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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impact
골프를 배우다 보면, 핸드 퍼스트(Hand first) 란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손이 먼저 나가 있어야 하나요? 클럽의 헤드 보다 손이 먼저 나가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런 식의 임팩트가 되어야 핸드 퍼스트가 의미가 있겠지요.
다운블로우든 어퍼 블로우든, 공은 눌러서 맞추어야 멀리 잘 날아가겠지요.
자 잘 안되는 임팩트 포지션 연습한번 해 볼까요~
연습법은 "hand through impact" 입니다.
먼저 미들아이언, 혹은 숏아이언을 들고 일반적인 어드레스를 합니다.
아래 이미지와 같이 공을 맞출 수 있도록 연습을 해 봅시다.
즉, 왼손은 타겟 반대 방향으로 꺽여져 있고 왼손 3개의 손가락에 압력이 가해 집니다.
자 이제 어드레스를 하고 의도적으로 임팩트 자세를 만듭니다.
손 모양을 유지 한채 공을 그대로 밀어 줍니다. 쭉 밀어 줍니다.
특히 오른손이 임팩트 시 꺽이거나, 잘 안맞는 분들은 꼭 하셔야 합니다.
아래 처럼 오른손이 꺽이게 되면, 뒷땅을 맞추기 딱 좋은 임팩트가 됩니다.
절대로 연습하면서 손이 들리거나, 아래로 가는 것이 아니라, 타겟 방향 그대로 밀고 나가는 것임을 잊지 말아 주세요
이제 아이언 샷이 잔디에서 쩍쩍 붙으면서 이쁜게 만들어진 디봇을 볼 수 있습니다.
1. 미들 아이언 / 숏 아이언을 정상적인 어드레스 자세로 선다
2. 임팩트 자세를 취한 후
3. 그대로 타겟 방향으로 밀어준다
4. 공은 약 10야드 (8미터) 정도 날아가니 공과 관계없이 자세만 신경쓴다
5. 손은 아래 위의 움직임 없이 타겟 방향으로 움직인다.
임팩트가 좋은 샷을 하면, 공이 깨끗하게 맞는다고 하죠..
아주 좋은 느낌의 타감에 멋진 탄도를 그리면서 날아갑니다.
마침 예전에 제가 적어 놓은 글도 있네요. " 임팩트란 무엇인가 ? "
Space forward sentence
좋은 임팩트를 위해서 연습해 봐야할 좋은 드릴이 있어서 소개 합니다.
스쿠핑(Scooping)
임팩트시 마치 스푼으로 퍼 올리듯 임팩트가 되는 현상입니다.
방향과 탄도는 좋을 수 있으나, 거리에서 엄청난 손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임팩트 연습 방법
하프 스윙 정도 하고요.
코킹을 유지하면서 내려 옵니다.
임팩트 백을 강타~
체크 포인트 1
왼 손등이 계속 타겟 방향을 가르키고 있어야 합니다.
체크 포인트 2
왼쪽 골반이 열려 있어야 합니다.
만약 닫히게 된다면, 클럽이 지나가게 만들기 위해서 스쿠핑이 발생합니다.
임팩트시 꼭 골반은 열려있어야 합니다. (회전되어 있어야 합니다.)
어드레스와 임팩트 자세의 다른점
어드레스 때 입니다.
임팩트 입니다.
아래의 영상을 보고 꾸준히 연습해 보세요.
다운스윙 궤도…인사이드 아웃으로 공 맞혀야
많은 주말골퍼가 훅이나 슬라이스로 고생한다. 공이 좌우로 휘어지는 이유는 스윙 궤도와 클럽 페이스 때문이다. 이는 다운스윙 동작에서 판가름 난다. 다운스윙을 잘하면 공은 똑바로 나간다. 보통 다운스윙은 타깃 라인(공이 출발해서 가고자 하는 일직선 방향) 안쪽에서 공에 접근하는 ‘인사이드 아웃’ 궤도가 돼야 한다. 이 스윙 궤도는 백스윙 때 안으로 클럽이 들어갔다가 정점인 아웃에서 임팩트존이 형성된다. 이러면 헤드 페이스가 공을 직각(스퀘어)으로 때리고 공도 똑바로 멀리 날아간다. 반대로 ‘아웃사이드 인’ 궤도는 밖에서 안으로 다시 들어올 때 임팩트가 이뤄지기 때문에 비껴 맞기 쉽다. 일례로 강한 임팩트를 만들기 위해 백스윙 톱에서부터 너무 힘을 주면 중심축이 흔들려 아웃사이드 인 다운스윙을 하게 된다. 반대로 스윙 궤도를 지나치게 인사이드 아웃으로 만들다 보면 오른쪽 어깨가 아래로 떨어지며 오른쪽 팔꿈치가 몸 쪽으로 너무 심하게 붙어 내려오는 실수를 범하기 일쑤다. 이러면 토핑이나 뒤땅을 내기 쉽다.
백스윙은 클럽 헤드부터 움직인다. 어드레스에서 동작이 시작되면 그립과 클럽 헤드를 먼저 움직여주고 이어 오른 손목을 자연스럽게 구부려준다. 그 방향은 위쪽이며 오른팔이 따라 접혀야 한다. 이때부터 몸의 회전이 시작되는데 양어깨가 척추를 구심축으로 돌면서 가슴, 배, 골반순으로 차례대로 턴을 해 몸의 꼬임을 극대화한다.
가슴 앞에서 오른팔 접고 펴야
이 상태에서 그립과 샤프트 그리고 헤드가 몸 앞에서 다닌다는 느낌이 있어야 한다. 백스윙 때 오른팔이 앞가슴 앞에서 접히고 다운스윙 때도 앞가슴 앞에서 펴져야 한다.
인사이드 아웃 궤도를 만들기 위해선 전환 동작(백스윙이 끝나고 다운스윙이 시작되는 지점) 시 어깨의 회전 동작을 늦추는 게 필요하다. 어깨를 닫아준 상태로 왼팔이 가슴을 가로질러 아래쪽으로 움직이도록 한다. 옆구리보다 클럽이 앞으로 나가면 안 된다는 말이다. 오른쪽 팔꿈치를 오른쪽 옆구리에 붙여주는 듯한 느낌으로 스윙하면 도움이 된다. 이를 가능하게 하려면 상체(어깨나 팔)가 아닌 하체가 리드하는 다운스윙이 돼야 한다.
임팩트 - 왼손등이 목표 방향을 할때, 오른손 검지 호미걸이가 볼을 치는 느낌으로 임팩트 한다.
"조금 크게 잡고, 그저 스윙만 한다는 기분으로 가볍게, 아주 가볍게 친 것이 그린에 떨어져서는 몇 번 튀다가 홀이 빨아들인 것처럼 쏙 들어가 홀인원이 되었다."
누구든 홀인원에 대해 얘기할 때면 이렇게 말한다. 그런데 홀인원은 볼을 때려서 보내면 안 되고, 핀을 향해 노려야 나온다. 그저 가볍게 또 너무 깊이 생각하지 않고 편안하게 쳐야 들어간다.
최연소 홀인원 기록이 네 살짜리라고 하니 과연 그 아이가 힘주어 치고, 계산적으로 쳐서 그랬을까. 기술보다는 운이 따라주었기 때문이지만 그래도 물 흐르듯 리듬이 맞아서 된 일이다.그렇게 되려면 우선 적당한 거리의 클럽을 골라 잡고 볼을 올려놓고, 볼의 뒤에서 방향을 포착한다. 그리고 볼의 뒤에 클럽 헤드가 목표 방향을 가리키도록 놓고, 클럽이 원하는 만큼 그립의 위치를 설정한다.
볼과 나와의 간격에 맞춰 선 다음 편안한 어드레스가 될 수 있도록 스탠스의 폭을 결정한다. 가볍게 치려면 생각보다 좁은 스탠스를 가져야 하고, 양발 끝의 연장선이 목표 방향을 가리키도록 서야 한다.
그리고는 클럽을 들어 헤드 무게를 느끼며 몇 번이고 왜글을 해 본 다음 그립핑을 하고, 허리를 굽혀서 스윙의 높낮이로 맞추며 무릎을 살며시 굽혀준다. 이어 2번 정도 호흡을 편안히 한 뒤 백 스윙을 시작한다.
왼팔은 편 채 왼쪽 어깨를 돌려 클럽 헤드가 오른쪽 어깨 위로 올라가도록 밀어주면서 오른쪽 허리 정도에서 코킹을 시작해 오른쪽 어깨 위에서 톱 스윙을 만든다.
체중의 70%를 오른쪽으로 옮겨 다운 스윙, 클럽에 체중을 실어 날카롭게 내려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왼쪽 손등이 목표 방향을 향할 때 오른손 검지 호미걸이가 볼을 치는 느낌을 갖도록 임팩트하면서 턱을 고정시켜 헤드 업을 방지하고, 펀치력도 높여 핀을 향해 날아갈 수 있도록 한다.
무리 없는 피니시로 배와 오른쪽 무릎이 목표 방향을 향해 서 주면 홀인원이 나온다. 2초 반 동안에 말이다.
이런 동작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평소 연습을 해두어야 한다.
그러나 홀인원의 여신은 핸디캡을 가리지 않고 찾아가는 것을 보면 운도 따르는 것 같다.
어디에서 임팩트 해야 할까? - 가슴 앞이다
이제 가장 원리적이고 중요한 이야기를 하려 한다. 박수를 칠 때 어디에서 쳐야 가장 소리가 크게 날까? 바로 가슴 앞이다.
오른쪽 옆구리 앞도 아니고 왼쪽 옆구리 앞도 아니다. 더욱이 오른쪽 어깨 위도 아니다.
무심결에 박수를 쳐보자. 자신의 가슴 앞에서 가장 큰 소리가 난다.
양 어깨나 팔꿈치, 손목이 긴장되어 있다면 소리의 파장이 짧게 귾어지는 소리만 날 것이고 자연스런 상태라면 파장도 길고 아주 큰 소리가 날 것이다.
골프 스윙의 임팩트도 자신의 가슴 앞에서 최대의 파워가 나온다.
부드럽게 각 관절을 이용하여 자신의 가슴 앞에서 박수를 치듯이 최대의 임팩트를 느껴보자.
임팩트 - 양수진 / "헤드스피드 높이려면 골반으로 스윙하세요"
원포인트 레슨 양수진은 (오른손잡이의 경우) 다운스윙을 할 때 골반이 왼쪽으로 조금 이동한 뒤 임팩트 때 틀어져야 헤드스피드가 빨라지고 힘이 실린다고 조언한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평균 드라이버샷 거리 270야드를 넘나드는 양수진(20)은 메트라이프 · 한경KLPGA챔피언십이 열리는 알펜시아트룬CC가 자신과 맞는 코스라며 우승을 자신했다.
그는 "그동안 시즌 2승이 나오지 않은 것은 코스가 짧아 실력차가 별로 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며 "장기인 드라이버샷과 아이언샷을 살려 우승컵을 안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마추어 골퍼들은 임팩트 때 볼을 세게 치려고 하다보니 스윙이 끊겨 거리도 안 나고 볼도 좌우로 가버린다"고 지적했다. 임팩트 때 힘이 실리려면 볼을 세게 치는 게 아니라 빠르게 지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헤드 스피드를 빠르게 하는 비결을 귀띔했다.
첫째 골반으로 스윙하라."(오른손잡이의 경우) 다운스윙을 할 때 골반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조금 이동한 뒤 임팩트 때 틀어집니다. 골반이 움직이지 않은 채 임팩트가 이뤄지면 힘이 실리지 않고 몸과 팔이 따로 따로 움직이게 되지요. "
둘째 체중이동을 한쪽으로만 한다. "체중이동을 한쪽으로만 해보세요. 백스윙을 하면서 오른쪽으로는 가지 말고 왼쪽으로만 움직이면 체중이동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셋째 그립의 악력을 일정하게 하라."아마추어 골퍼들은 거리를 내려는 욕심에 백스윙톱에서 힘을 줘요. 스윙과정에서 그립의 악력에 변화가 오면 헤드 스피드가 느려질 수밖에 없습니다. 어드레스 상태의 그립 악력에 변화가 없어야 해요"
마지막으로 템포가 빨라지지 않도록 자신만의 리듬을 갖는다. "마음 속으로 '하나-둘-셋' 또는 '하나-둘' 세면서 리듬감있게 치세요.
정확한 임팩트 - 연습 드릴
연습 드릴 : 이제 지금까지 설명한 두가지 동작을 연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두 손목과 두 팔을 제대로 사용하여 임팩트 포인트를 맞추는 훈련은 임팩트 백 (Impact Bag)을 하나 마련하여 그걸 때리는 동작으로 실행하도록 한다.
클럽헤드가 백을 맞추는 순간 동작을 멈추고 자신이 임팩트 순간의 모습을 정확히 재현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면서 연습하면 된다.
그 다음에 임팩트 직후의 몸통회전을 통한 팔로우 스루 연습은 넓고 약간 긴 모양의 각목을 사용한다. 각목을 목표 방향을 향해 놓고 그 뒷쪽에 클럽 헤드를 댄 채 임팩트 자세를 취한 후에 손목은 전혀 쓰지 않은 채, 몸통 회전만으로 장작을 똑바로 목표 쪽으로 미는 연습을 한다. 이때 히프가 충분히 열려있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클럽에 딱 맞는 임팩트 따로 있다 - 아이언, 우드, 드라이버
클럽에 딱 맞는 임팩트 따로 있다
보통 골퍼가 사용할 수 있는 클럽은 14개로, 퍼터를 제외한 13개 클럽으로 샷을 한다. 사용하는 방법은 아이언, 우드, 드라이버 등을 다루는 방법으로 구분된다.
클럽의 성질과 페이스의 각도, 그리고 스윙 path에 따라 퍼포먼스로 연출되는 동작과 방법을 머리와 몸으로 이해하면 보다 일관된 볼의 탄도를 유지하고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임팩트 순간 만들어지는 동작 즉, 자연스러운 스윙플랜에 의해 만들어지는 동작은 클럽마다 서로 다르게 연출된다.
퍼터를 제외한 클럽 13개를 동일한 스윙 패턴과 몸동작의 협응으로 수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와 함께 아이언, 우드, 드라이버가 만들어내는 하체와 양팔의 동작을 기억하고 이행하는 것 또한 볼을 목표를 향해 제대로 날려 보내기 위해 절대적으로 중요한 요소다.
아이언일 경우, 우드나 드라이버보다 클럽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어드레스 시 무의식적으로 상체 또는 무릎이 약간 구부러지게 되고 머리는 볼 쪽으로 다가가게 된다. 이 같은 원인으로 아이언의 스윙 플랜은 우드나 드라이버보다 다소 업라이트(Up-right)가 되고, 클럽의 로프트 각도 때문에 상대적으로 우드나 드라이버보다 위에서 아래로 찍히게 된다. 따라서 〈사진-1〉과 같이, 임팩트 모양에서 양 어깨와 골반이 거의 수평을 이루고 오른 다리는 다른 우드나 드라이버보다 살짝 펴져서 왼다리에 체중이 실어지게 된다.
클럽 헤드는 다운 블로(down blow: 백스윙 탑 동작에서 공을 치기 위해 클럽 헤드가 아래로 내려오는 과정)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며, 가장 아래 최하점에서 볼이 콘택트되어 왼 손등은 목표 방향의 허리선보다 약간 아래(지면)로 향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드의 경우는 3번부터 7번까지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사진-2〉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볼이 맞는 지점과 접면이 아이언보다 더 길어진다. 우드의 로프트는 남자의 경우 대략 13도~18도, 여자의 경우 15도~25도가 되는데, 우드는 아이언과 달리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며 아래의 최하점을 지나 평행선을 유지할 때 클럽 헤드가 볼에 맞기 때문이다.
따라서 양 손바닥이 서로 마주보고, 왼 손등은 타깃 방향과 평행선을 이루며 왼쪽 어깨와 골반은 아이언보다 살짝 올라가 있는 동작이 연출된다.
마지막으로, 드라이버의 경우는 공중에 적당한 탄도를 그리며 날아가게 하려면 스윙 궤도가 아이언과 우드와 달리,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며 아래의 최하점과 수평 및 평행선을 지나 업 블로(up blow: 아래의 최하점을 지나 평행선을 유지하다 위로 올라가는 과정)가 될 때 볼에 콘택트가 된다.
이때 왼 손등과 오른 손바닥은 목표의 타깃을 향하게 되고, 왼 어깨와 골반은 상대적으로 우드보다 약간 하늘쪽으로 올라가 있게 된다. 또 오른다리는 약간 굽혀져 뒤에서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용효 골프 피트니스 전문가
임팩시 손목의 모양* 이글은 골프스카이(golfsky.com)의 <존슁 연구소>에 있는 글에서 일부 발췌한 것입니다.
■ 임팩시 손목의 모양
제게 골프 스윙에서 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냐고 묻는다면 주저하지 않고 임팩시 손목의 모양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공이 날아가는 방향과 구질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동작이기 때문입니다.
몸의 다른 부위의 모양이나, 회전축, 스윙 패스, 얼마나 힘을 전달했는가 등등도 중요하겠지만, 우리 몸 중에서 손목 관절은 전후, 좌우, 상하 어떤 방향으로도 굽혀지고 돌아가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그만큼 정확한 동작을 반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 면에서 가장 먼저 다뤄야 할 주제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간단하게 말씀 드린다면, 임팩에서 왼손은 손등이 쭉 펴져있어야 하구요, 오른손은 손등쪽으로 굽혀져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대부분 아마추어는 왼손목은 굽혀지고 오른 손목은 펴지는 모양이 되는 거죠. 이렇게 되는 이유가 한가지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제 생각에는 오른손을 힘차게 릴리즈해줘야 공이 멀리 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왼손을 펴고, 오른손을 굽힌 자세로 쳐야 더 멀리갑니다.
왼손등이 임팩전에 굽혀지면, 각종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뒷땅, 날샷, 스카이샷, 슬라이스, 훅, 쪼루 등등… 그리고 연습을 많이 하면 왼손목에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의도적으로 왼손등이 아래 원 안의 그림 과 같이 타겟쪽으로 튀어나오도록 굽혀주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마치 벤 호간의 화이브레슨에 나오는 그림처럼 말이죠. 오른쪽은 PGA투어 프로 까밀로 비제가스의 모습입니다. 호간의 그림과 비슷한 왼손의 모습을 하고 있네요.
임팩트 자세 만들기 드릴
임팩트를 만들어 본 후에 스윙을 시작하라
프리 샷 루틴으로도 시도할 수 있는 연습 방법
리 젠슨이 1993년 발투스롤에서 열린 U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기 약 7개월 전, 나는 그에게 아이언 플레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했다.
당시 리는 힙이 타깃 쪽으로 미끄러지는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었고 그 때문에 클럽이 내려오는 동안 살짝 뒤쪽으로 밀려났다. 그는 손으로 동작을 살리려고 했지만, 훅이나 심한 푸시 샷으로 끝나곤 했다.
이미 정확히 체중 이동을 하고 있다고 해도, 아래에 소개하는 연습은 더 안정적으로 정확한 샷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나는 리에게 훌륭한 임팩트 자세를 만든 다음 폴로스루와 피니시를 연출하도록 했고 임팩트가 이루어지는 순간, 멈추라고 했다.
그 상황에서는,
(1) 샤프트는 타깃을 향해 살짝 기울어지고,
(2) 왼쪽 다리는 단단하게 버텨 서며,
(3) 체중은 오른발에서 벗어나게 된다,
(4) 그리고 몸은 볼의 바로 위에 놓여 있다, 그런 다음 이 자세로부터 완전한 피니시에 이르기까지 스윙을 하는 것이다.
리는 샷을 하기 전 이 ‘임팩트 - 피니시’ 동작을 연습하기 시작했다. 오래지 않아 그의 스윙은 정말 좋아졌고 그는 생애 처음으로 두 번의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나는 여러분도 그의 예를 따르기 원한다. 정상적인 연습 스윙을 하는 대신 여기서 보듯 훌륭한 임팩트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이 지점에서부터 시작해서 스윙을 마쳐라. 그런 다음 몸을 유연하게 한 뒤 다시 이를 반복하라. 스윙할 때마다 어떤 감각이 드는지를 기억하고 스윙을 할 때 이 감각을 다시 살리려고 노력하라.
심지어 여러분은 이 방법을 프리 샷 루틴의 일부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자세를 만들고, 다시 한 번 만들고, 그런 다음 움직이는 것이다.
임팩트의 진실 - 가장 중요한 순간
골프의 가장 중요한 순간, 모든 것을 좌우 할 수 있는 순간은 바로 임팩트이다. 그래서 미국인들은 “Impact is the moment of truth” 라고 한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이 순간의 움직임이 어떠한가를 살펴보고 정확한 모습을 참고하여 그렇게 만들고자 애쓰기보다는 임팩트 부분(impact area)을 제외한 다른 부분의 동작에 더 많은 신경을 쓰며 고치려고 애쓰는 것을 본다. 또한 임팩트의 모습을 어드레스할 때와 똑같은 모양이라고 생각하는 잘못된 가르침을 보기도 한다. 골프가 거리와 방향이 주관인 운동인 만큼 임팩트 순간에 클럽 헤드의 스피드를 최대화하여 거리를 내 주어야 하며, 동시에 클럽 페이스가 스윙 궤도와는 관계없이(인사이드 또는 아웃사이드) 타깃 라인에 직각으로 연결되어야 하는 것이 과제다.
먼저
임팩트 순간의 자세를 자세히 분석하여 알아두고, 정확한 임팩트 순간의 자세를 만들어 어드레스한다. 이자세에서 백 스윙하고 다운 스윙하여, 클럽이 볼에 다가왔을 때 클럽을 멈추면서 임팩트의 자세를 만들어 놓고 10초 동안 그 자세대로 멈춘다. 이러한 연습을 매일 슬로 모션으로 20번이상 반복해 주면 임팩트 순간의 모양이 근육에 기억되어 실제 볼을 칠 때 그러한 정확한 임팩트의 모습이 나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임팩트 순간은 어드레스 자세와는 완전히 다르지만 어드레스 때의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앞으로 기울어진 척추의 각도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고, 목을 앞으로 20도 정고 숙이고 있는 것, 오른쪽 무릎이 10~20도로 앞으로 굽혀져 있는 것은 같다. 그러나 대부분의 자세는 어드레스와는 전혀 다르다. 오른쪽 무릎이 볼이 있는 방향으로 향하여 턴이 되어 있으며, 발뒤꿈치가 땅에서 10~15cm 들려 있다. 그러나 오른쪽 무릎이 너무 왼쪽 다리에 가깝지 않도록 다리와의 간격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 또 척추의 각은 20도 정도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어(어드레스 때 2도 정도) 어드레스 때보다 더 기울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사진 1>.
<사진 1> 몸의 중심축이 어드레스 때 2도 정도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던것에 비해 임팩트 때는 20도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다음은 임팩트에서 만들어지는 자세다.
1. 히프 턴은 30~45도, 어깨 턴은 5~10도로 히프가 어깨보다 훨씬 더 많은 턴을 하고 있어야 한다.
2. 일반적으로 임팩트 때에는 오른쪽 어깨가 평면에서 10~25도 내려가 있다. 백 스윙 때 왼쪽 어깨가 10도 정도 내려가 있는 것에 비해 더 내려가 있는 프로도 있다.
3. 몸무게는 왼발에 옮겨지며 왼발 뒤꿈치쪽에 누르는 힘이 느껴져야 한다. 왼팔이 타깃을 향해 어느
정도 로테이션되어 있으며, 왼손 손등은 평평하거나 차라리 약간 활 모양처럼 휘어져 있을 수도 있다. 오른쪽 손목은 꺾여져 커핑(cupping)되어 있다. 오른팔 팔꿈치는 오른쪽 히프에 매우 가깝게 위치하여 굽혀져 있다<사진 2>(임팩트를 지나며 완전히 펴지게 된다).
<사진 2> 왼 손등은 약간 활처럼 휘어져 있고 오른손 손목은 커핑되어 있으며, 오른 팔꿈치는 오른쪽 히프에 가깝게 위치하고 두 손이 클럽의 샤프트보다 앞에 위치한다.
4. 왼팔, 왼손과 샤프트를 위에서 내려다보면 일지하는 한 직선처럼 보인다. 왼팔이 샤프트보다 너무 많이 나가 있어도 좋지 않으며, 왼팔이 샤프트보다 뒤에 있으면 좋지 않다. 클럽의 끝(그립)이 클럽 헤드 보다 약간 앞쪽에 있으면 좋다. 왼손 손등이 왼쪽 허벅지 방향을 향하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사진 3>. <사진 3> 왼손 손등이 왼쪽 허벅지 방향을 향하고 있다.
5. 아무리 어드레스 자세가 각자 다르고, 백 스윙, 다운 스윙 스타일이 다르다 해도 핸디캡이 낮은 골 퍼나 최고 실력을 가진 골퍼들의 임팩트 모습은 한결같이 같다는 것이다.
클럽 페이스가 타깃 라 인에 스퀘어되며, 임팩트 때 샤프트의 위치가 어드레스 때에 만들어진 볼에서부터 샤프트에 이어진 선(자신의 샤프트 플레인 앵글)보다 약간 위에 위치해 있다<그림 A>. 클럽 페이스의 스위트 스팟에 볼이 콘택트될 수 있는 포지션을 이루며, 최대의 클럽 헤드 스피드를 갖고 있는 것이 공통적이다.
<그림 A> 임팩트 때의 샤프트 위치가 어드레스 때의 샤프트 위치보다 약간 위에 있게 된다.
임팩트 - 임팩트 전후 손 과 팔의 모양http://cafe.daum.net/parkscreen/AsLf/199
3~4년간 골프를 즐기면서 어떻게 하면 뒤땅 샷, 토핑 샷을 하지 않고 솔리드(solid, 클럽헤드가 공을 먼저 치고 난 다음, 땅을 치게 되는 샷)한 샷을 할 수 있을까, 또 슬라이스 샷을 멈출 수는 없을까 하는 고민을 하며 매일 연습볼을 1~2바스켓씩 치는 연습에 여념이 없다. 그러나 골프 교본이나 비디오, TV를 보며 새로운 골프 스윙의 가르침, 새로운 골프 용어들을 접하게 된다.
스코어를 줄이는 데 필요한 내용들이기에 시도해 보기도 하고 이제까지 해오던 것을 고쳐보려 하기도 한다. 이러한 고민을 하던 골퍼들에게 히트 레이트(hit late), 또는 레이트 히트(late hit)란 용어는 아주 관심 있는 것 중의 하나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만드는 임팩트 순간 두 손의 모양을 보면 어드레스를 하고 있을 때의 두 손 모양과 비슷하게 만들고 있으며, 심지어 두 손이 클럽 헤드보다 뒤에 위치하며 마치 국자로 볼을 퍼 올리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 결국 <사진 1>의 모습처럼 스윙이 된다.
<사진 1> 두 손이 클럽 헤드보다 뒤에 위치하여 볼을 퍼올리는 듯한 모양.
이것은 백 스윙 때 만들어진 손목의 코킹과 오른팔의 접힘이 다운 스윙을 시작하면서 풀어지거나(casting) 임팩트 존까지 오지 못하고 미리 풀리는 현상으로, 이것을 고쳐 주려는 의도에서 ‘late hit’ 라는 표현을 하는 것이다. 즉, 손목의 코킹을 다운 스윙을 하면서 그대로 유지하여 내려오게 하면 두 손이 클럽 헤드보다 먼저 나가게 되어<사진 2> 클럽 헤드가 볼을 치는 시간을 늦추게 해주는 효과를 말하는 것이다.
<사진 2> 두 손이 클럽 헤드보다 먼저 나가며 레이트 히트되는 모습.
그래서 보기 플레이 골퍼들이 싱글 핸디캡의 플레이어가 되기 위한 노력 중에서 특히, 손목의 코킹을 풀리지 않게 하면서 두 손을 클럽 헤드보다 앞서게 하며 다운 스윙 연습을 하는 것을 많이 본다. 그런데 이러한 강조에 의한 잘못된 스윙의 모습이 <사진 3>처럼 이어지게 되면 오히려 아무 생각 없이 골프 볼을 잘 치기 위해 그저 볼을 쳐대던 시절보다 슬라이스가 더 심해지며 생크 샷까지 나게 되어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는 경우가 있다. 다운 스윙을 하면서 코킹의 유지는 나아진 것 같으나 오히려 거리는 줄어들게 된다.
사실은 손목의 코킹을 그대로 유지하며 다운 스윙을 하려는 노력과 함께 꼭 있어야만 하는 중요한 팔과 손의 동작에 대해서 언급이 없었기 때문이다. 왼팔과 왼손의 로테이션 없이 왼손의 코킹을 그대로 유지한 채 끌고 내려오는 골퍼들은 임팩트 순간의 왼쪽 손등이 <사진 3>처럼 하늘을 향해 있게 된다.
<사진 3> 왼팔, 왼손 로테이션 없이 레이트 히트를 하려는 모습. 손등이 하늘을 향해 있다.
그런데 왼팔, 왼손의 로테이션이 이루어지며 다운 스윙이 되는 골퍼의 손은 <사진 4>처럼 왼쪽 손등이 타깃을 향해 이미 돌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진 4> 왼팔, 왼손 로테이션이 되어 임팩트를 맞이하고 있다.
이처럼 왼팔과 왼손의 로테이션은 임팩트 순간 전부터 이미 <그림 A>처럼 서서히 로테이션 되어 오고 있었기 때문에 임팩트 순간에는 왼쪽 손등이 타깃을 향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모양을 만들 수 있을 때 비로소 싱글 핸디캡 프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게 된다.
즉 임팩트 때, <사진 1>과 같은 두 손의 모양도 아닌 <사진 3>의 왼팔과 왼손의 로테이션이 없는 모양도 아닌 <사진 4>처럼 두 팔과 두 손이 어느 정도 로테이션된 모양이어야 한다.
바로 아마추어 골퍼와 프로의 스윙의 구분은 여기에서 분명하게 나타나는 것이며 싱글 핸디캡의 골퍼로 성장하기 위해, 또 모든 골퍼들이 올바른 클럽의 사용과 손, 팔의 동작을 이해하기 위해서 <그림 A>의 왼팔과 왼손의 변화되는 모습을 살펴보며 팔과 손의 동작을 익혀야 한다<사진 5>.
<사진 5> 임팩트를 지나며 왼팔과 왼손의 변화되는 모습을 연습한다
임팩트 자세 임팩트는 골프의 묘미
임팩트는 골프의 묘미라고 할 수 있음.
자기가 의도한 대로 공을 칠수 있도록 철저히 연습해야 함.
클럽에 공이 맞는 순간을 임팩트라고 함.임팩트는 순간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그 시점에서 스윙의수정은 불가능하다. 다시 말해 강한 임팩트를 하려면그 앞뒤가 매우 중요하다.
임팩트에서는 어드레스와 같은 자세가 됨.여기에서 포워드 프레스가 살아남.
임팩트의 포인트
1> 다운스윙에서 구부렸던 손목을 펴줌과 동시에 클럽 헤드의 스피드가 붙는다.
그리고 임팩트 때 헤드가 손에 따라 붙어 최대 스피드가 된다.
2> 임팩트에서는 어드레스 때와 같은 형태. 즉 왼쪽팔과 골프채가 일직선이 된다.
3> 톱 스윙에서 모아진 힘을 임팩트 때까지 유지하도록 몸의 왼쪽에 벽을 만들어 힘을
최대한 받아 낸다.
4> 체중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해도 스윙의 축은 일정해야 하기 때문에 머리 위치는 움직이지 않는다. 임팩트 때의 자세는 머리와 클럽 헤드를 잇는 선이 목표 방향으로 잡아 당긴 활처럼 되는 것이 이상적.
5> 눈은 공을 보고 있어야 하며,타구 후에도 금방 얼굴을 들지 말고 공이 맞은 부분을 본다. 그러나 그것을 지나치게 의식하면 머리가 오른쪽으로 기울어 스윙축이 흐트러져 버리기 때문에 주의한다.
벽을 만들어 힘을 허비하지 않는다.
금방 머리를 들지 않는다.
방향성 - 임팩트 후 30㎝ 정도는 타겟을 향해 뻗어가는 느낌으로
아이언 샷의 방향성
- 제1원리는 하체의 체중이동 : 왼무릎과 왼히프를 타겟 방향으로 밀면서 다운스윙의 시작은 엉덩이를 9시 방향으로 힘차게 치고 나가는 것으로체중이동 방향이 "볼의 방향"이라는 것 보내고 싶은쪽으로 체중이동하라.
- 제 2 원리는 임팩트 시점부터 스윙템포를 더욱 빠르게(핸드훠스트, 일정한 코킹 유지)
골프 스윙에 있어 가장 중요한 순간은 임팩트!
임팩트의 전제는 몸 왼쪽이 리드하고 임팩트 직전부터 몸의 오른쪽이 주가 되어야 한다.
- 제 3 원리는 클럽헤드를 타겟쪽으로 밀어치는 것 : 오른손을 뻗고, 빠르게! 힘차게!
(임팩트 후 30㎝ 정도는 타겟을 향해 뻗어가는 느낌으로 쳐야 스윙 아크가 커져 비거리와 방향성이 좋아짐)
- 팁 : 클럽헤드가 왼발 앞을 통과할 때까지 직선으로 움직인다
볼 보다도 앞의 잔디를 얇고 길게 드러내기 위해서는 긴 임팩트존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클럽이 내려오면 헤드가 발 앞을 통과할 때까지 직선으로 클럽을 움직인다.
방향성과 비거리를 내는 포인트 양손이 가슴 정면을 향한다
리 웹의 다운스윙을 보면 왼손과 왼팔이 눈 바로 밑을 통과한다.
그녀는 다운동작의 초기 단계에서 손을 낮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임팩트에서 폴로스루까지 손이 낮게 움직이면서 정확히 볼을 히팅하게 된다.
임팩트존에서 손이 들리지 않기 때문에 페이스가 열리거나 늦게 클럽이 내려오지 않는다.
항상 정확한 궤도로 스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샷이 안정된다. 그 때문에 임팩트에서 손을 눈 바로 밑으로 통과시킨다고 생각한다.
또 그림에서 보듯이 임팩트 순간, 양손과 양팔이 정확히 삼각형을 이룬다.
따라서 볼의 방향과 비거리도 크게 늘어난다.
게다가 오른발을 목표방향으로 강하게 밀어주면서 체중을 오른쪽으로 이동시킨다.
따라서 손의 궤도가 일정해지기 때문에 헤드궤도는 당연히 궤도를 따라 움직인다.
이것이 그녀가 여유있게 스윙하면서 거리와 방향을 좋게 할 수 있는 비결이다.
임팩트 순간 배꼽이 땅을 가리키도록 한다
여전히 천부적인 감각을 지닌 캐리 웹의 스윙은 좋은 의미로 여유가 있다고 표현할 수 있다. 그녀의 스윙의 특징은 임팩트존이 매우 길다는 점이다.
폴로스루가 다른 선수와 비교해 낮고 길다.
그 결과 페이스는 볼과 접촉하고 있는 시간이 길다.
볼을 치는 것이 아니고 운반하는 느낌이랄까.
그렇기 때문에 거리와 방향이 정확하다.
여러분이 동작에서 관심을 갖고 보아야 하는 것은 임팩트 순간, 배꼽의 높이와 방향이다.
폴로스루까지 높이가 변하지 않고 지면을 그대로 향하고 있다.
하반신을 견고하게 유지하고 왼쪽 허리를 계속 회전하기 때문에 팔과 클럽을 부드럽게 휘두를수 있다.
여러분도 배꼽을 의식하면서 볼을 히팅해보기 바란다.
다운스윙의 핵심포인트는 상반신에 힘을 주지 않는 것
상체와 팔에 힘을 뺀채 체중이동하면 자연스럽게 떨어진다.
임팩트 - 왼팔 쭉 펴야 스윙에 힘 실려
[스티브리의 굿샷 - 임팩트<2>]왼팔 쭉 펴야 스윙에 힘실려
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동작은 임팩트다. 백스윙을 하면서 비축된 힘을 임팩트시 얼마나 공에 집중 시켜주는가 하는 것이 관건이다. 타격을 해주는 공에 최대한 힘을 실어 주려면 임팩트시 왼쪽다리를 어드레스 때의 위치로 유지하며 버텨줘야 한다. 그리고 왼팔이 펴진 상태로 공을 타격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왼팔이 펴져서 임팩트되어야 힘의 손실이 없고 방향을 유지 시켜줄 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커다란 팔로 스로로 연결시킬 수 있다. 임팩트 때에 발생할 수 있는 왼팔의 잘못된 동작을 살펴보자.
(사진1) 임팩트시 왼팔이 펴져 있다.
―임팩트시 왼팔이 펴져 있기 때문에 힘의 손실이 없다.
(사진2) 팔로 스로에서 오른팔이 쭉 뻗어 있다.
―임팩트 이후에 오른팔의 역할은 스윙의 반지름을 그대로 유지 시켜줘야 한다. 스윙의 반지름을 유지해 주려면 사진처럼 오른팔을 쭉 뻗어야 파워는 물론 방향도 고정된다.
(사진3) 임팩트시 왼팔이 접혀 있다. (잘못된 동작)
―흔히 이러한 동작을 치킨윙(chicken wing)이라고 하며 임팩트 시 힘의 전달을 제대로 시킬 수 없다.
(사진4) 팔로 스로에서 오른팔도 접혀 있다. (잘못된 동작)
―임팩트시 왼팔이 접히는 동작으로 오른팔도 큰 스윙의 아크를 만들지 못하며 작은 팔로 스로를 하게 된다. 방향성을 유지하기 어려운 동작이다.
임팩트시 왼팔이 접히는 치킨윙 동작은 힘의 손실을 줄 뿐 아니라 아웃투인의 스윙 괘도를 만들며 클럽페이스가 열리면서 타격되기 쉬우므로 슬라이스의 원인이다. (사진1)과 같이 왼팔이 펴지는 동작과 그후 오른팔이 쭉 뻗어지는 동작을 (사진2)와 같이 구분 동작으로 연습하면 비거리와 방향성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메이필드 호텔 골프 아카데미 헤드프로 (sports@kyonggi.ac.kr)
임팩트 - 아이언, 우드, 드라이버, 임팩트 존(스윙 플랜)은 다르다
보통 골퍼가 사용할 수 있는 클럽은 14개로, 퍼터를 제외한 13개 클럽으로 샷을 한다. 사용하는 방법은 아이언, 우드, 드라이버 등을 다루는 방법으로 구분된다.
클럽의 성질과 페이스의 각도, 그리고 스윙 path에 따라 퍼포먼스로 연출되는 동작과 방법을 머리와 몸으로 이해하면 보다 일관된 볼의 탄도를 유지하고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임팩트 순간 만들어지는 동작 즉, 자연스러운 스윙플랜에 의해 만들어지는 동작은 클럽마다 서로 다르게 연출된다.
퍼터를 제외한 클럽 13개를 동일한 스윙 패턴과 몸동작의 협응으로 수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와 함께 아이언, 우드, 드라이버가 만들어내는 하체와 양팔의 동작을 기억하고 이행하는 것 또한 볼을 목표를 향해 제대로 날려 보내기 위해 절대적으로 중요한 요소다.
아이언일 경우, 우드나 드라이버보다 클럽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어드레스 시 무의식적으로 상체 또는 무릎이 약간 구부러지게 되고 머리는 볼 쪽으로 다가가게 된다. 이 같은 원인으로 아이언의 스윙 플랜은 우드나 드라이버보다 다소 업라이트(Up-right)가 되고, 클럽의 로프트 각도 때문에 상대적으로 우드나 드라이버보다 위에서 아래로 찍히게 된다.
따라서 〈사진-1〉과 같이, 임팩트 모양에서 양 어깨와 골반이 거의 수평을 이루고 오른 다리는 다른 우드나 드라이버보다 살짝 펴져서 왼다리에 체중이 실어지게 된다.
클럽 헤드는 다운 블로(down blow: 백스윙 탑 동작에서 공을 치기 위해 클럽 헤드가 아래로 내려오는 과정)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며, 가장 아래 최하점에서 볼이 콘택트되어 왼 손등은 목표 방향의 허리선보다 약간 아래(지면)로 향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드의 경우는 3번부터 7번까지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사진-2〉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볼이 맞는 지점과 접면이 아이언보다 더 길어진다. 우드의 로프트는 남자의 경우 대략 13도~18도, 여자의 경우 15도~25도가 되는데,
우드는
아이언과 달리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며 아래의 최하점을 지나 평행선을 유지할 때 클럽 헤드가 볼에 맞기 때문이다.
따라서
양 손바닥이 서로 마주보고,
왼 손등은 타깃 방향과 평행선을 이루며
왼쪽 어깨와 골반은 아이언보다 살짝 올라가 있는 동작이 연출된다.
마지막으로,
드라이버의 경우는
공중에 적당한 탄도를 그리며 날아가게 하려면
스윙 궤도가 아이언과 우드와 달리,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며 아래의 최하점과 수평 및 평행선을 볼 앞,뒤 약30cm 지점을 지나
업 블로(up blow: 아래의 최하점을 지나 평행선을 유지하다 위로 올라가는 과정)가 될 때 볼에 콘택트가 된다.
이때
왼 손등과 오른 손바닥은 목표의 타깃을 향하게 되고,
오른쪽 어깨와 골반은 상대적으로 우드보다 약간 아래쪽으로 내려가 있게 된다.
또 오른다리는 약간 굽혀져 뒤에서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용효 골프 피트니스 전문가 미국 PGA Apprentice 프로 Golf & Fit 연구소 소장
어드레스 와 임팩트 자세의 다른 점
어드레스와 임팩트때 자세
임팩트 순간의 자세는 어드레스 자세와 전혀 다르다. 지난주 칼럼의 내용에 독자들이 의문스럽다는 반응을 많이 보여서 그에 대한 답변을 하고자 한다.
▲ <그림1>/위 <그림2>
임팩트 순간 왼손등 모양이 <그림1>처럼 돌아가 있으면 어드레스 자세인 <그림2>와는 전혀 다른데, 어떻게 어드레스 자세 때 만들어진 클럽페이스의 스퀘어가 임팩트 순간에도 똑같이 될 수 있느냐는 것이 질문의 요지였다.
골프를 가르치는 많은 사람들이 어드레스 자세와 임팩트 순간의 자세가 같다고 가르치고 있다. 임팩트 순간은 어드레스 자세로 다시 돌아오는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하지만 골프에서 임팩트 순간의 자세는 클럽 페이스가 스퀘어되어 있다는 것 외에는 어드레스와 같은 모양인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려둔다.
머리의 위치가 어드레스보다 타깃 반대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고, 왼손의 그립 모양도 손등이 타깃 방향으로 더 돌아가고 손목은 약간 활처럼 휘어 있다.
오른손 그립 모양도 타깃 방향으로 조금 더 돌아가 있으며 손등의 손목은 커핑(Cupping)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 오른발 뒤꿈치가 들려 있으며 오른쪽 무릎은 타깃을 향해 돌려져 있다.
어드레스와 임팩트가 현저히 달라야 하는 부분이 또 있다.
임팩트에서는 히프와 어깨의 턴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임팩트 순간과 어드레스의 모습이 같은 것이 아니다. 그것이 비슷하다고 가르치거나 그대로 한다면 임팩트 순간 히프나 어깨의 턴이 거의 되지 않는다.
임팩트 순간의 두 손은 반드시 로테이션이 되어 <그림1>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 또 히프나 어깨의 턴이 있기 때문에 클럽 페이스가 스퀘어하게 만들어지는 것이다.
힙 턴이 없이 두 손만 로테이션해 임팩트를 맞으면 클럽페이스는 타깃 방향에 닫히고 만다.
임팩트에서 히프의 턴이 제대로 되어 있다면 타깃 반대 방향에서 봤을 때 엉덩이가 다 보일 정도가 된다. 그런데 많은 아마추어 플레이어들은 임팩트 순간 히프 돌림을 충분히 않고 어깨의 턴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다운 스윙의 시작을 하체, 그것도 가장 큰 근육인 히프의 움직임이 리드해야 제대로 된 스윙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