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 102 장
1 절 : [곤고한 자가 마음이 상하여 그 근심을 여호와 앞에 토하는 기도]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케 하소서
2 절 :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3 절 : 대저 내 날이 연기 같이 소멸하며
내 뼈가 냉과리 같이 탔나이다
4 절 : 내가 음식 먹기도 잊었음으로
내 마음이 풀 같이 쇠잔하였사오며
5 절 : 나의 탄식 소리를 인하여
나의 살이 뼈에 붙었나이다
6 절 : 나는 광야의 당아새 같고
황폐한 곳의 부엉이 같이 되었사오며
7 절 : 내가 밤을 새우니 지붕 위에
외로운 참새 같으니이다
8 절 : 내 원수들이 종일 나를 훼방하며
나를 대하여 미칠듯이 날치는 자들이
나를 가리켜 맹세하나이다
9 절 : 나는 재를 양식 같이 먹으며
나의 마심에는 눈물을 섞었사오니
10 절 : 이는 주의 분과 노를 인함이라
주께서 나를 드셨다가 던지셨나이다
11 절 : 내 날이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고
내가 풀의 쇠잔함 같으니이다
12 절 :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고
주의 기념 명칭은 대대에 이르리이다
13 절 : 주께서 일어나사 시온을 긍휼히 여기시리니
지금은 그를 긍휼히 여기실 때라
정한 기한이 옴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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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드리는 시편 기도
주께서 일어나사 시온을 긍휼히 여기시리니 지금은 그를 긍휼히 여기실 때라 정한 기한이 옴이니이다
박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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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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