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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모23
 
 
 
카페 게시글
일반 갤러리 (종합) 허겁지겁 고등어회
fotomani 추천 0 조회 253 12.09.17 09:5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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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17 14:46

    첫댓글 태풍 '산바'로 비가 오는날 뻘건 국물 속의 병어조림 ... 쩝 ~
    제가 좀 무식해서 그런데 왜 낚시로 잡은 고등어는 특별히 회를 떠야지요 ?

  • 작성자 12.09.17 17:29

    입맛 떨어질까봐 힌트만 드린건데 영민하신 종훈형께서 그걸 놓치지 않고 지적을 해주시니
    어쩔 수 없지요.

    고래회충(아니사키스)의 유충이 고등어 등 등푸른 생선의 내장과 아가미, 비늘에 많이 붙어 있습니다.
    활어인 경우 대가리와 내장을 떼어내어 깨끗히 도마와 칼을 닦고 회를 뜨면 거의 이 유충이 회에
    붙어 있을 이유가 없지요.
    그러나 상온에서 돌아가시게 되면 그 유충들이 근육으로 파고 듭니다.
    따라서 선어도 안심할 수가 없지요. 생각만해도 끔찍해서 못먹겠다고요?
    그러나 모든 생선에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이 아니사키스의 유충이 있다고 보면 됩니다.

  • 작성자 12.09.17 17:30

    여름에 회먹고 3-4시간후 복통을 일으키면 대개 이 유충이 위벽을 파고 들어서인데
    내시경으로 보고 잡아내야 한다는군요.
    그러나 너무 걱정 마십시요. 이제 살날이 얼마 남았다고...다른 사람들도 거의 괜찮으니
    그야말로 확률의 문제 아니겠습니까? ^&^

  • 12.09.17 18:01

    태풍 때문에 비도 구질구질 내리는 저녁에 서건회 모임이 있는데 포토마니의 글과 사진이 나의 식욕을 자극하누만..

  • 12.09.23 21:42

    늘 그랬지만 이번 고등어회 사진은 정말 죽여줍니다
    이 늦은 시간에 입안에 침이 하나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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