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사단법인 백록수필작가회
 
 
 
카페 게시글
작품방 편지쓰기 21
무을 추천 0 조회 28 14.02.10 14:4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2.11 22:11

    첫댓글 관광객이 선생님의 호의와 친절에 감사한 모양입니다.ㅎㅎ 전복죽 참 맛있어 보입니다. 아래글을 읽다보니 옛기억이 떠오릅니다. 저는 바닷가 동네에서 자랐지만 톳을 어떻게 캐서 관리하는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고등학교 때 동네 사람들이 우미매러(캐러) 간다며 모여있었던 때가 있었어요. 저도 처음으로 많은 사람들 틈에 섞여 있었는데 갑자기 호미를 가지고 가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잡초를 제거할때 '검질맨다'고 하니, 우미 매러간다길래 호미가 있어야 하는 줄 안 것이지요. 불현듯 떠오른 생각을 큰 소리로 "어머니, 골갱이 가져가야 하는데.." 했더니, 주변에 있던 어른들이 어이없어 하며 한참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ㅋㅋ

  • 작성자 14.02.13 12:06

    ㅎㅎ~~~
    우미매러갈때는 그냥 손으로 뜯으면 되요.
    댓글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