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워크샵을 하면서 처음으로 연출을 해보았습니다. 모두가 같이하는 워크샵이다보니 의견을 조율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다같이 행복한 워크샵이 되면 좋을 것 같아서 워크샵을 준비 하는 동안 행복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행복한 분위기로 워크샵준비를 하니 평소에 의견을 내지 않던 학생들도 자신감을 가지고 말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제가 연출을 잘했다 말할수 없고 워크샵 결과가 마음에 든다고 말할순 없지만 이번 워크샵은 학생들을 더 가까워 지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1,2/4학기 워크샵은 제게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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