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분에서요.
파가 해안에 접근하면서 만, 곶 나오는 그림있잖아요.이규호샘책에는 (그림 9.18)이라고 나와있네요
제가 그 책이 지금 없어서 설명이 조금 어려운데요.^^;
천해로 접근하면 파는 느려지고 얕은 수심쪽으로 굴절이 일어난다고 하죠.
즉 튀어나온 부분(곶)쪽으로 굴절이 일어나고 곶에서 파고가 최대가 되는데.. 그림 설명에 보면 협곡에서는 파고의 증가, 해령에서는 파고의 감소가 일어난다 고 나오는데 ,즉 해안선이 M 모양이라면 가운데 움푹 들어간 곳이 해령이구, 위에 뾰족하게 ㅊ튀어나온 부분이 협곡이라는 건가요?
그럼 그림설명에서 위로 볼록 튀어나와있는 곳이 협곡, 즉 곶에 해당되는 건가요? 해령은 움푹들어간 우리가 보통알고있는 만을 의미하는 건가요? 보통 협곡하면 골짜기가 생각나서 움푹 들어간곳을 의미하는것같은데 이그림에선 당췌 이해가 안되서요..
그리구 그 그림에서요.
사주가 형성되는 곳은 곶 이에요? 아님 만이에요?
제 생각엔 만인거 같은데..
말로 문제를 설명하려니 내용이 좀 이상하네요..^^;
그래도 이해되신다면 설명좀 부탁드려요~~ 제발..
첫댓글 이규호 샘 책이 없어서 어케 말할 수는 없지만..서해안처럼 수심이 얕은 곳에서는 만에 퇴적물이 퇴적되지만 동해안처럼 수심이 갑자기 변하는 곳에서는 튀어나온 곳에 퇴적물이 쌓여 사주가 형성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