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에는 열두 개의 물 웅덩이가 있고,열두 선녀가 내려와 목욕했다는 십이선녀탕계곡,하지만 실제로는
독탕,무지개탕,용탕,북탕,복숭아탕등 물웅덩이가 여덟개다.아무러나 선녀들이 찾아왔을 정도로 깨끗하고아름다운
계곡으로 첫손에 꼽힌다.두문폭포를 지나면 서북주능인 대승령에 올라선다.대승령에서 귀떼기청봉으로 가는
능선에 서면,북쪽으로 황철봉,신선봉,마산이 연이어지며 멀리 금강산의 모습도 가물거린다.귀가 떨어져나갈 정도로
바람이 무섭게 불어댄다는 귀떼기청봉에서 대청으로 가다보면 북쪽능선아래 백운동계곡이 펼처지는데,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이야기 하나 전해온다.마등령 아래 곰골에서 살던 곰이 잘못을 저지르고 불려와서 빰을 맞고 돌아 갔다는 곳이다.12선녀탕 계곡에서는 5시간을 올라가야 대승령에 닿을수 있다.대승령에서 뀌떼기청봉까지는 3시간,
첫댓글 앗! 옛날에 날개옷 벗고 목욕하던 기억이....................ㅎㅎㅎ
김정자님 그때 날개옷을 잃어버린후 여지껏 올라가지 못하고 이 험한 세상에 사시나 보네요. ㅎㅎ
멋진 계곡에 아름다운 폭포를 즐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