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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디카시인협회(한국디카시인협회 서울중랑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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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오랑주리 디카시전 작품 농부의 마음
윤금옥(그리다) 추천 0 조회 55 25.01.02 02:1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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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02 08:49

    첫댓글 농부의 삶이 그려지네요. 돌고 도는 세상도 보여지고 고단한 농부의 마음도 읽혀지는 멋진 디카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1.02 22:23

    텃밭을 일궈 가꾸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올 해 마지막 농사는 콩, 팥 타작이었습니다.
    잘 털었는데
    며칠 후, 콩 단 옆에 콩이 몇 알 보이기에
    들춰보니 콩이 떨어져 있더라구요~
    그 농사 지으려고 노심초사 했으니 한 알이라도
    주워야지요~ 그것이 농심입니다.

    이운파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 25.01.02 14:35

    농부의 그 마음이야말로
    우리를 먹이며 살리는
    부모의 마음 같은거지요
    밥은 꼭 먹고 다니라는 ㅡ

  • 작성자 25.01.02 22:25

    맞아요~~ 하나라도 허투루 버리지 못하죠.

    그렇게 지은 농사로 많은 사람이 먹을 거리를 제공하지요.

    요즘 제가 콩밥을 먹습니다. ㅋㅋ

  • 25.01.02 15:26

    윤금옥 선생님 고맙습니다. 고흐의 '씨뿌리는 사람'이란 작품을 연상시키는 작품입니다.

  • 작성자 25.01.02 23:51

    회장님 감사드립니다.

    옆지기가 그러고 있으니 저는 밀레의 이삭줍기가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한 장 찍었답니다.

  • 25.01.02 22:56

    @윤금옥(그리다) 고흐는 처음에 밀레의 그림을 오마주 했어요. 그리고 훗날 본인만의 강한터치를 개척했대요

  • 작성자 25.01.13 00:26

    @설강 아~~ 그랬군요. 감사합니다.

  • 25.01.03 07:33

    저 숭고한 손길이 지금에
    우리를 있게 한 힘의 원천이죠. ㅎ

  • 작성자 25.01.13 00:21

    아직 어설픈 농부이지만
    농부의 마음을 배우고 있습니다.

  • 25.01.03 21:38

    가장 정직한 마음이죠!!
    농부의 마음 참 좋네요~^^

  • 작성자 25.01.13 00:26

    농사를 조금 짓다 보니
    뿌린 대로 거둔다는 것을
    다시 알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저절로 순해질 수 밖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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