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
• 승자는 눈을 밟아 길을 만들고 패자는 눈이 녹기를 하염없이 기다린다. - 탈무드
한국을 빛낸 55인에 선정되었으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미국에서 사업가로도 큰 성공을 거둔 작은 거인 김태연 회장. 그녀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CEO 중 한 명으로 실리콘 벨리의 성공 신화라고 불립니다. 하지만 김태연 회장은 태어나면서부터 축복이 아닌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1946년 경상북도 김천. 그녀가 태어나자 집안 어른들은 ‘사내도 아닌 재수 없는 가시나’가 그것도 정월 초하루에 태어났다며 혀를 찼습니다. 할아버지는 집안에 딸아이가 태어난 것은 모두 자신이 탓이라며 통곡을 했고, 어머니는 미역국은커녕 시어머니의 구박을 견뎌내느라 출산한 몸을 제대로 추스르지도 못했습니다.
상황이 그렇게 되자 어머니는 남편을 포함한 주위로부터 받는 구박이 모두 딸 때문이라는 생각에 어린 김태연에게 온갖 원망을 쏟아내기까지 했습니다. 그녀는 자라면서도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아야 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녀에게 사사건건 태클을 걸었고, ‘너는 할 수 없을 것’이른 말로 그녀를 바보로 만들어 갔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소 있고, 돼지 있고, 태연이 있고’라고 놀리며 마치 집안에서 기르는 가축 취급을 할 정도로 무시했습니다.
동네에서조차 손가락질을 받던 김태연은 22살에 미국행 비행기를 타게 됩니다. ‘나는 할 수 있다.’라고 다짐에 다짐을 하며 건너온 미국이었지만 영어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그녀는 쓰레기통을 치우는 청소부부터 시작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생활을 하던 중 어릴 적부터 배워 자신이 있었던 태권도로 할 수 있는 일을 하게 되었고, 훗날 태권도 8단 여성 최초의 ‘그랜드마스터’이자 태권도장 ‘정수원’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아직도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 (그도 할 수 있고, 그녀도 할 수 있는데 왜 나라고 못해?)라는 슬로건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또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평범하게 살지 마세요. 스스로를 명품으라고 생각하세요. 하지만 그 과정에 고통이나 역경, 실패, 눈물, 아픔 등은 원하지 않지만 분명히 함께 합니다. 재도전하면 실패도 익숙해지죠. 우리 모두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사람은 자신의 의지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물론 김태연 회장이 미국 사회에 들어가자마자 곧바로 성공을 움켜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한국에서 여자로 살아가는 것도 힘들었지만, 미국에서 동양인 여자로 살아가는 것 또한 너무나 힘든 일이었습니다. 첫 번째 사업의 실패는 그녀의 삶을 다시 바닥으로 끌어내렸으나, 김태연 회장은 정신력으로 일어서며 회사 ‘라이트 하우스’를 미국 100대 유망 기업에 올려놓았습니다.
한국에서 ‘재수 없는 아이’로 불리며 손가락질을 받던 시골 여자아이는 자신의 의지로 인생은 ‘운 좋은 사람’으로 바꾸었고, 동양인에 대한 차별이 심하기로 유명한 미국의 백인 사회에 당당히 진입했습니다.
김태연 회장은 성공 비결을 묻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들은 나에게 성공의 비결이 뭐냐고 많이 묻습니다. 그럼 나는 그들에게 묻습니다. ‘왜 당신은 달리지 않습니까?’라고. 나는 특별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저 ‘Can do.’ 즉,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잃지 않았을 뿐이고, 결국 그 마음의 자세가 내 성공의 열쇠였습니다.”
흔히들 인생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고 말합니다. 지금 마음속에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생각이 가득하더라도 그 방향을 긍정으로 돌리도록 노력하십시오. 비록 잘못된 길에서 시작했더라도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언제든 성공의 길로 마무리를 지을 수 있는 것이므로.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Can do"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