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대북코인사업 의혹? 김의겸 '한동훈 저격' 뜻밖의 불똥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대북코인사업’ 연루 의혹을 확인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12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최근 가상화폐 이더리움 개발자(버질 그리피스와)와 한 여성(에리카 강)이 주고받은 이(e)메일을 공개했다”며 “김 의원에 따르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북한에 이더리움 연구소 등을 만드는 데 관심 있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 의원은 “(대북코인사업 연루 의혹) 이게 사실이라면 중요한 문제”라며 “UN(유엔)의 제재를 받는 북한을 돕고 이적 행위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08577
김의겸의 한동훈 공격은 이재명을 궁지에 몰아...왜 대북 가상화폐 이슈 키울까
김의겸,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지키려고 내부고발?
김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범죄 사실에 대한 정보를 흘린 이유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호하기 위해 ‘계산된 행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김정숙 여사의 인도 출장과 관련한 감사원 감사 등 문 전 대통령에게 쏟아지는 항간의 시선을 이재명 대표에게 돌리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렇지 않다면 이 대표가 가상화폐를 통해 북한을 이롭게 했다는 간첩죄 혐의까지 받게 될 가능성을 모르지 않는 김 의원의 행보를 설명할 길이 없다는 점에서다.
김 의원의 폭로로 인한 파장은 이 대표만을 향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12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대북코인사업 의혹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며 “사법당국에 조사를 요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재는 전임 시장 시절 서울시가 (대북코인사업에) 얼마나 연루됐는지 확인 못 했다”며 “실무부서에서는 대북코인 관련해 접촉한 사람은 없었다고 들었다. 향후 파악해보고 필요하면 수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57682
오세훈 "박원순 대북코인사업 연루설, 문제 있으면 수사 요청“
오세훈 서울시장은 고 박원순 전 시장이 연루된 '대북코인사업' 의혹과 관련해 "내용을 파악해보고 문제가 있다면 수사 요청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12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를 받고 “실무 차원에서 코인 관련해 (북한과) 접촉한 사항은 없다고 한다”면서도 “문제가 있으면 경찰 등 사법당국의 조사를 요청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박 전 시장이 문재인 정부 들어서자마자 남북협력기금에 242억2천만 원을 집행했는데, 이는 직전 5년간의 집행 금액과 비교하면 15배가 넘는다"고 지적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10/12/2022101290143.html
“박원순 對北 코인사업 연루설, 문제 있다면 수사 요청”
https://www.chosun.com/national/regional/seoul/2022/10/13/VCIGBV3WD5BI3LP3GKP64TTFI4/?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조은희 "서울시, 박원순 '대북코인' 연루설 규명해야“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대북 코인 사업' 연루 의혹에 대해 서울시의 사실 규명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당시 서울시 간부들, 특히 블록체인 관련 업무를 하던 간부들과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며 "문제가 있으면 경찰 등 사법당국의 조사를 요청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더리움 개발자 '버질 그리피스'는 2019년 평양 행사에서 대북제재를 피해 가상화폐를 우회송금하는 기술을 소개한 혐의로 미 법원에서 징역 63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미국 검찰에 따르면 그리피스와 크립토서울 대표 에리카 강은 2018년 6월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급된 이메일을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012_0002044904&cID=10201&pID=10200
김의겸 큰 일 해냈다 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3ovOLh8FeV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