의 봄이님 댓글 참고하셔서 내년에 2배로 열리게 하심도 고려해보세요. 해마다 2배씩 수확할수 있다니까요…
    울집도 노랑오렌지,빨강오렌지,레몬먹고 실험삼아 씨앗심어뒀더니 잘 크고 있는데 파종이도 열매가 열릴지 의문이에요. 삽목이는 열매성공했는데 말이지요^.^

  • 22.12.28 18:48

    한라봉 만1년 7개월 되어서 따 먹었어요
    꼭지가 질겨서 가위로 잘랐구요
    맛은 정말 달고 맛있었어요
    오랫동안 감상하시고 천천히 드세요^^

  • 작성자 22.12.28 18:52

    오래두어도 되는군요~
    한라봉이 온실의 등불같이 이뻐서
    따기가 아깝긴 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22.12.28 23:21

    열매나 나무 잎으로 보아선 하귤같아 보입니다
    한라봉도 가끔 둥근게 달리지만 봉오리가 달리는게 주로 달리고 둥근건 가끔 한개 정도 생기나 거의 혹이 생기더군요
    달린 열매는 레드향을 닮았으나 나무 잎은 하귤 인것같습니다
    사진은레드향입니다

  • 작성자 22.12.29 08:12

    레드향을 닮긴했네요. 근데 제주도에서 한라봉키워보신분말씀이 봉우리없이 동글동글한것도 있다하시고 주신분도 한라봉이라고 주셨으니 한라봉인가봐요. 제주도분이나 수국님은 먹어보믄 알수있다는데 저는 맛구별은 못하고 달랑 6개뿐이라 …

  • 22.12.29 16:36

    이렇게 성공적으로 키워내셨으니.
    나눔주신분도 보람이 있겠습니다.
    나눔주신 분도 키워내신 분도 다 복받은 분들이십니다.

  • 작성자 22.12.29 16:42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23.02.01 18:34

    우와아 ~저는 왕레몬인줄 알았어요~ㅎ
    맛있으면 가지치기 하실때 삽목가지 쪼끔만 주세요...^^;;
    시트러스류 열매를 따줘야 꽃피운다고 들었어요...^^

  • 작성자 23.02.01 18:38

    하나 따서 맛봤는데 레몬맛이어서 못먹었어요. 주신분이 맛있대서 더 익히고 있어요. 가지자르면 드릴께요^.^
    열매를따야 꽃이 필듯하긴해요~

  • 23.02.01 19:16

    @미리(순천) 혹시 레몬이면 청담아서 여름에 시원하게 드시면 좋아요~^^

  • 작성자 23.02.01 19:17

    @저요!(벌교) 주신분도 한라봉이랬고
    제주도분도 한라봉이랬어요…근데 너무 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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