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휴대폰 갤럭시 22 Ultra
지금까지 내가 사용해 온 휴대폰은 삼성 갤럭시 노트9다. 성능이 아주 좋다. 액정의 크기, 사진 선명도, 음악의 음질, 저장 공간의 넉넉함, 재생속도, 브루투스 스피커와의 호환, 컴퓨터와의 호환, 각종 앱과 소프트웨어 재생 성능 등 모든 면에서 내가 사용하기에는 최적의 기종이다.
소중하게 다루던 휴대폰을 지난해 연말에 운동하러 가기위해 신발을 신다가 시멘트 바닥에 떨어뜨렸는데 하필 모서리가 부딪혀 액정이 손상되었다.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25만원을 주고 액정을 교체했다. 노트 9는 액정과 배테리가 일체형이라서 함께 교환을 했다. 수리를 하고나니 새 휴대폰이나 다름없었다.
그런데 3월 5일 날 아들이 새 휴대폰을 사서 큰딸 편으로 보내왔다. 최신기종 삼성 갤럭시 22 Ultra다. 이 폰의 기능을 익히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리라 여겨진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노트9 기능과 유사한 점이 많다. 나이가 드니 새 기종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며칠 전 삼성 갤럭시 22 Ultra에 대한 제품 선전 광고를 보았는데 AI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서 사진을 보정하는데 강점이 있다. 고 했다.
그 광고를 볼 때 나의 귀를 솔깃하게 하는 내용이 있었다.
컴퓨터 화면을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물결파와 같은 모양이 나타나는데 그것을 제거할 수 있는 기능이 갤럭시 22 Ultra에 내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AI의 도움을 받는다고 했다.
나는 여행 중에 촬영한 사진이나 가족행사 사진이나 등산할 때 찍은 사진으로 동영상을 만들어 내 카페에 올려두고 가끔 보면서 추억을 회상하곤 한다. 그런데 컴퓨터를 다루는 기능이 부족할 때 만든 동영상 중에서 exe 실행 파일로 만든 동영상이 여럿 있는데 이 영상은 컴퓨터에서만 재생될 뿐 카페에 탑재가 되지 않는다. 원본 사진이 있으면 새로 만들면 되는데 원본 사진도 없어 늘 안타깝게 여기는 작품이 있다.
이 동영상 작품을 다시 사진으로 촬영하여 편집해 새로 만들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동영상 화면을 정지시켜 촬영했는데 아직 기능을 제대로 익히지 못해 파장이 그대로 나타났다. 아마 좀 더 고민을 해야 할 것 같다.
삼성 갤럭시 22 Ultra 기능 중 단연 돋보이는 기능이 사진이라 하니 금년 봄 꽃필 때가 벌써 기다려진다.
★ 삼성 갤럭시 22 Ultra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폰 리마스트 기능을 활용해 보정을 했더니 사진이 선명해 졌다. 이미 카페에 올려 둔 옛날 사진을 다시 촬영해서 보정하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당장 내일부터 그 작업을 착수해야겠다.
첫댓글 아들을 잘 키워 노리에 호강하네요.
지난 12월 21로 교체했는데 나한텐 필요없는것 같아요.
오히려 지난번 폰이 더 좋았던것 같아 아직도 전폰을 못잊고 있어요.
기능을 몰라 아들에게 질문해야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