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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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화학자들
그레이엄(Graham, Thomas, 1805-1869)
스코틀랜드의 화학자이자 물리학자.
물리 화학의 창시자 중의 한 사람으로 기체 확산에 대한 연구를 통해
'기체의 확산 속도는 기체 밀도의 제곱근에 반비례한다.'라는 법칙을 이끌어냈다.
다니엘(Daniell, John Frederic, 1790-1845)
영국의 화학자. 액체 비중계(1820)와 고온 측정용 온도계(1830), 다니엘 전지(1836)을 만들었다.
1839년에는 『화학 개론(Introduction to chemical philosophy)』을 저술하였다.
돌턴(Dalton, John, 1766-1844)
영국의 화학자. 그의 원자론은 화학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다.
주로 기체에 대한 연구를 하였으며 기체의 부분압에 대한 법칙(돌턴의 법칙)을 내놓았다.
1794년 색맹에 대한 최초의 설명을 시도하여 '선천적 색맹 현상(Daltonism)'으로도 알려져 있다.
데이비(Davy, Sir Hemphry, 1778-1829)
영국의 화학자이자 선교사. 직접 실험하여 칼륨, 나트륨, 바륨, 스트론튬, 칼슘, 마그네슘을 발견하였다.
1815년에는 석탄가스를 연료로 쓰는 안전 램프를 만들었다.
드와(Dewar, Sir James, 1842-1923)
스코틀랜드의 화학자이자 물리학자. 병을 열에 대한 부도체로 감싸는 방식과 함께
병 내부를 이중으로 만들어 사이의 공간은 진공으로 하고 병 안쪽에 은도금을 하여
대류와 복사에 의한 열 손실을 최소한으로 줄인 보온병을 발명하였다.
라부아지에(Lavoisier, Antoine Laurent, 1743-1794)
프랑스의 화학자. 근대 화학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산소를 발견하고 이름을 붙였을 뿐만 아니라 산소가 호흡과 연소,
금속 화합물의 생성에 매우 중요한 물질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1789년에는 『화학요강(Trait˛ El˛ mentaire de Chimie)』를 출판하였다.
램지(Ramsay, Sir William, 1852-1916)
스코틀랜드의 화학자. 레일리(Rayleigh, Lord)와 함께 1894년에 아르곤을 발견하고,
이어서 헬륨 및 네온, 크립톤, 크세논도 발견하였다.
『대기를 이루고 있는 기체(The Gases of the Atmosphere)』와
『원소와 원자(Elements and Electrons)』를 출판하였다.
리비히(Liebig, Justus, Freiherr von, 1803-1873)
독일의 화학자.
이론과 실제를 겸비하여 그가 살았던 시대에서 가장 뛰어난 화학자로 평가되고 있다.
유기 화학과 동물 화학, 알코올에 대한 연구로 큰 업적을 남겼다.
클로로포름을 발견하였고, 농업 화학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멘델레예프(Mendeleyev, Dmitri Ivanovich, 1834-1907)
러시아의 화학자.
원소의 주기성을 바탕으로 당시에 발견되지 않았던 몇 가지 원소의 존재를 예측하였다.
101번 원소는 그의 이름을 기려 이름을 붙인 것이다.
베르셀리우스(Berzelius, Jöns Jakob, 1779-1848)
스웨덴의 화학자. 정확한 원자량표를 결정했다.
그는 근대적인 화학 기호를 도입하고, 전기 화학 이론을 연구했다.
또 화합물 구성에 관한 2원설을 제창하고, 규소, 탄탈(tantal) 등의 많은 원소를 발견했다.
베서머(Bessemer, Sir Henry, 1813-1898)
영국의 화학자·발명가·기술자.
크림전쟁이 한창인 1855년에 베서머 변환기를 개발해내어
용융된 선철을 공기를 불어넣어 주는 방법으로 강철을 만들어 냈다.
베커(Becher, Johann Joachim, 1635-1682)
독일의 공물학자. 저서인 『지중의 자연(Physica Subterranea)』(1669)에서
베커는 처음으로 물리와 화학을 밀접하게 관련시켰다.
뵐러(Wöhler, Friedrich, 1800-1882)
독일의 화학자. 1828년에 뵐러가 시안산 암모늄으로부터 요소를 합성한 일은
유기 화학계에서 혁명과 같은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암모늄(1827)과 베릴륨(1828)을 순수한 상태로 분리해내고,
탄화칼슘을 발견하여 이를 재료로 아세틸렌을 합성해내었다.
분젠(Bunsen, Robert Wilhelm, 1811-1899)
독일의 화학자이자 물리학자. 1859년에 키르히호프와 함께 스펙트럼 분석법을 창안하고
세슘, 루비듐 등 많은 원소를 발견하였다. 분젠 버너와 갈바닉 전지도 만들었다.
블랙(Black, Joseph, 1728-1799)
스코틀랜드의 화학자. 1756년에서 1761년 사이에 '잠열' 이론을 내놓아 화학자로서 이름을 날렸다.
또한 석회와 가성소다의 부식성은, 석회석이나 탄산염에는 있는 '갇힌 공기'(이산화탄소)가
석회와 가성소다에는 없기 때문임을 증명하였다.
셸레(Scheele, Carl Wilhelm, 1742-1786)
스웨덴의 화학자. 몇 가지 종류의 산을 발견하였으며,
1777년에는 독자적으로 공기가 연소를 돕는 기체와 연소를 저지하는 기체로
구성되어 있음을 밝혀내었다.
스완(Swan, Sir Joseph Wilson, 1828-1914)
영국의 화학자이자 물리학자. 1864년에 사진 인화에서 탄소 처리법으로 특허를 받았으며,
건판 방식(1871)과 브롬 종이(1879)를 만들었다.
또한 에디슨보다 20년 앞선 1860년에 전등을 발명하였으며,
처음으로 실용성 있는 인견을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아레니우스[Arrhenius, Svante (August),
1859-1927] 스웨덴의 화학자이자 물리학자(1).
전해질의 해리 이론과 반응 속도에 대한 연구로 유명하다.
온실 효과를 처음으로 밝혀낸 바 있는 그는 1903년에 노벨상을 받았다.
아보가드로(Avogadro, Amedeo, 1776-1856)
이탈리아의 화학자. 1834년부터 1849년까지 투린 대학에서 물리학 교수로 있었다.
1811년 오늘날 아보가드로 법칙으로 알려진 가설을 발표하였다.
온도와 압력이 같다면 서로 다른 기체라도 같은 부피 속에 들어 있는 분자의 수는 같다.
캐러더스(Carothers, Wallace Hume, 1896-1937)
미국 워싱턴에 있는 뒤퐁사에서 일한 산업체 화학자.
최초의 인조 섬유 네오프렌을 성공적으로 합성해내고 뒤이어
나일론을 합성하여 상업 면에서도 성공을 거두었다.
캐번디시(Cavendish, Henry, 1731-1810)
영국의 화학자이자 자연 철학자.
1760년에 불에 타지 않는 매우 가벼운 공기의 존재를 발견하였고,
몇 년 후 와트(Watt)와 비슷한 시기에 두가지 기체가 합쳐지면
물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캐번디시 실험'을 통해 지구의 밀도를 측정하였다.
케쿨레(Kekulé, von Stradonitz, Friedrich August, 1829-1896)
독일의 화학자.
벤젠의 고리 구조를 비롯하여 구조 이론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유기 화학자이다.
퍼킨(Perkin, Sir William Henry, 1838-1907)
영국의 화학자. 호프만(Hofmann, August)의 조수로 일하기도 한 그는
1856년에 자주색 나는 모브 염료를 발견하고, 아닐린 염료 회사를 설립하였다.
폴링(Pauling, Linus Carl, 1901- )
미국의 화학자. 화학 결합과 분자 구조에 대한 연구로 1954년에 노벨상을 받았다.
착화합물과 단백질의 구조, 항체에 대한 연구 및 유전성 질병에 대한 분자학적 연구로도 유명하다.
프랭크랜드(Frankland, Sir Edward, 1825-1899)
영국의 유기 화학자. 1863년 런던 왕립원 교수가 되었다.
로커(Lockyer)와 함께 원자가 이론(1852-1860)을 내놓았으며,
1868년에는 태양 대기중에 헬륨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또한 공중 위생 전문가이기도 하였다.
프리스틀리(Priestley, Joseph, 1733-1804)
영국의 화학자이자 성공회 목사(2).
기체에 대한 화학 연구의 개척자이며, 산소를 발견한 사람 중의 하나이다.
하버(Haber, Fritz, 1868-1934)
독일의 화학자. 사촌 칼 보시(Carl Boch)와 함께 공기중에 있는 수소와 산소로부터
암모니아를 합성하는 방법을 창안하여
1차 세계 대전 후 천연 질산염 물질이 부족한 상황에 처한 독일에
폭약 제조 원료를 조달할 수 있게 하였다.
호프만(Hofmann, August Wilhelm von, 1818-1892)
독일의 화학자. 석탄에서 아닐린을 제조하였고,
포름알데히드(1867)를 비롯한 여러 유기 화합물을 발견하였다.
화학 물질의 구조에 대한 이론이 만들어지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홀(Hall, Charles Martin, 1863-1914)
미국의 화학자. 전기 분해 원리를 이용하여 보크사이트로부터
알루미늄을 제련해내는 경제적인 방법을 창안하였다.
힌셀우드(Hinshelwood, Sir Cyril Norman, 1897-1967)
영국의 화학자. 냉전 기간 중 세메노프(Semenov)와 비슷한 시기에
화학 반응 속도론을 연구하여 1956년에 노벨상을 공동 수상하였다.
언어학자이자 고정 철학자이며 왕립원과 고전학회의 위원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