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고통을 항상 기억하라
인간은 시련과 역경을 겪으면서 살아간다. 때때로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당할 때 항상 예수님께서 겪으신 고통을 묵상한다면 우리의 십자가는 그렇게 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세상에 예수님처럼 처참한 고통을 당한 사람도 많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시련과 역경 속에서 좌절하지 말고 예수님께서 겪으신 고통을 묵상하면서 용기를 잃지 않아야 한다.
뉴욕에서 마이애미로 가는 비행기가 J. F. 케네디 국제 공항을 이륙하여 60마일 정도 비행하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조종실 문이 열리면서 젊은 사람이 여승무원의 머리에 권총을 들이대고 비행사에게 쿠바의 수도인 아바나로 비행하라고 말했다.
위험한 상황임을 직감한 비행사는 침착하게 왜 그러는지 말해 보라고 젊은이에게 말했다. 그는 “만사가 귀찮고 괴롭다. 사람들이 싫고 학교생활과 가정도 엉망이고 군에 가는 것도 싫다.”고 불평했다.
신앙심이 깊은 비행사 헤리 데이비스는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도와달라고 하느님께 기도했다. 그는 젊은이에게 물었다.
“예수님을 아느냐? 그분은 당신보다 훨씬 더한 고통을 당하신 분이다. 아무 죄도 없는 예수님은 수난을 받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 당신은 예수님이 당하신 고통과 당신의 처지를 비교해 보았느냐?”
비행사의 침착한 이야기에 젊은이는 감명을 받았다. 그는 비행사의 기도를 듣고 눈물을 흘리면서 조용히 권총을 내려 놓았다.
누구나 나름대로 십자가를 지고 살아간다. 때로는 견디기 힘든 경우도 있지만 예수님의 고통을 묵상한다면 우리의 십자가는 훨씬 가벼워질 것이다.
"또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마태 10,38)
주님, 저희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주님의 고통을 묵상하며 용기를 잃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