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련한 덧장 이지현입니다-,.-
엠티를 간지 2주가 넘어가는데 이제서야 올립니다.(지성염.._)
재밋게 감상하셔요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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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겨울엠티는 '초심으로 돌아가자'라는 저 혼자만의 모토로 인해 작년 영민선배와 갔던 곳인 팔공산으로 갔습니다.
처음엔 '포항으로 내려가 포항의 명물 포지선배를 뵙고 바다도 보면서 신년을 점쳐보자!'를 모토로 했었습니다.
하지만 선배가 마침 그즈음 혹한기 훈련이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특히 성훈선배가 많이 안타까워 하셨어요..............배꼽을 잡으시면서............)
경비가 많이 든다는 점과 뭐 여러가지 악조건에 타협하여 결국 팔공산으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09들에겐 정말 쏘리염...)
하지만 꿩대신 닭이 무색하지않게,
엠준위 위원장인 노보람학우와 뒤늦게 막차타신 (ㅋㅋ) 야욕 성훈선배의 무한한 수고로
너무너무 깔끔하고 아늑하고 넓고 아담하고 재미로운 팬션에서 1박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자 학우들이 많다는 점을 간과하지 않은 아주 센스있는 초이스였죠 (ㅋㅋㅋㅋㅋㅋ 굳쟙
)
그 후 이리저리 최대한 시간을 떼우기 위한 (ㅋㅋㅋㅋㅋ) 놀이들을 시행하였습니당.
놀이를 여러가지 했는데 찍사인 제가 너무 게임에 열중해버린 나머지.. 한 게임밖에 찍지 못 했네요.
하지만 우리 학우들의 맹렬한 승부욕을 엿볼 수 있으니까 ㅋㅋㅋㅋㅋ 즐감하세용
팀은 '안경을 낀 팀'과 '안경을 끼지 않은 팀'으로 나누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경 끼지 않은 팀이 게임에서 계속 이기는 바람에
수세에 몰린 안경 낀 팀을 위해
이 게임을 하게 된 것 같네요 -_- 저녁 뒷처리를 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우와 현영이의 박빙의 승부로군요 +_+
네 결국 손바닥 치기로는 결판이 나지 않아
엉덩이로 순식간에 밀어내기 놀이를 하네요 -_-
누가 힙힘이 강할까요 +_+
-_-선우가 사진에 없는 걸 보니 승자는 곽곽이 였네요 ㅋㅋㅋㅋ
이번엔 안경 안 낀 팀의 기대주 민지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죽어라!
손바닥이 무척 리드미컬한데요
곽곽이미안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말로만 듣던 스피릿 핑거(Spirit Finger) 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경 안 낀 팀의 겸댕이들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넋놓고 이웃집 불구경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드디어 곽곽이를 꺾고 민지가 올라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대는 우리 말백의 애교를 맏고 있는 부덧장이군요!
과연 부덧장이냐
(덧장을 술 먹인) 민지님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오 민지야 버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상황에서도 보라미의 여유로운 웃음은 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보라미 역시 강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상대는 현영이로 체인지...
헉 선민이까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려 3연패인가요 보라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민아
사람좋은 웃음은 거두고 힘을 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민이도 꺾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우리팀 끝판대장인 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덧장과 부덧장의 겨루기라니 맙소사 -_-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도 힘쓰는 거 하나는 자신있는데 ㅋㅋㅋㅋ
결과는..
요렇게 됐다가
엇엇 이지현 -_- 뒤로 좀 밀려나나요!ㅋㅋㅋㅋㅋㅋ
(민지님 지금 내게 코치하는겅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땡큐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는 다음 사진에..
첫댓글 나 명물인 거야?
댓글을 안 남길 수가 없군 부끄러워서 ㅋㅋ
ㅋㅋㅋㅋ 근데 분명 코치한 건 아니였는데ㅋㅋㅋㅋㅋ저건 무슨 행동이였을까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