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로 바로 옆으로 작은 집들이 올망졸망 들어선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2월 어느날 신문에 나와있는 풍경을 보고,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마침 신문을 본김에
희망하는 낮반 회원들끼리 떠난 스케치여행~~~~
2월 27일~28일까지 1박2일로 ~
2/27 오전 6시40분에 노포동 시외버스터미널에 모여
7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4시간만에 도착한 군산~
시간이 멈춰버린듯 1930년대 풍경의 거리와 일제의 적산가옥과 건물들.....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역사의 현장들,먹거리,그림소재 등등......
많은 체험을 하고 온 뜻깊은 여행~~~~~
함께 즐감하소서~~~^~^
신문에 났던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바로 그장소
쫀디기를 이렇게 석쇠에 놓아 연탄불에 구워 먹던 추억의 한 장면~
유명한 중국집~줄을 어찌나 길게 늘어섰던지~
우리도 한번 먹어볼라꼬 제법 오랫동안 줄을 섰다가 배가 고파 결국 포기하고
바로 옆집에 있는 순대국집에서 점심을 먹음~
순댓국도 상당히 맛있었고 식당 주인 아주머니가 친절하고
순대도 많이 주심~군산의 인심을 깨달음
또다시 유명한 호떡집으로 향하여~
여기서도 줄을 서서 제법 기다렸다가 기어히 호떡을 맛봄~
신흥동 일본식 가옥~
동국사 대웅전~
1988년 개봉한 영화 한석규,심은하 주연의“˝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유명한 팥빵집~역시 여기도 얼마나 줄을 길게 늘어섰던지~
한참 줄을 섰다가 춥기도해서 포기하고 돌아옴.~
다음날 오전에 한산할 틈새에 가서 기어히 빵을 사서 먹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