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묻네
나보고 길을 묻네
나는 오던 길도 잊고 가던 길도 잊었는데
종로3가를 묻네
한참 생각했네
내가 종각에서 걸어와 종로3가에 서 있는 것을
그러면 여기가 종로3가인데
그걸 생각하느라 한참 걸렸네
그러는 동안 다른 사람에게 길을 묻는 그 사람
여기가 종로3가인 것을 알고 좋아하네
그런데 나는
종로3가에 와서도 종로3가를 모르는 나는
어딜 가는 것인지
나는 그것도 모르네
종로3가에서 종로3가를 묻는 이에게대답하기는
아주 쉬운 것인데
그것을 대답 못 했네
그럴 때가 있네
-이생진
피카소는
'좋은 예술가는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
라는 말을 했다는데,
이 놈의 캐논 메뉴얼은
모방하기도 어렵고,
훔치기는 더 어려운 듯,
EOS R6 MARK II
RF 24-70mm F2.8L
RF 85mm F1.2L
추운 날씨에 즐거운 고생들 하셨습니다.
좋은 곳에서 또 뵙겠습니다.
//
첫댓글 성탄절에 맞춰 쨍한 사진들이 좋습니다
매섭게 부는 바람탓에 차가운 카메라,
손이 더 시린 날씨!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진 사진 감사 또 감사합니다.
드뎌 앤디대장님 앵글에 저를 담아 보았 습니다
역시 좋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질러조님의 프로페셔널한 모델 열정에...
존경과 큰 충격이 아직 가시질 않네요...
그에 부합한 결과물이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0^ 감사합니다
대장님~
이거 반칙인디~
넘 이뿌잔여 깜짝이야!!!
감사합니다~
늘 좋은 말씀
항상 고맙습니다~ㅎㅎ
에궁~
함께못해배가아파요
멋진사진으로즐감했습니다
추운날씨에멋진작품를찍느랴~
찍히느랴고생들많았겠네요
우리리산애회원님들~
얼마남지 않은 올한해를 잘마무리하시고 다가올새해에도 리산애에서멋진한해를만들어보아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늘 좋은 일들 함께하시길요~~
사진 선명도가 다릅니다.앤디대장님의 사진작가활약이 기대되는 작품들 감사합니다.
엉덩이 덜썩덜썩
어떤 일도 몸 가볍게 행동하며 회원님 여행 살펴주심도 큰 매력입니다.^^
앤디대장님 공지 기다립니다.^^
캐논 적응기가 생각보다 거시기하네요..ㅜ
어쨌든 자꾸 만지고 놉니다~ㅎㅎ
땀 빼러 시간 내 볼게요~~
제일 추운 날 저희를 위해 멋진 추억을 남겨주시느라 모두들 정말 애쓰셨습니다. 멋진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연말연시 잘 보내시구요~
새해에도 만사여의하시길 기원합니다~
여행하면서 이렇게 많은 사진을 찍혀 봤을까요? 처음입니다.
감사히 모셔갑니다^^
앞으로 같이 살아갈 반려 카메라
R6 MARK II 바디를 만나셨군요.
신계륵 렌즈에 여친 렌즈까정~
개성이 또렷한 녀석들ᆢ
애정어린 손길로 이뽀하셔야
말 잘들어요 ㅎㅎ
무채색의 계절에 잘 찍는 사람이 고수라카던데..ㅎㅎ
버튼 하나하나에 머리가 지끈립니다~ㅠ
하여간 버킷리스트에 35mm 1.4 / 50mm 1.2를 염두에 두고 있는데,,, 처음에 R5와 고민하다 결정했는데 긴가민가하네요..^^
편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