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마트 갔다
야채가 넘 비싸서
싼것들 두개 구입해서
왔지요
울 집 냉동고 군데 군데 많이도 들어앉자 있네예 ㅎ ㅎ
오늘도 삶아 냉동 시켜 놓은 우거지 한 뭉치내고
말려 놓은 참돔 작은것
세마리
열기 말린것 두마리
쪘습니다
요샌 냉동고 뒤져서
물김도 해먹고
냉동 시켜놓은 나물
묵은지 씻어 쌈도 사먹고
궁중 떡볶이도 해먹고
어묵도 해먹고
장아찌 종류도 하나씩
내어놓고
꽃게도 쪄서 먹고
온 냉동고와 냉장실
뒤져 먹고 살고 있습니다
올해 연말까지도 먹을것
같습니다
가난하게 산것도 있고
섬에서 구입을 못 하니
한꺼번에 구입해서 들어가고
봄에 어중간한 나물들
냉동 시켜놓으니
요새같이 야채 비쌀때
잘 내어 먹습니다~
일년 먹을 고들빼기 김치와
여수돌산갓 김치 담아야하는데
아직 몸이 온전히 돌아온것 이
아니라 참고 있는데
이러다 제철 넘기는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첫댓글 요즘은 야체고 과일이고 비싸서 시장 보기가
부담이 되네요.
냉파도
좋은 방법입니다.
넘 비싸고
입맛도 없고 하기도 싫고 ㅎㅎ
있는것으로 충분하네예~~^~^
몸도 좀쉬셔야 하니까 김치도 시장도
회복된 다음에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냉동고가 슈퍼수준 같아요ㅎㅎ
편히 쉬세요
조금씩 기력을 찾고 있습니다
커피만 먹고 싶습니다 ㅎ ㅎ
@청암 (신안군 51년생 ) 맞습니다
입맛없고 기운없을땐 커피만 땡겨요
저녁까지요~~~ㅎ
냉동고가 비는 날 까지 패스 어제 김치 담그었는데 ㅠㅠ 금치 한통에 7000원 ㅋ
와 배추 한통, 7000원 합니까
무우는 심었는데
배추는 안 심었습니다
묵은지가 많아 올해 김장 안 할 계획이거던예~^^
저희집도 냉동고가 꽉찼어요
없이도 살었는데 몇달만에 ㅎㅎ
ㅎ ㅎ 비우면 어느새 꽉 차있습디다 ~^^
작년 고냉지 절임배추로 김치담갔다가 물러서 다 버렸더니 김치 없어 그냥 삽니다
살다가 김치 무른건 내 평생
처음 있는 일 당황스럽더라구요
몇년전 팔수술후 난생 처음으로 강원도 절임 배추로 주문했는데 반이 얼어 와서 말했더니 아무 반응 없고 안 얼은것 몇포기 했더니 무를라해서 경로당에 다 갖다주고 절대 절임 배추 안 합니다
그냥 한통 두통 담아 먹는것이 더 좋습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