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는 말둑박기 강습중이랍니다.
와우~ 첫번째주자 탑승...
유치원에 입학도 못한 녀석들이 함께 하겠다고 떼를 쓰네요
당연히 이모들이 투입되어 수습과 보조자로 낑낑 진땀빼는 모습~
이것이 05년 모습이니..........
지금은요 초딩, 중딩, 고딩으로서 20살을 바라보고 있는 녀석도 있답니다.
지난시절의 아이들 사진을 바라보니 세월 참 빠르다고 느껴지네요
ㅡㅡ> 크~ 순전히 제 기준이니 노여워 마시길...
저두 초등학교 아니 그땐 국민학교 다닐땐 말뚝박기 공기놀이 오자미놀이 공놀이,
땅따먹기, 삼촌들 따라서 자치기도하고 좀 놀았지요 ㅎㅎㅎ
아마도 사진에서 더러는 누군가와 닮았다고 느껴지는 친구얼굴도
있으리라 믿네요 ㅎㅎㅎ
나머진 상상에 붙이고 2001년인지 2002년인지 가물 가물하지만
동생결혼때 조카들이 들러리서고서 기념으로다 찰칵~
턱시도 입은녀석과 바로옆이 제 아들과 딸이랍니다.
이 사진도 오래전 추억을 더듬게 하네요 ㅎㅎㅎ
영양집에 T.V를 구입하고서 어른들은 위치잡고 설치하느라 정신 없는 틈을 타서
7명의 악동들이 T.V박스에서 저러고 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모습이 어찌나 구엽던지...ㅋㅋㅋ
현재는 이녀석들이 자라서 아래와 같은 모습이랍니다. 2010년 8월
여름의 가족대항 운동회~ 청북초등학교 운동장이랍니다.
더러는 앞에 사진에 없던 녀석이 짠~ 하고 등장하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뒷태가 여자의 향기가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어른을 위한 운동회인지 아이들을 위한 운동회인지 몰라도 애, 어른 모두가 죽기 살기로 뛰면서 승부욕을 불태웠던 한여름이였죠!
먹을걸 제대로 챙겨서인지 다행히 더위먹은 사람은 없었어요 ㅋㅋㅋ
경품이 뭘까 뭘까 궁금해 하던 나의 아들~
현금과 학용품을 받고서 입이 헤벌레!!! 인증샷ㅎㅎㅎ
오! 나의 딸도 현금에 입이 다물어 지지 않네요~
학생부 최고의 상금은 현금3만원과 다량의 학용품이였는데
누가 받은거지? ~~~
유치부에선 학용품과 과자, 성인부에선 여름용 인견이불과
살림살이... 이렇게 울 가족은 한여름의 더위와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장식했답니다.
형제들이 많은 관계로다 선물도 각 계층별로 준비해야 하는 어려움이 ㅠㅠ
첫댓글 콩한 모습이. 참으러 아르름답네요.. 태희님..
주신정성에.. 진심. ㄳ드려요.. 알콩
추억으로 들어 가네요 .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