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성령강림절 후 제 2주 예배자료입니다.
오늘의 윤영학 집사님의 기도와
<오늘 굳이> 말씀 나눔이 있겠습니다.
같이 기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6월이 시작되어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너무도 당연하지만 시간이 정말 빠릅니다. 년초부터 마음이 편치 않지만 5개월이 지난 현시점도 마찬가지 입니다. 밖으로 나가는 게 맞나 보다도 해보구요. 상당히 괴롭습니다.
어제 mbc뉴스를 보다보니 이동환 목사님이 출연하셨습니다. 행사에서 축복하시는 게 인상적이였는데 인터뷰 중 꼽히는 말이 있었습니다. 만일 지금 예수가 오신다면 어느 곳에 오시겠느냐하는 말씀이였습니다. 언제나 약자 편에 서시는 예수님이 오신다면 이 나라의 대형교회는 다 없어질 거라는 생각에 한번 오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 역시도 주변에서 가정에는 폭력적이면서 하느님께는 한없이 인자하신분들을 봅니다. 가만히 보고 있자면 그분들은 하느님께는 바랄께 있어 그러구 가정에는 바랄께 없어 그러나 해본답니다. 저는 그게 하느님을 욕보이는 일이 아닐까하는데 저만 그런지요.
그래도 동녘은 예수님이 오시더래도 그래 그나마 낫구나 하실거라는 생각은 해봅니다. 더워지는 여름 모두 건강하시고 정진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