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정말 아무것도 안 피어 있을 줄 알았는데~ 꽃밭 쪽으로 난 쪽문을 열고 깜짝 놀랐어요.
보라색의 이쁜이가 다소곳이~
화려하게 피어 있어서요.
마치 깽깽이를 보는 듯 했어요.
불과 2~3주 전에 심은 크로커스 들 중에서 조나투스만 몽땅 피었어요.
샤프란이 필 줄 알았는데 ~
백수정님께 문의 해 보니
샤프란과 조나투스가 일찍 핀다네요.
산행 다녀와서 오후 4시쯤 다시 찍었어요.
곱다 고워~♡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일찍 꽃을 보여주니 넘 행복합니다.
첫댓글 행복한 마음 고스란히 느껴저요^^*
이번에 펀드 엄청 질러서 엊그제 겨우 다 심어 놓고 왔어요.
예쁘게 잘피었네요
몇년후에는 군락을 이루면 넘 이쁘겠읍니다
이번에 추식 구근들 제법 심었으니 다 피면 이쁠 것 같아요.
저희 밭에도 샤프란과 조나투스만 피었는데 다른건 올라오지도 않았어요
설명보니 이해되네요^^
이번주에 내려 가면 저도 샤프란이 피어 있으면 좋겠어요.
@금비(인천 영월) 저는 조금 일찍 심었어요
10월초에요
@봄봄(대구) 에고 저도 그때 심었어야 하는데 갑자기 입원 하느라
늦게 심었어요~
^^;;;
봄봄님 꽃은 더 자연스럽고 이쁘네요
@금비(인천 영월) 네
넘 이쁘게 펴서 신기했어요.
귀한 샤프란을 초보정원사가 꽃도피우고해셔 잠시 행복했습니다.
@봄봄(대구) 요 사진은 더 이쁘네요.
꽃술 따서 차로 드셔보세요.
금값 보다 비싸다는 귀한 샤프란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