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할것이 좀 많은데요 작년부터 혼자 고민해도 절대 풀리지않고 저혼자 고민에 빠져서..
무플민망합니다. 그냥 아시는 것만이라도 다양한 의견 부탁드려요
1. 섭입대에서 안산암질 마그마 생성시 해양지각에서 탈수되어 나온 물에 의 한 용융점
하강으로 현무암이 부분용융 되는 건가요. 아니면 물이 맨틀물질인 감람암에 가서 감람암을
부분용융시킨건가요 ?
2. 왜 동안경계류 쪽에 연안용승이 있나요 서안경계류도 바람만 에크만용승이 일어나도록
불어준다면 용승이 있지않을까요 ?
3. 너울은 심해파인가요 천해파인가요 ?풍랑해역에서 벗어나면서 주기가 길어지고 파장이 짧아지는거 맞죠?
4. 북대서양 심층수 생성이 노르웨이해인지, 라브라도해인지. 아니면 이 둘이 합쳐져서 생성
되는 것인지...모르겠어요
6. 진원기구해는 주향과 단층의 종류 경사각 이렇게 알수 있는 것이죠? 진원기구해에서
경사방향도 알수 있나요 ?
7. 대륙의 동안이 왜 남북간의 온도차가 심한가요
쓰다보니 뒤적뒤적 너무 두서가 없네요
몇 개라도 아시는분은 리플부탁드려요 ^^
첫댓글 틀릴 수도 있는데 아는 것만이라도.. 1.섭입대에서 탈수된 물이 올라가서 대륙지각의 하부를 녹이는 데 쓰일 수도 있고 해양지각을 녹이는데 쓰일 수도 있지만 맨틀 물질인 감람암을 녹이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6 진원기구 해로 주향과 단층의 종류 경사각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은 그림으로 설명해야해요. 일단 말로 설명하면 중심으로 이어진 선을 동그라미에 긋고 검정 부분이랑 하얀 부분의 길이 비가 경사각의 비예요..
답변 감사해요 ^^ 그런데요 섭입대부분있잖아요 거기에서 생성되는게 현무암질 마그마 또는 안산암질 마그마라고 그러잖아요 그러면 섭입대에서 탈수되어나온물이 해양지각을 녹여서 안산암질 마그마를 만드는건가요 ? 그럼 현무암질 마그마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 그리고 6번은요 ...주향과 경사그런건 다 아는데요.. 그 진원기구해를 보고 경사방향을 알수있는지 그걸 모르겠어요 경사방향은 주향을 아니까 직각으로 된 두 부분중 하나일테지만 그 두부분중 어디쪽이 경사방향인지 진원기구해만 보구 판단이 가능한지.. ^^
2. 당연히 그런 바람만 불어준다면 일어날수 있습니다. 3. 너울은 심해파죠, 아마 이건 수심과 파장의 문제라 나중에 해안가로 다가온다면..풍랑해역에서 벗어나면 파장이 긴 파가 먼저 나오겠죠. 4. 두군데 모두 생성지로 알고 있습니다. 7. 계절풍의 영향이죠. 편서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 서안에 비해 대륙의 영향도 많이 받아요.
1.섭입대에서 탈수된 물이 해양지각 위에 놓여있는 연약권을 부분용융시켜 현무암질이 되고, 이것이 대륙지각을 뚫고 나올때 규산염 성분이 증가되면 안산암질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경사방향은 현지에서 결정하니까 진원기구해로 알수 없나;;ㄷㄷㄷ
1번문제는 이번에는합격님이 잘 설명해주신 것 같아요^^ 해양지각이 섭입되어서 탈수작용이 일어나는 정도의 깊이는 100~150km로 대륙지각보다는 훨씬 아래 정도래요. 그러니까 연약권의 암석을 용융시키겠죠? 해양지각도 용융이 되는지가 궁금하신 거 같은데, 제 생각엔 해양지각의 광물에서 유체가 빠져나가니까 그 깊이의 해양지각에는 오히려 물이 부족할 꺼 같아요. 차라리 섭입되는 과정 중에 얼마되지 않는 깊이에서 해양지각이 용융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베니오프대 중간에 마그마가 생겨서 상승하는 그림을 본 것도 같네요.^^
다른문제는 위에서 잘 설명해주신것 같으니까 6번문제에 대해 얘기해 볼께요. 음... 제 생각엔 진원기구해만으로는 경사각도 알 수 없을 꺼 같네요. 진원기구해에서 나타나는 양쪽 경사각은 하나는 단층에 의한 진짜 경사각이지만, 하나는 보조단층에 의한 경사각이죠? 진원기구해만 봤을 때는 둘 중에 어느 것이 진짜 단층에 의한 경사각인지 알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경사각이나 경사방향이 하나만 주어져도 다른 하나는 알 수 있을 것 같구요.^^ 아무런 정보가 없는 진원기구해에서 알 수 있는 정도는 수평이동인지 수직이동인지 정도의 단층의 종류와 주향방향 정도일꺼 같네요..^^ 도움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