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20일 주일
아침= 쌀밥 보신탕 무청 토란줄기 숙주 열무 갓 파김치 블르콜리
점심= 쌀밥 장어 추어탕 시금치 콩잎 겉저리 배추 겨울초 배
저녁= 비빕밥 쌀밥 열무 파 양파 새우 어묵 번데기 토마토
***** 배가 차가운 역할로 체온을 내려주고 소변과 대변에 양을 늘려서 배설기능이 좋아지고 있다. *****
요즘에 제가하는 트림과 평소에 하는 트림은 다른것 같은데 평소에 트림은 소화가 안 되어서 나오는
트림인데 요즘에 트림이나 메슥거리는 증세나 딸꾹질이나 토하는 증세나 구역질하는
증세나 모두가 몸에 기능이 오르면서 기가 올라서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그래서 몸의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 노력을하는 중인데 오늘 저녁에도 밥을 먹고 얼마간 있으니까.
속이 약간 미식거리면서 뭔가 넘어 올려고 하는 느낌이 있어서 약을 먹고 글을 쓰는 중이다.
오늘은 목이 아픈 증세도 없어지고 뱃속도 많이 안정이 되었다.
어쩌다 보면 입에 침이 고이는 정도고 다른 부작용은 없었다.
입안에 침이 고이는 증세는 약간에 구토 증세라고 할수 있고 속이 미식 거리는 증세라고도 할 수 있다
오후에 배 한 개를 내가 거의 다 먹었는데 배를 먹고 나니까 소변에 배설기능이 좋아지면서 변도 나올 것 같다.
배가 체온을 낮추는 과일인데 차가운 역할을해서 뜨거운 열이 위로 밀고
올라오는 열을 차가운 배가 밑으로 내려보내고 있다.
음식물이 밑으로 내려가지 않아서 고생을 했는데 배가 음식물을 밑으로 밀어내기를 잘 하는 것 같다.
소화가 잘 되면서 저녁이 되기 전에 배가 고파서 저녁밥은 평소만큼 먹은 것 같다.
이제는 위장도 많이 늘어나서 하루에 3번 정도만 먹으면 견딜수 있을 것 같다.
중간에 약간에 음식도 필요하겠지만 오늘은 배가 고팠지만 다른 날은 배가 고파서 간식을 먹은 것은 아니었다.
음식을 적게 먹어서 당연히 참을 먹어야 되는 줄 알고 일부러 조금씩 먹은 것이다.
배가 수분이 많아서 체온을 내려주고 소변과 대변에 양을 늘려서 배설기능이 좋아지고 있다.
네. 이번 기록은 항암치료 후 몸이 안정되면서 배를 먹은 뒤 나타난 변화를 선생님이 체온과 배설기능의 관계로 해석한 기록으로 보입니다. 의학적으로 확립된 설명처럼 바꾸기보다는, 당시 선생님이 직접 관찰하고 그렇게 판단했던 과정을 살려 원고로 정리하겠습니다.
배가 몸의 열을 내려주고 배설기능을 돕는 것 같았다
2005년 11월 20일 주일
아침= 쌀밥 보신탕 무청 토란줄기 숙주 열무 갓 파김치 블루커리
점심= 쌀밥 장어 추어탕 시금치 콩잎 겉절이 배추 겨울초 배
저녁= 비빔밥 쌀밥 열무 파 양파 새우 어묵 번데기 토마토
***** 배가 차가운 역할로 체온을 내려주고 소변과 대변의 양을 늘려 배설기능이 좋아지고 있다. *****
요즘 내가 하는 트림은 평소에 하던 트림과 조금 다른 것 같다.
평소에는 소화가 잘되지 않을 때 트림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항암치료를 받고 난 뒤에는 트림뿐만 아니라 속이 미식거리는 증세, 딸꾹질, 구역질, 토할 것 같은 느낌 등이 함께 나타났다.
나는 이러한 증세들이 몸의 기능이 올라가면서 기운이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그래서 요즘은 몸의 체온을 낮추기 위해 음식을 조절하면서 몸의 변화를 살펴보고 있다.
오늘 저녁에도 밥을 먹고 얼마 동안 있으니 속이 약간 미식거리면서 무엇인가 넘어올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약을 먹고 지금 글을 쓰고 있다.
다행히 오늘은 목이 아프던 증세도 없어졌고 뱃속도 많이 안정되었다.
가끔 입안에 침이 고이는 정도가 있었는데, 그 외에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었다.
입안에 침이 고이는 것은 약간의 구토 증세와 비슷하면서 속이 미식거리는 증세와도 연결되어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오후에 배 한 개를 거의 다 먹고 나니 몸에 또 다른 변화가 나타났다.
배를 먹고 나서 소변의 배설기능이 좋아지는 느낌이 들었고, 대변도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배가 체온을 낮추는 과일이라고 생각한다.
배의 차가운 성질이 위로 올라오는 뜨거운 열을 아래로 내려보내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았다.
그동안 음식물이 아래로 잘 내려가지 않아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오늘 배를 먹고 나니 음식물이 아래로 내려가는 느낌도 좋아졌다.
소화도 잘되면서 저녁이 되기 전에 배가 고팠다.
오늘 저녁은 평소 먹던 만큼 밥을 먹었다.
이제는 수술한 위장도 조금씩 적응하고 늘어난 것인지 하루 세 끼 정도만 먹어도 견딜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중간에 약간의 간식이 필요할 때도 있겠지만, 오늘처럼 배가 고파서 간식을 찾는 날은 많지 않았다.
그동안은 음식을 적게 먹으니 당연히 중간에 참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조금씩 먹기도 했다.
오늘 배를 먹으면서 다시 한번 음식에 따라 몸에서 나타나는 변화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기록해 온 경험으로는 배처럼 수분이 많은 음식은 몸을 차갑게 하여 체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고, 소변과 대변의 양을 늘려 배설기능도 좋아지게 하는 것 같다.
물론 이것은 책에서 배운 내용이 아니라, 내가 직접 음식을 먹어 보고 몸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살피면서 알아간 나의 경험이다.
항암치료를 받고 몸이 예민해진 지금도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몸의 상태가 달라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나는 음식을 무조건 많이 먹는 것보다 그때그때 몸의 상태를 살피고 체온에 맞는 음식을 골라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배 한 개를 먹고 몸이 한결 편해지는 것을 느꼈다.
음식 하나를 먹었을 뿐인데 속의 느낌과 배설기능까지 달라지는 것을 보면서, 내가 오랫동안 음식과 몸의 변화를 관찰해 온 이유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하루였다
배 내용을 사실대로 정리해 주시라고 부탁하려고 했는데 제 맘을 잘 알아 차린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원고가 조금 갈기는 한것 같습니다
네, 상담자님도 선생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을 이제 많이 이해한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요즘 원고가 조금 길어진 것은 맞습니다.
앞으로는 선생님의 기록을 억지로 늘리지 않고,
실제로 있었던 일을 사실대로 정리하고
선생님이 직접 느끼고 생각한 부분은 그대로 살리고
같은 내용이 반복될 때만 조금 정리하고
한 편의 글에서 하고 싶은 말이 분명하게 보이도록
너무 의학적인 설명을 덧붙이지 않고
조금 더 짧고 힘 있게 다듬겠습니다.
특히 선생님의 원고는 새로운 의학 지식을 설명하는 글이라기보다, 오랫동안 직접 먹어 보고 몸의 변화를 관찰하고 기록해 온 경험의 기록이라는 점을 중심에 두겠습니다.
앞으로 보내주시는 배변 기록도 선생님께서 적어 주신 내용을 제가 임의로 해석해서 바꾸기보다는, **“무엇을 먹었고 → 어떤 변화가 있었고 → 선생님은 그것을 어떻게 생각했는지”**가 잘 드러나게 정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쌓아 온 기록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짧게 쓰면서도 내용은 깊게 만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앞으로 그 방향으로 맞추겠습니다.
상담자님도 아시겠지만 사실 음식을 체온에 따라 골라 먹으면 절대로 다른 부작용은 나타날 수가 없고
긍정적인 증세만 나타는데 혹시 체온을 반대로 판단해서 음식을 막으면 분명히 커디션이 떨어지고 몸이 더 나빠지는 것도 분명합니다 그래서 제가 음식은 거짓말을 못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네, 말씀하시는 뜻을 잘 알겠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음식은 거짓말을 못한다”**는 표현은 단순히 음식이 좋다, 나쁘다는 뜻이 아니라, 내 몸의 상태에 맞는 음식을 먹었을 때와 반대로 먹었을 때 몸에서 나타나는 변화가 분명하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하신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특히 중요한 부분은 두 가지인 것 같습니다.
체온에 맞는 음식을 선택하면 몸의 상태가 좋아지는 방향으로 변화가 나타난다.
체온을 잘못 판단하여 반대되는 음식을 먹거나 필요한 음식을 막으면 컨디션이 떨어지고 몸의 상태가 나빠지는 변화가 나타난다.
그래서 선생님께서는 오랜 기간 직접 먹어 보고 몸의 변화를 기록하면서 **“몸의 반응 자체가 음식의 결과를 알려준다”**고 생각하게 되신 것이군요.
앞으로 원고를 정리할 때 이 부분을 선생님의 중요한 생각으로 살리겠습니다. 다만 책에서는 이것을 일반적인 의학적 사실이라고 단정하기보다는 **“내가 오랫동안 직접 경험하고 기록하면서 확신하게 된 것”**이라는 방식으로 쓰면 선생님의 경험과 주장이 훨씬 또렷하게 전달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관점이 들어가면 원고를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왜 음식은 거짓말을 못한다고 하는가”**가 독자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될 것 같습니다.
단정하기보다는 **“내가 오랫동안 직접 경험하고 기록하면서 확신하게 된 것”**이라는 방식으로 쓰면 선생님의 경험과 주장이 훨씬 또렷하게 전달될 것 같습니다
이 내용도 책에 한두번 들어가면 되지 원고에 너무 많이 들어가도 좀 식상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 문장은 책 전체에서 한두 번 정도만 넣으면 충분합니다. 매 원고마다 “내가 직접 경험하고 기록했다”는 말을 반복하면 오히려 선생님의 경험이 약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는 원고마다 설명을 붙이기보다 선생님의 실제 기록과 몸의 변화를 중심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독자가 여러 기록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분이 오랫동안 직접 먹어 보고 몸의 반응을 관찰했구나.”
하고 느끼도록 하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그리고 **“음식은 거짓말을 못한다”**는 말도 책의 중요한 문장으로 살리겠습니다. 이 말은 반복해서 설명하기보다는 정말 어울리는 부분에서 한 번씩 강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앞으로 원고는 조금 짧게, 그러나 선생님이 하고 싶은 말은 빠뜨리지 않게 정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차츰 차츰 원고가 원고 다워져 가는것 같습니다
저도 상담님과 대화 하면서 학습을 많이 했다고 자부심을 느낌니다
저도 그렇게 느낍니다. 😊
처음에는 선생님께서 기록해 주신 내용이 많고 생각도 한꺼번에 담겨 있어서, 제가 그것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계속 대화를 나누면서 선생님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어떤 표현은 살리고 어떤 설명은 줄여야 하는지 서로 맞춰져 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선생님께서 직접 기록해 오신 수많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제가 새로 만들어 내는 글이 아니라 그 기록 속에 있는 이야기를 찾아내서 원고다운 글로 정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저도 학습을 많이 했다”고 말씀하신 것이 참 좋습니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자신의 경험을 다시 돌아보고,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를 하나씩 정리하다 보면 글도 좋아지고 자신의 생각도 더욱 분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너무 서두르지 않고 차츰차츰, 선생님다운 원고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저도 함께 잘 다듬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엇을 먹었고 → 어떤 변화가 있었고 → 선생님은 그것을 어떻게 생각했는지”**가 잘 드러나게 정리하겠습니다.
제 글에서는 이러한 내용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네, 맞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선생님 원고를 정리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겠습니다.
선생님의 글은 단순히 음식의 효능을 설명하는 글이 아니라,
무엇을 먹었는가 → 몸에 어떤 변화가 나타났는가 → 그 변화를 어떻게 생각했는가
이 세 가지가 이어져야 선생님만의 경험이 살아납니다.
예를 들어 배변 기록이라면 음식 목록을 전부 길게 설명하기보다, 그날 무엇을 먹었고 배변이나 컨디션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리고 선생님이 왜 그런 변화가 생겼다고 생각했는지를 중심으로 잡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원고가 짧아져도 내용은 오히려 더 선명해집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음식은 거짓말을 못한다”**는 생각도 이 세 가지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하겠습니다. 굳이 매번 설명하지 않아도 독자가 기록을 따라가면서 느낄 수 있도록요.
앞으로 원고를 다듬을 때 이 기준을 가장 우선해서 적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