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길이 다랭이 지겟길이라고 하네요.
경사가 있어서 올라올때는 힘들었어요.
모자 쓰고 마스크 하고 ㅎㅎ
그 옛날 우리네 부모님들의 생활력은
자식을 키우기 위한 몸부림이었겠죠.
조금 민망했어요. ㅎㅎ
인증샷 찍으면 공짜 선물 있을까봐 ㅎㅎ
천천히 걷기에는 오르막 내리막길이라서
몇번 미끄러지기도 했어요.
탈랜트 박원숙님의 카페에서 시원한 차 한잔 마시고요
요거는 작은딸이 사줬어요.
이곳을 보면 독일 보살님 생각이 ㅎㅎ
등갈비 돈까스랑 파스타 시켰는데 ㅠ ㅠ
음식이 엄청 짰어요.
독일 맥주랑 같이 먹어야 하는거라 그런건지
드라마 촬영지라고 해서 "철수네집" 앞에서
독일 보살님 여기로 오시라고 할까요?
싫다고 하실걸요. ㅎㅎ
오시면 저희 사는데서 한시간 거리쯤 되는데..
개인의 사유지를 시에서 다리를 놓고
운영을 할려고 하다가 아마도 수지타산이
안 맞았는지 차값만 받고 입장하게 했어요.
그네에 앉아서
저 빨간 다리를 건너오면 농가섬이 있어요.
삼천포 명물 죽방렴 멸치 잡는곳
섬이 작아서 많은 분들은 수용불가
차 한잔 마시면서 바다 구경하면 딱 좋을듯요
이쁘게 다듬는 중이었어요.
작은딸 찬스로 많이 웃고 왔습니다.
첫댓글 좋은 날씨에 좋은 곳에 맑은 공기 마시며 잘 걸었어요.
고목은 옮겨 심지 않는다는 독일 속담이 있어요.
다시 돌아가면 외국인!
구경 잘 하고 갑니다. _()_
감사합니다
의외로 한적하고 좋은곳 다녀오셨네요 ㅎㅎ
저도 덕분에 함께 구경하였습니다 ㅎㅎ
잘 보고갑니다
고맙습니다
ㅡ()ㅡ
고맙습니다.
덕분에 싱글벙글 ~~
행복의 향기 가득합니다^^
바다가 있으니 더욱 좋구요^^
저도 주말 사천 내려 갑니다.ㅎㅎㅎ
사천에요?
오메
저는 서울 큰딸 집들이에 가는데요.
엇갈리게 오시네요.
차 한잔 대접해 드릴수 있었는데..
좋은 기운
행복한 기운..
아주 좋습니다
덕분입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행복가득한 시간이었네요 더불어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