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선과 진정한 경배(마23:1-39)
마태복음 23장은 예수께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 대한 강한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그들의 위선, 신앙의 본질, 그리고 예루살렘에 대한 슬픔을 통해 진정한 신앙의 모습을 조명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경배의 형태를 깨달아야 합니다.
첫째, 바리새인들의 위선 (1-12)
예수는 제자들과 무리에게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으니 그들의 가르침을 따르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의 행위는 따르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그들은 무거운 짐을 사람들에게 지우지만 자신은 손가락 하나로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는 신앙의 외적인 모습만 강조하고 실제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결여된 위선임을 드러냅니다. 우리는 겉모습이 아닌 진정한 행함을 중시해야 합니다.
둘째, 화 있을진저 (13-36)
예수는 바리새인들에게 "화 있을 진저"라고 연속적으로 외치며 그들의 잘못을 지적합니다. 그들은 천국의 문을 닫고, 다른 사람들도 들어가지 못하게 막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은 외적인 의로움만을 추구하며, 내면의 정결함은 무시합니다. 예수는 그들의 위선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강조하며, 우리도 신앙의 본질을 잃지 않도록 경계해야 함을 교훈합니다.
셋째, 예루살렘에 대한 슬픔 (37-39)
예수는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라고 외치며 그 도시를 슬퍼하십니다. 예수께서 보내신 선지자들을 죽이고, 그를 향한 회개와 사랑을 거부한 예루살렘을 안타까워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과 인내가 얼마나 깊은지를 보여줍니다. 예수는 그들이 회개하기를 원하지만, 그들의 마음은 완악해져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회개와 돌이킴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23장은 위선과 진정한 경배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탐구하게 합니다. 우리는 바리새인들의 외적인 모습이 아닌, 내면의 변화를 추구해야 하며, 하나님과의 진정한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또한, 예수의 슬픔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회개의 필요성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거룩하고 진실한 경배가 되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결심 기도 / 위선을 버리고 진정한 예배자로 살게 하옵소서!
https://youtu.be/OEKxpZQRfv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