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신하지 않다고 뭐라고 하지 마세요.등받이가 없다고, 초라하다고 불평하지 마세요.열심히 일하시다가 잠깐 다리 쉬고 싶을 때,마당의 예쁜 꽃이 눈에 들어와 잠시 앉아 바라보고 싶을 때,아이 품에 안고 이야기 들려줄 때,살며시 엉덩이를 내려보세요.오래도록 닳혀져 반질거리는 나무결과 알맞게 휘어져 편안한 느낌에 단박에 정든다 할겁니다.울 카페의 나무의자에 앉아 잠시 쉬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