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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요녕성에서 흑룡강성으로 그리고 길림성으로
박두규 추천 0 조회 168 11.01.24 12:0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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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24 12:57

    첫댓글 코가 벌겋게 언 거요, 화주가 너무 세서 그런거요. 언제 파란만장한 만주 이야기 한 번 들어봅시다.

  • 11.01.24 15:54

    만주를 다녀오기 전과 다녀온 뒤의 박두규가 같은 사람일 수 없을텐데... 부럽다.

  • 11.01.24 18:39

    그 세상도 하늘은 푸르그만- 잘 다녀와서 참 좋으요. 무사 귀국을 축하, 축하, 축하.

  • 11.01.24 23:59

    선생님 혼자 다녀오셨나봐요. 그 발걸음이 사뭇 고독했으리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선생님과 아주 잘 어울리는 여행길이셨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보고 들으심이 어떤 시심과 만나게 될까 그 만남도 기대가 됩니다. 전 2월 17일, 12일 일정으로 합창단에서 브라질에 간답니다. 그곳에서 이루어질 선교찬양을 위해 일주일에 두 번씩 만나 연습하고 있어요. 1월이 되어서야 어렵게 결정을 했습니다. 언제나처럼 발을 내딛지도 않고 걱정을 앞서하는 제게 큰 결심을 하게하시고 소망을 갖게하심을 감사하며 다녀오려 합니다. 제가 보고 들음의 영향력이 어디로 향할지 알 수 없으나 그 기대감도 자못 큽니다.

  • 작성자 11.01.25 14:29

    브라질? 멀리도 가는구만...잘 생각했어. 여행은 어떤 여행이라도 좋지..

  • 11.01.25 00:46

    겨울엔 내복을 입읍시다.
    무사 귀환 안심 갈비...ㅋㅋㅋ

  • 작성자 11.01.25 14:31

    그곳에서 20위안 주고 만주 내복(상.하)을 하나 사 입었는데 따뜻한 것이 아주 쥑이더라...실내에서는 땀이 날 지경이여...

  • 11.01.25 17:59

    그저.....

  • 11.01.25 19:38

    인물은 인물이, 내가 너를, 서로가 서로를 만들어가는 것의 중요함을!...선생님 딱 걸렸어요. 만주 여행기를 장황하게 들려주셔야 해요. 인물을 만들어 주실라믄..만주도 못가보는 청춘을 위해 만주에 가 보는 것 처럼 실감나게 들려 줄 이야기를 기대하며 책 발송 작업에 저는 수첩만 달랑 들고 갈랍니다.

  • 11.01.25 20:58

    얼지 않고 살아돌아와서 다행이예요. 그나 저나 목단이라는 처녀랑 한 잔 술이라도 해야 하는데...그 이야기는 쏙 뺐는가 봐.

  • 11.01.30 20:47

    사진만 봐도 얼어붙을듯...나중에 자세한 만주 이야기 풀어주시와요!

  • 11.01.31 12:59

    지난 주말 뜻하지 않는 전화를 받고 어찌나 반가웠던지... 큰 대궐에 나랏님이 부른듯 한 기분으로 잠시 목소리를 들었는데, 이토록 차고 먼 나라의 이야기로만 들리는 만주 바람을 다음에 한 번만 나 코 앞에 불어 주구려.... 고마워 두규야!! -민명식 -

  • 11.01.31 14:54

    여쭐게 있어서 전화 했더니 중국말이 나와서 어찌된건가 했어요 로밍인가 해놓으신가 봐요~이렇게 추운데 여행 다녀오신줄 모르고...윤동주님의 묘가 중국에 있었네요 잘 다녀오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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