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는 5월14일 오전 '청년의꿈'에 글을 올려 "두 번 탄핵당한 당과는 절연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한 번은 내가 일으켜 세웠지만, 두 번째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그 당을 나왔다"라고 털어 놓았다.
이어 "탈당만 하면 비난할 터이니 정계 은퇴까지 한 것"이라며 "다급하니 비열한 집단에서 다시 오라고 하지만, 이젠 정나미 떨어져 근처에도 가기 싫다"라고 직격했다.
지난 20대 대선 경선 당시에도 일반 국민 상대 여론조사에서는 윤석열 후보를 10% 내외의 격차로 따돌렸지만 당원투표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큰 차이로 밀려 낙선한 만큼 당심에서의 열세가 확인되었었는데, 22대 총선 이후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한동훈을 연일 공격하는 행보로 인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의 비토가 윤석열 정부 이전보다도 더 심해졌다.
이게 홍준표 본인의 성격탓이고 잘못된 인간성 때문에 항상 배배꼬인 밴댕이 속같은 성질 때문인데도 당원을 비난하고 당원들은 원망하기 때문에 박힌 돌이 굴러들어온 돌에 밀린 것이고 이것이 홍준표 자신의 자업자득이다.
당원들에 지지받지 못한 것이 홍준표의 가장 큰 단점이다. 당심에서의 압도적인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면 여론조사에서 이를 상쇄할 만큼의 큰 격차로 이기지 않는 이상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당장 20대 대선 경선 당시에도 민심에서는 윤석열을 앞섰으나 당심에서 크게 밀리면서 낙선하기도 했다.
그리고 홍준표 머릿속에는 항상 대권밖에 없고 용상 밖에 다른 생각이 없었다. 꿩이 몸은 산에 있어도 마음은 항상 콩밭에 가 있다고 홍준표는 몸은 대구에 있어도 생각과 마음은 항상 향후 자신의 정치 진로에 걸림돌이 될만한 사람이 나타나면 앞뒤를 가리지 않고 저격하는 포악한 하이에나같은 짓을 계속 이어온 사람이다.
중앙 정치 무대를 향해 악담과 흠담 그리고 입에 담지 못할 상대를 비하하는 천박한 소리를 내는 사람으로 정평이 나 있어 한때는 걸레를 입에 문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었는가 하면 홍준표 입에다가 똥 작대기를 처박아야 한다는 악플도 달렸었다.
그래서 홍준표가 무슨 말을 하건 무슨 소리를 하건 관심도 없고 뉘집 개가 짓는가라고 아예 무시하여왔다. 많은 사람이 자신을 무시하고 미워한다는 것을 알만 한데도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듣기 싫은 소리 하면 버럭 화부터 내기 때문에 홍준표 주변에는 사람이 없었다.
홍준표는 탈당하기 전까지만 해도 당원들이 미워하는데도 스스로 국민의힘의 최대 주주로 착각하여왔다. 국민의힘은 전부 자기 지분이라는 인식을 버리지 못하고 홍준표 소유물로 취급하여왔다.
5,14일 국민일보 기사를 보면 경선 탈락 후 탈당한 홍준표는 친정인 국민의힘을 향해 “고쳐 쓸 수 없는 비열한 집단”이라고 힐난했다. 이에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이 “타고난 인성은 어쩔 수 없나 보다”고 맞받았다.
옛말에 먹던 우물 침밷고 떠나도 고향 물이 그리워 다시 찾는 것이 사람이고 우리나라 대표 민요 아리랑의 한 구절이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 난다고 노래 했다
여성이 改嫁를 해도 젊을 때 이쁠 때 개가를 해야 이쁨받는데 늙고 쭈그러지고 폭삭 한물간 사람이 개가해서 무슨 부귀영화를 바랄 수 있나. 본가의 자식한테 버림받고 개가한 집 자신들에 천대밖에 더 받겠나.
지금 국민의힘 내에서 홍준표를 아까운 인물이라고 평가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과연 홍준표의 청년의 꿈이라는 조직이 있지만 그 조직이 이재명의 개딸이나 문재인의 대깨문처럼 강력한 조직이었는가? 아니면 시류에 휩쓸려 다니는 집단이었는가?
그래서 홍준표의 이력을 살펴보자, 홍준표는 1995년 김영삼 신한국당의 총재 권유로 정치에 입문하여 1996년 15대 송파갑에서 당선이래 5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한나라당 (현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당대표, 경남지사 2회 대구시장을 역임하는 등 보수 정치인 중심인물 중에 한사람이었다.
그러나 성격이 사납고 성정이 원만하지 못해 직설적 언행이 종종 막말 논란으로 이어져 스스로 자신을 비참하게 만들어 구설수와 곤란을 격어왔다.
그래서 지난 4,29일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서 김문수와 한동훈 후보에 밀려 탈락하자 즉시 국민의힘을 자신을 선택하지 않는다고 비열한 집단으로 매도하며 탈당 선언하고 홍준표 지지모임인 홍사모는 이재명 지지를 선언하여 30년 먹었던 친정집 우물에 침을 뱉고 떠났다.
결과적으로 국민의힘이 자신의 정치기반이었다기 보다 자신의 입지를 위한 발판으로 생각하였을 뿐이며 자신의 생각대로 되지 않자 정치적으로 성장해온 둥지에 불 지르고 떠난 형국이다.
따지고 보면 홍준표만 그런 것이 아니다. 보수라고 큰소리치며 정치하는 인간들이 대부분의 인간말종으로 김무성이 그렇고 유성민이 그랬고 정진석, 장재원, 권성동, 이철규 등 소위 윤핵관이라는 것들이 모두 당과 국민, 나라를 위한 정치가 아니라 자신의 부귀영화를 위한 정치를 하였을 뿐이다.
솔직하게 이 것들은 한결같이 자기 정치를 하는 것들로서 당의 화합이나 소통 그리고 대화와 타협으로 당의 건전성을 키워 조직 활성화와 소통으로 역량을 키우고 세력을 공고히 하려는 놈들은 없었고 보수라는 특질이 모두가 제 잘난 맛에 사는 것들이기 때문에 진보 야당과 달리 결속이나 단합을 저해하는 것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고 그 가운데. 대표적인 사람이 홍준표이다.
그래서 옛말을 인용하여 사람다운 사람의 표상을 찾아보면 권세와 명예, 부귀영화를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을 청렴 결백하다고 말하지만 가까이하고서도 이에 물들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더욱 청렴하다 할 수 있다.
권모술수를 모르는 사람을 고상하다고 말하지만 권모 술수를 알면서도 쓰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더욱 고상한 인격자이다.
만일 자신의 가치를 계산하고 싶다면 주변에 친구가 몇 명이나 있으며 정치 경륜이 많고 위치가 높았다면 과연 거기에 맞는 지지세력이 생성되어 있고 존경과 지지하는 세력이 얼마인지를 살펴보면 쉽게 자신의 인간 됨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홍준표는 스스로 자신이 아니면 안 된다는 좋지 못한 도려내어야 할 정신머리를 깨부수고 과연 홍준표 주변에 친구들이 몇 명이나 되는지 세어 보라. 그리고 무턱대고 한번속지 두 번 속지 않는다고 하면 당이 홍준표를 내몰아 낸 것처럼 오도하는 것이다. 그것이 홍준표의 인성이고 인간의 본질이다.
홍준표의 몰락은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고질적인 성정과 과격한 성격에서 비롯된 것으로 남의 탓 할 자격도 없는 자업자득이다.
잘가거라 준표야~ 나가서 복받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