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부산 크리스천 목요포럼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27주년' 기념일 앞두고 영화 '본회퍼'를 감상하기로 했다. 시중에서는 볼 수 없는 영화이다.
제작 : 미국, 1999년
연출 : 에릭 틸
출연 : ULRICH TUKUR, BLU MANKUMA
상영시간 : 87 분
일시 : 2007년 5월 3일(목) 저녁 7:30분
장소 : 좋은나무교회 예배당(박철 목사)
전화연락 : 기쁨의 집(051-446-1734김현호 집사)
본회퍼(Agent of Grace)
독일 행동주의 신학자 본회퍼(1906~1945)는 반나치 저항운동으로 1945년 4월19일 나치당에 의해 교수형을 당했다. 몬테카를로 국제TV페스티벌 최우수작품상, 뮌헨 필름페스티벌 원-퓨처상 등을 수상한 이 영화는 본회퍼의 종교적 신념과 도덕적 갈등 등을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 수 있었던 한 엘리트 신학자의 용기 있는 선택과 행동, 희생이 오늘날 진정한 신앙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준다. 감독 에릭 틸. 8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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