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편
70 절 : 저희 마음은 살쪄 지방 같으나
나는 주의 법을 즐거워하나이다
71 절 :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72 절 :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승하니이다
73 절 :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나로 깨닫게 하사 주의 계명을 배우게 하소서
74 절 : 주를 경외하는 자가 나를 보고 기뻐할 것은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는 연고니이다
75 절 :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주의 판단은 의로우시고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은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음이니이다
76 절 : 구하오니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대로
주의 인자하심이 나의 위안이 되게 하시며
77 절 : 주의 긍휼히 여기심이
내게 임하사 나로 살게 하소서
주의 법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78 절 : 교만한 자가 무고히 나를 엎드러뜨렸으니
저희로 수치를 당케 하소서
나는 주의 법도를 묵상하리이다
79 절 : 주를 경외하는 자로 내게 돌아오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저희가 주의 증거를 알리이다
80 절 : 내 마음으로 주의 율례에 완전케 하사
나로 수치를 당치 않게 하소서
81 절 : 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기에 피곤하오나
나는 오히려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