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조용석)
문득 불현듯
마음에 상처가 덧나 아플 때면
소나무를 보라
봄여름가을겨울 얼마나 꿋꿋하게
잘 버티고 서있나
마음 하나에 하늘을 담고
꿈을 담자
누군가 문득 불현듯
그립고 아프거든
흐르는 강물처럼 용서하고 잊어주자.
첫댓글 '하늘을 담은 마음' 되길 기도한다.
첫댓글 '하늘을 담은 마음'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