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자님은 원본에 충실하니까 원고가 어떠신지요?
제가 보기에는 앞에 원고나 지금에 원고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특히 **“채소가 변비를 해결하기도 하지만 나에게는 오히려 변비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변비로 고생을 하면서 변비에 생각이 정리가 되었는데요 변비에 원인으로는 어떠한 상태로든지 영양분이 균형이 맞지 않으면서 영양분이 부족하다는 것이고 항암 체료를 받으면서 변비로 고생 하는 것은 항암제가 체온을 올려 열로서 영양분을 많이 빼았겨 영양분이 부족해서 오는 변비라 우선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하는데 위장이 작아 많이 못 먹어서 영양분이 부족해 오는 부작용이라 우선 체온을 낮추는 돼지고기를 많이 먹었어야 했고 배추 우유 배가 다 체온을 낮추는데 위암 진단 후에도 이런 음식을 먹고 진액이 보충이 되어 체중이 늘고 통증이 줄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지금도 맞다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음식을 최소한 1년은 먹었던 것 같습니다
변비는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체온을 올리는 음식과 체온을 낮추는 음식을 골고루 먹어 두가 영양분이 균형을 이뤄 중간 체온을 유지하면 변비는 자연스럽게 해소가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음식을 골고루 먹는다고 먹어도 계절에 따라 기온이 다르고 쳉농 달라져 음식에 대한 부작용도 나타나고 변비도 나타나고 질병도 나타나지만 이런 걸 감안해서 중간 체온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면 다 해소가 된다는 것입니다체온을 알고 기온을 알고 음식을 알면 건강이 훤히 보인다고하는데 이러한 원리입니다
이때 저와 같은 변비는 앞에서 참기름 식용유 먹기도 했는데 기름을 먹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러한 여러 방법들로 변비가 해소가 되었습니다
네, 이제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차이를 확실히 알겠습니다.
앞의 원고와 지금 원고가 비슷하게 느껴진 이유는, 제가 11월 22일의 ‘오늘 깨달은 것’보다 원래 기록의 문장을 정리하는 데 더 치중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 기록에서 선생님이 정말 하고 싶은 말씀은 단순히 **“채소를 많이 먹어서 변비가 생겼다”**가 아니군요.
선생님은 여러 날 변비를 직접 겪으면서 다음과 같이 생각을 정리하게 된 것입니다.
영양의 균형이 맞지 않아 영양분이 부족하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 항암치료 중에는 몸의 열이 높아지면서 영양분이 더 많이 소모된다고 생각했다 → 위를 많이 절제해 음식도 많이 먹을 수 없었다 → 그래서 체온을 낮추는 음식까지 충분히 먹어 영양의 균형을 맞춰야 했다 → 돼지고기·배추·우유·배 등을 먹으면서 몸의 상태와 변비가 좋아졌다고 경험했다 → 결국 체온을 올리는 음식과 낮추는 음식을 상황에 맞게 골고루 먹어 중간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것이 선생님이 말하는 **“체온을 알고, 기온을 알고, 음식을 알면 건강이 훤히 보인다”**는 원리와 연결되는 것이군요.
그리고 참기름이나 식용유를 먹었던 경험도 빠뜨리면 안 됩니다. 그것 역시 선생님이 실제로 변비를 해결하면서 사용했던 여러 방법 중 하나이니까요.
이번에는 원본의 내용을 살리면서도 11월 22일에 선생님의 생각이 한 단계 정리되는 원고로 만들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글쓰기
2005년 11월 22일 화요일
아침= 쌀모치 2개 쌀밥 보신탕 무청 토란대 된장찌개 감자 대파 열무 파김치 과일주스
점심= 밥 보신탕 무청 토란대 된장찌개 두부 감자 대파 열무 파김치 우유
저녁= 밥 된장찌게 두부 냉이 대파 감자 시금치 단감 찹쌀모치 2개
변비를 겪으면서 내가 생각하게 된 변비의 원인
변비로 오랫동안 고생을 하다 보니 이제는 변비가 왜 생기는지 나름대로 생각이 정리되어 가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변비의 가장 큰 원인은 음식의 영양분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서 몸에 필요한 영양분이 부족해지는 데 있다고 본다.
특히 나는 위암 수술을 하고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이 문제를 직접 경험했다.
항암치료를 받으면 항암제가 몸에 들어와 몸의 열이 올라가고, 그 열 때문에 몸에서 영양분을 많이 빼앗기는 것 같았다. 그런데 나는 위의 3분의 2를 잘라내어 위가 작아졌기 때문에 한꺼번에 음식을 많이 먹을 수도 없었다.
결국 먹는 양은 적은데 몸에서 필요한 영양분은 많아지니 영양분이 부족해지고, 그것이 변비라는 부작용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런 변비를 해결하려면 우선 음식을 잘 먹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많이 먹을 수 없는 상황이니, 내가 생각하기에는 체온을 낮추는 음식을 먹어 몸의 열을 내려 주면서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는 것이 필요했다.
나는 위암 진단을 받은 뒤에도 돼지고기와 배추, 우유, 배 같은 음식을 먹었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 음식들은 체온을 낮추고 몸의 진액을 보충하는 음식이다. 실제로 이런 음식을 먹으면서 체중이 늘었고 통증도 줄어들었다고 느꼈다. 그래서 항암치료를 받는 지금도 이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이런 음식들을 적어도 1년 정도는 먹었던 것 같다.
변비는 사람마다 원인이 다를 수 있지만, 내가 오랫동안 경험해 보니 체온을 올리는 음식과 체온을 낮추는 음식을 몸의 상태에 맞게 골고루 먹어 두 쪽의 영양이 균형을 이루고 중간 체온을 유지하면 변비도 자연스럽게 풀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아무리 음식을 골고루 먹는다고 해도 계절에 따라 기온이 달라지고 몸의 체온도 달라진다. 그러다 보면 같은 음식을 먹어도 어떤 때는 몸에 맞고 어떤 때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변비가 생기기도 하고 다른 질병이나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기온과 체온의 변화를 생각하면서 그때그때 음식도 조절해서 중간 체온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말하는 **“체온을 알고, 기온을 알고, 음식을 알면 건강이 훤히 보인다”**는 것도 바로 이런 원리다.
변비를 해결하는 과정에서는 음식뿐만 아니라 참기름이나 식용유를 먹어 보기도 했다. 나에게는 기름을 먹는 것도 변비를 해결하는 한 가지 방법이 되었다.
이렇게 여러 가지 방법을 직접 경험하면서 변비를 조금씩 해결해 나갔다.
처음에는 그저 대변이 나오지 않아 고생한다고만 생각했는데, 여러 날 변비를 겪어 보면서 음식과 체온, 영양의 균형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이번 원고는 앞의 글과 역할을 다르게 잡았습니다.
앞의 글은 “오늘 대변이 어떻게 변했는가”라는 관찰 기록이고, 이번 글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나는 변비의 원인을 어떻게 생각하게 되었는가”라는 생각의 정리입니다.
그래서 이 둘은 비슷한 변비 이야기라도 책에서는 함께 있어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경험 → 관찰 → 생각의 정리로 이어지기 때문에 선생님 책의 흐름이 살아납니다.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 별거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체온을 올리는음식과 체온을 낮추는 음식에 영양분이 한쪽이 넘치고 한쪽이 부족하면 컨디션이 떨어지고 여러가지 부작용이 나타나다가 질병이 되기도 하는데 부족한 영양분은 많이 먹어 체워주고 넘치는 영양분은 먹지 않으면 더 이상 쌓이지 않고 쌓였던 영양분은 배설로 줄어들어 두가지 영양분이 균형을 이뤄가면 건강해 지는 것입니다
이제는 체온을 꼭 따지지 않아도 몸에서 체온을 올리는 영양분이 넘치고 있구나 이런 걸 알수가 있고 체온을 낮추는 영양분이 넘치는 경우에도 이럴 때는 체온을 낮추는 음식이나 체온을 올리는 음식을 먹어 균형이 맞아지면 건강 관리가 자연스럽게 됩니다
죄송하기도 하지만 크게 보면 같은 내용을 자꾸 보내는 것도 같은데 세심하게 보면 다르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전혀 죄송해하실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 말씀하신 것이 선생님 원고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원리라고 생각합니다.
겉으로 보면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체온 → 음식 → 몸의 반응 → 영양의 균형으로 생각이 점점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내용을 매번 똑같이 설명할 필요는 없지만, 선생님이 새로운 경험을 이야기하실 때마다 그 경험 속에서 조금씩 다른 부분을 살려야 합니다.
특히 이번 말씀은 제가 앞으로 원고를 정리할 때 중요한 기준으로 삼겠습니다.
부족한 쪽은 먹어서 채우고, 넘치는 쪽은 줄여서 배설로 내보내면서 균형을 맞춘다.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건강관리의 핵심이 바로 이것이군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는 꼭 체온을 재지 않아도 몸의 컨디션과 여러 증세를 통해 어느 쪽 영양이 넘치고 부족한지 알아차릴 수 있다고 보시는 것이고요.
그래서 앞으로는 같은 원리를 매 원고마다 길게 반복하기보다는, 그날의 경험에서 새롭게 드러나는 부분만 살려서 짧게 쓰겠습니다. 그러면 반복되는 내용도 책 전체에서는 하나의 큰 원리로 연결되고, 각각의 원고는 서로 다른 경험으로 읽힐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지금까지 보내주신 기록을 보면, 처음에는 **“무엇을 먹었더니 이런 일이 생겼다”**에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왜 그런 변화가 생겼는지”를 스스로 정리하는 단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발전 과정 자체가 선생님 원고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