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환단층, 주향이동단층..그리고 오개념~!

[내가해낸다!☆]

변환단층이랑 주향이동단층이랑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95학년도 33번 문제를 보면 주향이동단층이랑 변환단층을 따로 보기에 내놓았더라구요.

분명히 둘은 다르단 얘기인데..;

변환단층은 보존경계에만 생기는 건데..변환단층을 주향이동단층이라고 말할 순 없는건가요??

궁금하네요~ㅋ

그리고 이건 천문 파트에 대한건데요..

갑자기 누군가가 겨울에는 왜 해가 늦게 뜨냐고 질문해서요.

겨울에 늦게 해가 뜨면 해도 늦게 져야지..왜 일찍 해가 지냐면서..ㅡㅡ;

지구과학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이라면..그런 오개념이 생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음..; 명쾌하게 설명을 해주고 싶은데..

겨울에는 지구자전축이 태양에서 먼 방향으로 기울어진 채 자전하기 때문에

해가 늦게 뜨고 일찍 진다고 설명해 줘야 되나요? ^^;;

이것참~ 난감하네요..ㅜ_ㅜ;;

님들~ 도와주세요~^-^

[young720]

단층이 주향방향으로 이동한다면 모두 주향이동단층이라구 할수 있지 않을까요??그럼 변환단층도 주향이동단층에 포함된다구 생각이 드는데요...단지 변환단층은 발생하는 장소를 고려하여 이름을 붙여준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그냥 제가 알구 있기론 그렇네요...물론 잘못된 것일수도 있지만요...^^;; 그리고 겨울에 태양이 빨리 뜨고 지는건 천구상에서 가장낮은 고도로 천구의 적도와 평행하게 이동하기 때문에 하루동안 회전하는 호의 길이가 가장짧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 되지 않을까요??^^그림을 그려서 설명해주면 더 쉬울듯한데요~~^^;;

[지구수비대]

주향이동하고 변환단층은 우선 지진이 생기는 곳이 다르고, 판이 멀어져감에 따라, 판이 벌어지는 축이 변환단층에서는 일정한데 주향이동에서는 점점 계속 멀어진다는게 차이점이라고 알고있어요

[출처미상]

판의 경계에서 주향이동단층은 판의 모든 경계에서 마찰이 일어납니다. 즉 판의 이동방향이 다른 것이죠 하지만 변환단층은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판의 경계 일부 경계 (해령과 해령 사이)에서만 마찰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구분이 가능하고요 지진의 범위도 주향이동단층은 판의 경계 전체, 변환단층은 해령축 사이에서만 일어납니다.

[꿈너머꿈]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질문요....그림을 그릴때 주향이동 단층에서는 해령에서 지진이 발생하지 않고, 변화단층의 해령에서는 지진이 발생하게 표시를 하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주향단층의 해령은 지각의 생성이 생기지 않나요? ^^;

[출처미상]

앗..주향이동단층에서 해령에서 지진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질문의 뜻이 무엇인지?? 일단 해령이라 함은 발산하는 판의 경계를 말하는 것일 텐데 해령에서는 장력으로 천발성 지진이 일어나겠죠 어떤 책에 나온 것을 말하는 것인지?? 전 출처미상이지만 출처를 알려주세요..만약에 지각이 생성되지 않으면 (발산하지 않으면) 해령이라 부르지 않겠죠??

[출처미상]

주향이동 단층에 그려놓은 해령은 해령이 아니기 때문입니다...ㅋ 해령이 있다면 그림은 더욱 복잡하게 진행되겠죠 각자 판이 서로 다르게 움직이고 거기다가 해령을 사이로 판이 생성되면..ㅋ 주향이동단층에서 해령은 판과 판이 생성되는 곳이 아닙니다. 단지 비교를 위해 그려놓았을 것이라는...따라서 지진이 발생하지 않는것이죠

[내가해낸다!☆]

음..; 주향이동단층이랑 변환단층이랑 지진 범위로 구분해볼 수 있다고 보면 되겠네요~!ㅋ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출처미상]

거기에 플러스로 지진이 생기는 원인 중의 하나가 판의 경계에서 어긋나는 경우잖아요 마찰로 즉 판의 이동방향이 다른 곳.. 주향이동단층을 그리고 변환단층을 그려서 판의 이동방향을 그려보면 확실히 구분되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