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틈에 오글오글 얼굴을 내민 얘들-(점나도나물)

[강변살자(경기도)]

[바이올(김제)]

점나도나물 같아요

[강변살자(경기도)]

찾아보니 맞는 듯합니다.
바이올(김제) 님, 빨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들길산길]

100%아님

[강변살자(경기도)]

들길산길님, 관심 감사합니다.

[봄이언니]

제가 보기엔 벼룩이자리 같습니다 냉이와 같이 국도 끊여먹고 무쳐먹을수도 있어요

[강변살자(경기도)]

다시 찾아보니 '벼룩이자리'도 닮았습니다.
내일 다시 확인해 볼까 합니다.
봄이언니 님, 고맙습니다.

[오월(해남)]

점나도나물 맞는 것 같아요
넘 곱게 피서 예뻐보이네요

[강변살자(경기도)]

아침 먹고 몇 시간째 '점나도나물'인가? '벼룩이자리'인가? 인터넷을 뒤졌는데 제 시력이 나쁜지 모르겠습니다.
꽃이 피면 구분할 수 있겠지요? 그때까지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식물을 사랑하여 조언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오월(해남)]

벼룩나물은 털이 없구요
나도점나물은 털이 있어요
그리고 비슷한 아이들이 아니고
완전 다릅니다

[강변살자(경기도)]

사진을 확대해서 한 장 더 올렸습니다.
이파리 전체에 털이 있다는 말씀이겠지요?
이 장소를 다시 가게 되면 그동안 자란 모습을 접사하려고 해요.
오월(해남) 님 감사합니다.

[오월(해남)]

잎사귀 줄기 다 있잖아요
그리고 잎이 두텁게 생겼죠
벼룩은 잎과 줄기가 가늘고 얇아요
둘다 부드러울땐 나물로 먹어도
약성있고 좋아서
저는 이른봄 가끔 나물이 부족할때
일부러 조금씩 뜯어넣어요

[강변살자(경기도)]

님 덕분에 많은 것 알게되었습니다.
이렇게 확실하게 증명해주시니 '점나도나물'로 알겠습니다.
@오월(해남) 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