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사우나를 다녀와서
최근에 건강과 체질분석법을
배우고 나서 내 체질과 건강수준을
분명하게 식별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내 몸에 이로운, 해로운 음식도
구별하고 내 몸에 맞는 색깔, 옷 등도
정확히 구별하고 내 몸의 오장육부의
건강상태를 인지하게 되었다.
그 중 하나는
내 체질상 사우나, 찜질방 보다는
냉수 마찰, 찬물 등이 제격이라고 한다.
따라서 사우나를 즐겨 다니던 내가
사우나 찜질방에는 거의 다니지 않았다.
그러다가 지난주
추위를 극복하기위해 산속에서
천막치고 전투기술을 배우는
혹한기 훈련을 마치고 초딩 동창생
조병락 친구가 직접 운영하는 황금 사우나에
처음으로 발을 디디게 되었다.
개봉역 바로 옆에 황금사우나 간판이
나를 발견하고 반겨 주었다.
가족과 함께 건물안으로 들어가보니
인테리어와 내부 배치 등이
비교적 잘 정리 되어 있었고 상당히
넓은 공간과 아주 따뜻하며 살아 숨쉬는 듯한
온천수와 종사자들의 친절 봉사 정신,
무엇 하나 흠잡을 것 없이 만족스러웠다.
특별히 동기생을 반갑게, 살겹게 반겨주는
우리 친철맨, 조병락 친구의 매너가 돋보였고
지난날 우리 43회 동창생 모임을
실시했다던 옥상의 쉼터를 보면서
우리 동창들의 면면을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집에서 조금 가깝기만 하다면
내가 주 고객이 될수 있을뿐 아니라
40여년전 우리의 지난날을 그리워하며
지금도, 미래도 같이 하고 싶은 친구들과
자주 볼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안고 되돌아 오게 되었다.
돌아오면서도 발걸음 가볍게 올수 있었던 것은
자기 위치를 확고히 한 병락이 친구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앞으로 친구의
사업 번성 과 멋진 인생을 기원해본다.
귀암 탁여송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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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사우나를 다녀와서
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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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8
07.01.22 22:59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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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모두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스트레스 확 날려버리고...
던 \\\\많이 벌겠네용,,선전을 잘하셔서..
너무 멀어서 선전, 광고효과는 전혀 노 탱큐! 어디를 가나 느낀점을 적어보려고...
개봉역에 있는 황금사우나 선전 많이 해야겠네^^ 귀암님 친구분 돈 많이 버시라구요*^^*
지금도 너무 만원이예요. 평일에 1200명, 주말휴일에 1800여명이라네요...
공짜 티켓이라도 쥔장께 얘기함세 ㅎㅎㅎ
어여쁜 분만 공짜로 모실려고 그러는데, 총무님은 여성동무의 인기가 많으니 사우나협회 심사위원회에서 참고하리다.
늘 좋은글로 보는이를 흐믓하게 해주시는 귀암님 좋은하루 되시옵소서....
감사합니다. 건강과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