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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주석 53장 이사야
1절 / 1.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1. 하나님의 아들이 임마누엘의 이름으로 오셔서, 하나님의 종으로 하나님의 새 일을 이루시고, 처음의 창조에 속한 모든 것을 폐하시고, 두 번째의 창조에 속한 것을 여시고, 육을 죽게 하는 십자가와 영을 살게 하는 부활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과 심판은, 사람의 그 무엇으로도 얻을 수 없는 하나님의 의이기에 알 수 없고, 들을 수 없고 믿을 수 없는 일이라는 말이며, 아울러 육체는 죽은 것과 같아서 하나님의 일에 참여할 수 없음과 알 수 없고, 관계가 없는 것을 말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이 놀라운 소식은 가난한 자들에게 값없이 은혜로 전하여지고 있다 하겠다.
2절 /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1. 그는 거대한 외모의 영광을 보이는 큰 나무와 달리 삐쭉 나온 싹 같고, 모양도 없는 뿌리 같다 하여서, 외모를 보고, 크고, 높고, 많은 것을 추구하는 외식하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하찮아 보이는 것이며, 특히 그이 상징인 십자가는 세상에서 버림받고, 저주받고, 나무에 매달려 목말라 죽는 십자가이므로 그 사상부터 업신여김을 받는 것이며, 자기를 세우려하고, 자기를 위하여 사는 사람들에게는, 자기를 죽게 하는 십자가는 옳아보여도 외면 받는 것 등을 말하는 말이며, 특히 보이는 것만 아는 육체에게는 보이지 않는 신성에 속한 신령한 것들과 내세는, 허탄한 것처럼 여겨지는 것 등의 특성을 말하는 말이다.
또 영과 육은 원수이기에, 본성적으로, 생래적으로 거부하고, 배척하고, 대적하고, 싫어하는 모든 정체성을 들어 말하는 말이다.
즉 육체는 바벨론시장에서 자기 영혼을 팔아 바벨탑을 쌓으며 살아가는 일생이며, 혼란과 혼잡 속에서 부정하게 살아가는 짐승과 음녀이므로, 진주의 가치를 모르는 돼지처럼 선지자나 하나님의 아들을 업신여기며 홀대할 수밖에 없는 것을 알게 하는 말이다.
3절 / 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1. 사람들이 본성과 이성으로 원하는 것은, 대접받고, 사랑받고, 인정받고, 칭찬받고, 존경받고, 후대에 까지 이름을 남기는 것이며, 예수님은 이러한 육체를 썩은 것으로 보고, 멸하여야 할 것으로 여기시고, 죄로 정하여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한 것이니,
뱀과 같은 외식, 거짓, 가장을 가지고 살아가는 육체뿐인 자들은 결코 알 수 없는 봉인 된 신성한 것이며, 더하여 이러한 영광의 주를 멸시하고, 업신여기고 귀하게 여길 수 없는 것을 말하는 말이며,
이러한 육체의 정체성은 마침내 포도원 농부의 비유처럼, 선지자들을 돌로 쳤고, 죽였고, 하나님의 아들이라도 공경하기는커녕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고 그 유산을 가로채려 했으며, 언제든지 마귀와 하나가 되어서 하나님의 보좌를 훔치고, 죽여서라도 빼앗고, 자기가 그 보좌에 앉아서 경배를 받고자하는 생명체인 것을 깨닫게 하려는 말들이나, 육체는 말로만 하나님을 공경한다하고 실상은 마귀를 아비와 신으로 떠받들고 살아가는 것이니 이를 성경과 성령을 통하여 알아가야 할 것이다.
4절 /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1. 4절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오해하고, 성경을 오해하며 큰 착각 속에서 살았던 것을 대표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말씀이며, 유대인들은 세례요한을 푸대접하고,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일이, 하나님을 공경하는 일인 것처럼 여기고, 자기들이 무슨 말을 하고, 무슨 행동을 하는 지 전혀 모른 채 행하였던 것들을 생각하게 한다.
5절 /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1. 이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의 십자가와 그 효력을 말하는 말로서, 십자가는 자연히 부활의 영광으로 이어지는 것이며,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처럼, 십자가에서 죽으시나, 살아나야만 하고, 살아난 후에 주어질 그 결과의 영광스러움을 아시기에 말씀하신 것으로,
이는 처음의 창조에 속한 것이 폐하고, 끝나고, 멸하여지고, 두 번째의 창조의 세계인 영과 진리의 신성한 하나님의 나라인 새 하늘 새 땅이 내려오며, 육은 죽고, 영이 살아나서 영생하는 것이니, 이는 안식이며, 이는 모든 질병에서 나음이며, 육체의 연약에서 나음이며, 저주와 고통과 사망에서 나음인 영생이며, 하나님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것이므로 참 나음이라는 말이다.
베드로 사도와 마태 사도는, 이 말씀을 이처럼 이해하고 증거 하였음을 그들의 글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오늘날의 교회는 이 말을 오해하고 있고, 오래도록 성경과 하나님을 오해하고 자기 방식으로 생각하고 믿고 있으며, 이는 사단의 깊은 곳에서 사단과 하나 되어 살아가고 있는 육체뿐이기 때문이나 이를 모르고 있다.
6절 /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1. 아담의 후손들은 이스라엘처럼 할례를 받아도, 많은 은혜와 사랑과 축복을 받아도, 반역과 패역으로 하나님을 대하였던 것을 그들의 역사에서 보는 것처럼, 이는 에덴에서 뱀의 말을 옳게 여기고, 좋게 여기고 받아먹었으므로 말미암아 나타난 영혼의 죽음으로 나타난 결과이며, 곧 선악과를 취하여 먹은 이후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갈 수밖에 없었으며, 먼저 된 자들이 있어도, 소경이 소경을 인도한 꼴이었으며, 사망을 이루며 살았던 것을 보여주며,
그러나 하나님은 그 해결책으로 영혼이 죽어 육체뿐인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임마누엘의 이름으로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 그 죄에 따른 형벌을 십자가에서 받으시고 죽으시므로, 이때에 처음에 속한 모든 것을 끝내시고, 휘장을 찢으심같이 새 세상을 여신 것이며,
이를 알리신 것이며,
믿을 수 없는 하나님의 지혜를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그 말씀을 믿으므로, 자기와 자기의 세상이 죽은 것으로 받아들이고, 죽은 것으로 여기게 되니.
이러한 하늘로부터 난 믿음은 반드시 영의 새로운 것으로 살아나서 살게 되는 부활의 영광에 이르는 것이니,
이러한 하나님의 새 일의 역사를 이루시려고, 십자가에서 그 죄악을 담당하신 것이다.
그러나 수많은 표면적인 그리스도인들이 오해하고 있다.
7~9절 / 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8.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 9.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1.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장사지냄이 예언된 본문으로, 그는 그 저주의 값을 온전히 지불하시기 위하여, 깨끗하게 갚으시기 위하여, 그 고통과 저주와 멸시와 목마름과 매 맞음과 침 뱉음과 수모와 능욕 등을 고스란히 받으셔야만 하였고,
자기를 위하여 입을 열어 말하지 아니하였고, 항변하지 아니하셨고,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묵묵히 받아들이셨으며,
또 이러한 그리스도의 고난을, 처음의 모든 저주를 끝내고, 새 생명의 시대를 여시려는 하나님의 새 일로는 12제자들도 믿지 않았던 일이었음과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기에, 오늘날에도 교회가 모르는 일이기도 하며,
또 그리스도께서 강도들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땅에 장사지낸바 된 것을 먼저는 죄와 악으로 정하여진 육체들의 죽음처럼, 악인들과 함께 땅에 묻힌 것을 말하고, 예수님의 제자였으나 은휘하였던 공회의원 요셉의 무덤에 들어가시어서 그도 구원하실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구약성경은 신약성경으로 해석하므로 알 수 있다.
10절 / 10.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1. 10절은, 그가 십자가에서 담당하신 것이, 하나님의 아들의 온 마음과 뜻과 영의 모든 것을 다하여 담당하신 것이며, 이는 아버지의 새 일을 이루신 것이라는 말이며,
이러한 담당하심은 부활의 영광으로 이어지는 것이며, 새 창조의 역사를 이루는 것이며,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것이며, 하나님이 그 영광을 영원토록 받으시게 되는 것이며, 그와 함께 그 나라에 들어온 모든 가난한 자들이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잔치에 참여하게 되는 것 등을 말하고 있다.
11~12절 / 11.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 12. 그러므로 내가 그에게 존귀한 자와 함께 몫을 받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음이니라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1. 11절의 자기 영혼은 중심과 바탕, 그리고 온 마음과 뜻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이러한 자기 영혼의 수고로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고, 또 그 결과인 부활의 영광이 주어질 것이니, 이러한 아는 것으로 만족하실 것을 말하고 있고,
자기지식은, 아들만 아버지를 아는 것을 포함한, 하나님을 아는 것을 말하는 말이며, 이는 위의 설명과 같고, 더하여 구체적으로 죄를 담당하여 죄인인 육체를 죽게 하고, 영을 살려 의로 살게 하고, 하나님의 의에 대하여 살게 하는 것을 포함하여 말하고 있다.
2. 12절의 존귀한자, 강한 자는 영이신 하나님을 말하는 말이며, 이는 육을 죽게 하고, 영이 살아난 자들은, 역시 존귀한자이며 강한 자, 곧 이기는 자라는 것을 포함하여 말하는 말이며, 이를 그 몫을 받는 것으로 말한 것이며, 이는 후사, 상속자이며, 그 유업을 함께 나누는 것 이기에도 그러하며, 함께 아버지의 새 일을 이루려고 자기를 죽게 한 자들이 그 탈취 물을 함께 나누는 것은 상식이기도 한 것을 포함하여 말하고 있으며,
이는 십자가가 이기는 것이며, 강한 자들이 부활을 탈취하고 천국을 침노하는 것으로 말하는 말이며, 이러한 십자가의 원리와 이치는 언제나 어디서나 어느 경우에서나 같으며, 심지어 육체뿐인 자들이 살아가는 세상에서도 예를 볼 수 있고, 곧 이순신장군의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반드시 죽는다는 말과 사상에서 까지도 그 예표의 부분적인 것을 볼 수 있는 것이니,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죽는 자가 되어 영이 살아나서 영생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지혜인 것이다.
3. 십자가는 하나님의 소원이며, 하나님의 아들의 기도인 것이며, 기도는 원문의 직역으로는 탄원, 중재라는 뜻이므로, 기도라 번역할 필요는 없지만, 십자가는 하나님 아들의 기도이며, 소원이며, 모든 범죄자들을 위한 중재와 탄원이다.
찬송시로 읽는 이사야 53장 찬송시로 읽는 이사야
이사야 53:1~12 그는... 우리는...
찬송가 82장 성부의 어린양이
1.우리가전한것을 그누가믿었나 마른땅에서나온 뿌리같은그를
고운모양이없고 외모가없도다 흠모할만한것이 하나도없도다
2.그러나그는우리 죄악과슬픔을 담당하신것이며 멸시를당했네
채찍에맞음으로 나음을입었고 찔리고상함으로 안식을얻었네
3.우리는양들같아 그릇행하였고 각자가제길가고 길잃어버렸네
그러나하나님은 우리의죄악을 그분에게지웠고 형벌을내렸네
4.십자가고난들은 너무나아프나 묵묵히참으시며 주뜻을이루네
얼마나아프셨고 목마르셨을까 그누가그아픔을 헤아려보려나
5.영혼을다하여서 자기를드리며 중재와탄원하여 우리를위했네
자기를죽게하고 살아날것이니 그나라영원하며 영광의나라라
[출처] 찬송시로 읽는 이사야 53장|작성자 생명나무
이사야 고난의 종(53장)
하나님의 능력(1절)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통해서 나타난다. 고난 받는 모습은 전혀 흠모할 만한 것이 없다(2절).멸시와 고통과 고난을 받게 된다(3절). 3절에, ‘병’, ‘질고’(개역)라고 번역한 단어는 ‘홀리’는 ‘고난’이라는 뜻도 있으므로, 혹은 ‘괴로움’이라는 뜻으로도 번역할 수 있다. 즉 예수님은 ‘고난’, ‘괴로움’을 알고 친히 당하셨다(3절).
그의 고난은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주신 것이 아니다(4절), 우리들의 범죄, 즉 ‘허물’(개역)로 찔리고, ‘죄악’(개정) 즉 ‘죄’를 위하여 상하셨다(5절). 징계와 채찍 즉 예수님의 고난으로 우리는 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고 치료함을 받았다(5절).
우리를 위해 당하시고 죄를 위하여 대신 달리신 그리스도(6절)이시다. 우리의 모든 죄를 다 당하게 하셨다. 그의 압제, 고통 속에서도 침묵하고 입을 열지 않았다(7절). 이러한 사역을 묵묵히 담당하시고 감수하시고, 그 십자가의 길을 가셨다. 이 모든 것을 바로 백성의 범죄(8절) 때문이다(허물, 개역).
그의 죽음과 그리고 장사지내는 곳(9절), 그분의 죽으심으로 그의 영혼, 혹은 생명을 우리의 모든 죄값, 배상제, 혹은 속건제로 주셨다(10절). 그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구원을 받게 된다(10절). 그리고 십자가의 사역으로 많은 사람들이 의롭게 되고, 사람들의 죄를 짊어지셨다(11절).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은 모든 죄를 담당하신 사역이며, 범죄자를 위하여 중재한 사역이다. 개역은 ‘기도하였다’라고 번역하나, ‘중보하였다’라고 번역할 수 있다. 즉 예수님의 사역은 중보자(하나님과 사람)의 사역을 감당한 것이다.
결론 예수님의 사역에 대해서 이사야 본문은 너무나 선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역의 의미와 결과 그리고 혜택 등을 말씀하고 있다. 예수님의 십자가 즉 신약의 핵심적인 내용, 복음의 핵심을 통하여 우리는 우리의 모든 죄와 죄값의 문제를 해결함 받았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의지하고 주님의 고난과 죽으심, 부활의 복음만을 붙들게 하소서.
유강신 목사님 설교말씀 (찬송) 제82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성경말씀) 이사야 53장
(설교말씀)
이 이사야 53장은 메시아 예언에 관한 중요한 장입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앞으로 오실 그 메시아에 대해서 예언을 한건데
특별히 그 메시아의 고난을 잘 예언했습니다
얼핏 보면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예언한 말씀이 아니라 그 사건을 보고 난 후대에 사람이 기록한 것처럼 보일 정도로 그렇게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을 잘 예언했습니다
그런데 이 이사야의 예언에 나타난 메시아 예언은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으신다는 겁니다
메시아가 고난을 받으신다는 메시아 고난에 대한 예언인데, 이 예언의 말씀을 유대인들이 깨닫지를 못했습니다
이 말씀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유대인들은 율법이나 예언자들의 글을 잘 알았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그것을 배웠기 때문에 이 예언의 말씀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깨닫지를 못했던 겁니다
그래서 여기에도 이미 예언이 돼 있지만 메시아가 오셔서 고난을 받으니까 그 고난 당하신 메시아를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았던 겁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분명히 메시아는 오셔서 고난을 받으신다고 이렇게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아주 분명히 예언을 해 주었는데, 예수님이 오셔서 막상 고난을 받으니까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았고 오늘까지도 예수님을 메시아로,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는 메시아가 오셔서 왜 이런 고난을 당한다는 말인가 왜 이런 고난을 당해야 하나
그걸 유대인들이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해하기 때문입니다
4절 말씀 보면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는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지고, 5절 말씀을 보면 좀 더 자세하게 말씀하시는데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렇게 메시아의 고난은 우리의 죄와 허물, 우리의 모든 죄악을 그 죄의 댓가를 대신 짊어지고 당하신 고난인데 유대인들이 이걸 깨닫지를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예수님의 고난을 예수님 자신의 문제 때문에 당하는, 예수님 자신의 죄 때문에 당하는 고난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았던 겁니다
예수님의 고난을 예수님 자신의 죄 때문에 당하는 고난으로 생각한다면 예수님이야말고 엄청난 죄인이고 또 엄청난 저주를 받은 분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는데,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다는 건 저주받아 죽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가장 꺼리는 죽음이 십자가에 매달려 죽는 겁니다
그것이야말로 그 어떤 참혹한 죽음보다도 더 꺼리는 더 저주스러운 죽음인데, 메시아라고 하는 분이 오셔서 그런 저주스런 죽음을 하셨기 때문에, 얼마나 그가 죄인이면 얼마나 그가 나쁜 사람이면 그가 그렇게 하나님 앞에 저주받아 죽겠냐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도저히 그런 분을 메시아로 인정할 수가 없었던 겁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미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예언해 주었고 복음서가 우리에게 잘 가르쳐 주는 것처럼 예수님의 고난을 예수님 자신의 죄 때문에 당한 고난이 아니고
우리의 죄를 담당하기 위해서 대신 당하신 고난입니다 이걸 깨달아야 합니다
10절에도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예수님 자신을 속건 제물로, 속죄 제물로 드리신 겁니다
그래서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처음 만났을 때에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그렇게 소개했지 않습니까
‘보라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그게 세례 요한이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증거하는 표현입니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다
그 말씀은 예수님께서 세상 죄를 지고 한 마리의 어린 양처럼 희생 제물이 되어서 죽으시는 분이다 그런 말입니다
여기는 속건 제물로 드렸다 당신 자신을 속건 제물로, 속죄 제물로 드리신 겁니다
유월절 양들이 죽임을 당하고 고센 땅에 있던 히브리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가정마다 양 한 마리를 잡아서 그 양의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발라서 장자가 죽는 그 죽임에서 이스라엘이 보호를 받았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예수님이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유월절의 양이 되셔서, 그래서 예수님이 유월절에 돌아가셨습니다, 유월절 양이 되셔서 당신 자신을 속건 제물로 하나님 앞에 드린 겁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그가 피흘려 죽으셨다 또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쓰시기 전에 많은 채찍을 받으셨는데, 왜 그렇게 채찍에 맞으셨나
우리의 질병을 대신 짊어지시고 채찍을 맞으신 거다
그래서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
사도 베드로도 베드로전서 2장 24절에 말씀하지 않습니까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나음을 입었다’
다 대속입니다
예수님이 메시아로 이 세상에 오셨는데 왜 저 가난한 나사렛에서 예수님이 왜 자라셨는가
목수의 아들로 그렇게 예수님께서 자라셨지 않습니까
태어날 때는 당신 집에서도 태어나지 못하고 베들레헴에 가서 거기 마굿간에서 태어났지 않습니까
소나 말들 양들이 있는 그 마굿간에서 태어나시고 그 나사렛에서 자라시고 보잘것 없는 제자들을 데리고 그렇게 3년을 사셨고 마지막에 십자가에서 그렇게 죽으셨지 않습니까
유대인들은 왕으로 오시는 메시아를 기대했습니다
굉장한 왕으로 오시는 메시아
그래서 태어나기도 왕궁에서 태어나고 그래서 동방의 박사들도 별을 보고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려고 메시아로 탄생하신 그 분을 경배하려고 이스라엘까지 왔는데,
이스라엘에 막상 와서는 왕궁에 와서 찾았지 않습니까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십니까 우리가 그 분을 경배하려고 동방에서부터 여기까지 왔습니다’ 하고 왕궁에 가서 찾았지 않습니까
그게 바로 그 때 당시 사람들이 생각했던 메시아관입니다
왕으로서 오시는 분이니까 태어나기도 왕궁에서 태어나셔야 하고 그리고 자라기도 왕으로 자라나서 그리고 나중에 하신 일도 위대한 왕처럼 그렇게 유다민족을 괴롭히는 모든 적국이나 다른 나라로부터 유다를 구원하고 세계를 유다가 지배할 수 있도록 그런 위대한 제왕으로서의 메시아를 그들은 생각했고 또 기대했던 겁니다
근데 예수님은 전혀 그런 분이 아니셨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저주 받아서 십자가에서 죽으시니까 도저히 그 분을 메시아로 받아들일 수가 없었던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왕이십니다
마지막 빌라도가 예수님을 재판할 때 예수님을 보니까 예수님이 죄인은 아니지 않습니까
빌라도는 알았습니다
빌라도도 멍청한 사람이 아니니까 그래도 유대총독 중에서 이 빌라도가 굉장히 똑똑하고 유능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로마가 유대의 총독으로 파견한 사람이 아닙니까
그때 로마가 세계를 지배할 땐데, 여러 식민지를 그 때 로마가 가지고 있었지 않습니까
그 가운데 유다를 다스리기 위해서 총독으로 파견한 사람이 빌라도인데
그 때 로마사람들이 생각할 때 이 유다라고 하는 이스라엘, 이 유다민족은 아주 작은 민족이고 작은 나라였지만 아주 골치아픈 나라였습니다
유다인들의 종교가 특별했고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그런 단일종교를 가지고 있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종교적으로 완전히 똘똘 뭉쳐 있고 그들이 고집도 세고 그들이 자주성도 강하고
뭐 여러 가지로 그래서 식민통치하기에 이 유다가 상당히 골치아픈 그런 나라였습니다
그리고 또 실제로도 그러했고.
그래서 이 유다를 통치하는 총독을 파견할 때 이 로마에서 로마황제가 그냥 아무나
그냥 이렇게 파견한 게 아니고 그래도 상당히 똑똑하고 상당히 지도력있고 정치력있고 외교력도 있고 그런 상당한 사람을 유다의 총독으로 파견했습니다
그 사람이 빌라도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하도 그냥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나쁜 놈이라고만 생각하니까 그냥 빌라도를 이렇게 부정적인 측면으로만 우리가 그냥 쉽게 생각하지, 그가 그런 면에서 보면 빌라도가 한 정치인 한 지도자로서는 그 사람이 상당히 똑똑한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을 이렇게 자기가 심문해 보니까 거 알지 않습니까
예수님이 죄가 없는 것도 알고 유대인들이 자기들의 다른 생각을 가지고 이렇게 이 분을 죽일려고 한다는 것도 다 꽤뚫어 볼 수가 있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얘기를 해 보니까 죄가 없는 분이고 이 분이 범상치 않은 분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묻지 않습니까 마지막에,
네가 왕이냐’ 이런 질문을 합니다
이 곧 처형돼서 죽을 사람한테 아무런 무슨 힘이 있습니까 무슨 자기의 그 어떤 세력이 있습니까 뭐 아무 것도 아닌, 그래서 지금 한 마리의 짐승처럼 끌려와서 그렇게 힘없이 지금 재판을 받고 있는 이렇게 나사렛 목수의 아들 예수님에게 이 유다총독 빌라도가 ‘네가 왕이냐’ 이런 질문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예수님께서 또 놀랍게 왕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예수님은 왕이십니다
왕은 왕이신대 그 때 유다사람들이 생각했던 그런 세상의 왕이 아니었던 겁니다
그 분은 분명히 왕이신대 이스라엘 사람들이 생각했던 그런 왕이 아니라,
왕이시지만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우리의 죄를 대신 담당하시기 위해서 우리를 죄와 모든 죄의 결과인 저주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좀 더 정확히 말한다면 속량하시기 위해서 값을 치르시고 우리를 건져내기 위해서,(이 값을 치루고 건져낸다는 것을 속량이라 그렇게 성경에서 표현한 겁니다. 속죄물을 바치고 몸값을 치르고 건져낸다 그런 뜻입니다)
우리를 속량하기 위해서 주님이 대신 고난을 받으신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의 고난을 대속의 고난으로 깨달아야 하고,
그렇게 예수님의 대속의 고난을 통해서 우리가 구원받았기 때문에
예수님의 그 놀라운 구속의 은혜를 영원히 우리가 감사해야 하고
또 하나는 예수님이 왕이시지만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그런 고난을 받으셔서 그렇게까지
고난을 받으셔서 우리를 모든 죄와 죄의 결과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셨다는 그걸 또한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죄의 저주에서 우리가 해방받았기 때문에 비로소 우리가 무엇을 누리게 되는가 하면 천국을 누리며 살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다시는 죄의 노예가 되지 아니하고 죄의 저주에 갇혀 사는 우리가 아니라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구원받아서 하나님의 자녀의 특권을 얻은 그런 하나님의 자녀로 그 구원의 축복을 누리면서 사는 그런 성도들이 되어야 하고
이 구원의 복음을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증거해 줄 수 있는 그리고 우리가 받은 그 축복을 아직도 구원받지 못한 어려움 가운데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가 나눠주면서 살아가는 그런 구원받은 성도들이 되셔야 합니다
(통성기도) (기도)
우리를 위해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시고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 지시고 그 모진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제물이 되어 대신 죽임을 당하신 주님
주님의 그 고난으로 우리가 죄사함을 받았고
주님이 대신 당하신 저주로 우리가 저주에서 해방을 받았나이다
주님이 우리 대신 그 모진 채찍에 맞으심으로
저희들이 질병에서 나음을 얻었나이다
메시아가 당하신 주님의 그 대속의 고난을 저희들이 깊이 깨닫게 하옵소서
그 은혜를 깨닫고 구원의 축복을 누리게 하시며
그 은혜를 영원히 감사하게 하시며
그 은혜에 감사하여 우리 자신을 주님 앞에 헌신할 수 있게 하시고
그 축복을 누리며 그 복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증거하며
그 축복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며 살아갈 수 있는
복된 저희들이 되게 해 주옵소서
이 새벽도 우리에게 이런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간구의 영을 부어 주셔서 이 새벽도 성령으로 기도하게 하시고
우리의 기도가 역사를 일으키게 하옵소서
오늘도 모든 어둠의 세력을 주님이 결박하사 물리치시고
성령께서 저희들을 온전히 다스려 주시고 나타나시고 역사해 주옵소서
임마누엘의 은혜와 은사와 축복과 기적이 충만한 복된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이사야 53장은 초림의 예수님과 유대인의 관계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태는 예수님을 자기 백성를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라고 말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여기에서 자기 백성은 먼저 유대인을 말합니다.
유대인의 죄는 율법과 관련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유대인에게 율법을 주시면서 율법을 지켜 행하면 열조의 언약대로 가나안 땅에 살 것이나 범하면 저주를 받아 열국에 흩어질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자기 백성의 죄를 담당하시는 것은 이 율법의 저주입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구원하신다는 것은 율법의 저주에서의 구원입니다.
율법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지켜 행하면 복이요 범하면 저주인 상벌의 율법과 상벌의 율법의 저주에서 구원하는 속죄의 율법입니다.
이 속죄의 율법은 제물을 요구합니다. 그러므로 제물을 드려야 율법의 저주에서 구원됩니다. 예수님이 율법의 저주에서 구원하시려면 이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야 합니다
곧 제물을 바쳐야 합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몸을 단번에 제물로 드려 이 율법의 요구를 이루신 것입니다. 율법읜요구를 이루시면 율법이 완성되어 저주에서 벗어납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초림 때 이 율법의 저주를 담당하러 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에서 제물을 드리는 것을 그리스도의 제사를 믿음으로 구원받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그러나 속죄의 율법에서 제사를 드려야 구원되듯 복음은 믿어야 구원되는 것입니다.
이 초림의 예수님과 유대인의 관계에서 유대인은 예수님의 희생을 믿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곧 믿지 아니하므로 그들은 율법의 저주대로 열국에 흩어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율법의 저주를 담당하고 죽으신 것이 율법의 언약의 완성으로 곧 율법의 완성으로 자기 백성의 죄를 담당하신 것입니다.
이 결과는 어떻게 되는가? 이사야 53장 이하에 의하면 열국에 흩어진 유대인은 다시 고토로 돌아옵니다. 이것은 열조의 언약에 의합니다.
열조의 언약은 영원하여 율법의 저주가 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열조의 언약에 의하여 돌아올 때 하나님의 종인 예수님의 역할을 보게 됩니다.
자기 백성의 죄를 담당하였기 때문에 자기 백성이 다시 고토로 돌아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오시는 예수님은 왕으로 오시어 다윗의 보좌에 오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주신 언약에 의합니다. 다윗의 언약에 의하여 오시는 메시야는 다윗의 언약을 이루시는 다윗의 언약의 메시야입니다.
곧 율법의 언약의 메시야는 모세와 같은 선지아로 오시어 율법의 저주를 담당하여 율법을 완성하시고 다윗의 언약에 의하여 오시는 메시야는 다윗의 언약을 이루십니다.
곧 다윗의 보좌에 왕으로 오시어 그 나라를 영원히 견고케 하십니다.
이와 같이 이사야서의 모든 예언의 중심에는 그리스도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언약입니다.
이 유대인을 통하여 이방은 복을 받게 되는 것으로 복음에 의하여 그리스도의 나라에 참예합니다.
구약성경 말씀쓰기 이사야 53장 말씀
1,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2,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로 없은 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4,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7,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
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8,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
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
9,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10,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11,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
12,그러므로 내가 그에게 존귀한 자와 함께 몫을 받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음이니라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은혜받은 큐티말씀 "이사야 53장"
교회를 다니는 사람도 다니지 않는 사람도 누구나 아는 크리스마스 아이들은 크리스마스가 되면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주실 거라고 기대를 합니다.
교회를 다니지 않는 부모님들도 12월이 되면 집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하곤 합니다.
이사야 53장 말씀을 묵상하며 크리스마스의 주인공 "예수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예수님은 성경대로 나신 분이기에교회에선 크리스마스때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연극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성경대로 나시고 성경대로 죽으신 예수님예수님의 탄생이 우리에겐 너무나 감사한 일이지만예수님의 입장에선 어떠했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사야 53장 1절 말씀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성령으로 잉태되신 예수님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믿지 않은 것 뿐만 아닙니다.
이사야53장 3절 말씀에 이렇게까지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사람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으며간고를 많이 겪었으며질고를 아는 자라
하나님의 아들인데 멸시를 받고 가난을 겪고 질병을 겪고...
이사야 53장 12절 마지막 구절엔 이렇게 기록되어있습니다.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그러나 실상은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우리를 위해 범죄자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으신 예수님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지시고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신 예수님신약성경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통해 주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리는 만큼 예수님께서 주신 성경말씀에도 귀를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요?
예수님의 은혜로 범죄자였고 부족한 저는 예수님의 말씀 깨달아예수님의 뜻을 알게 되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올해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는 것이 진정 무엇인지생각해보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건 어떨까요?^^
이사야 53장 7절 - 12절 – 말씀을 통해 현재를 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자가 되라
시작 기도
주님! 피곤한 육신으로 말씀 앞에 섭니다. 육신의 편안함이 당장에는 좋지만 말씀 앞에 서지 않으면 마음의 평안이 사라집니다. 주님 앞에 내 모습을 보지 않고서는 하루를 살아갈 힘이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님 이 시간도 저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쉽게 흔들리고 쉽게 주님을 잊어버리며 쉽게 죄와 타협합니다. 주님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담대한 믿음을 주시며 주님을 항상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그리고 죄를 이기고 말씀에 순종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에 반응하게 하옵소서. 내 안에 주님이 더 많은 곳의 주인이 되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8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 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
9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10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11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
12 그러므로 내가 그에게 존귀한 자와 함께 몫을 받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음이니라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이사야 선지자는 메시야에 대한 모습을 자세하고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메시야는 고난을 당할 때 어린양이 죽임을 당할 때도 잠잠하게 있는 것처럼 침묵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메시야의 고난이 백성의 허물 때문이지만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이 없음을 이야기합니다.
메시야는 강포나 거짓이 없었으나 악인들과 함께 있으며 죽은 후 부자와 함께 할 것을 예언합니다. 그리고 그의 이 모든 사역을 통해 메시야가 속건제물이 되었음을 선언합니다.
또한 메시야의 사역을 통해 많은 사람을 의롭게 했으며 죄를 속하였음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 하나님은 메시야를 존귀하게 만들며 하나님이 준비한 많은 영광을 얻게 하십니다.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온전하게 성취한 메시야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나의 묵상
이사야 선지자와 예수님은 약 700년을 사이에 두고 있습니다. 이는 이사야 선지자가 미리 내다보게 된 사건이 700년 후에 사건임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 시간의 간격을 좁힐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결국 이사야가 본 메시야의 모습이 700년 후에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과 연결시키는 것은 사람의 일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메시야에 대한 정확한 묘사와 설명은 하나님이 보여주시고 성취하셨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뛰어 넘을 수 없는 시간의 장벽을 하나님이 조정하신 것입니다.
믿음은 시간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계획과 성취하심을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제한된 시간과 공간을 넘어 일하시는 것은 믿음을 통해 보는 것이지요. 그래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 되고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가 됩니다. 많은 믿음의 사람들, 특별히 본문의 이사야 선지자는 믿음으로 메시야를 보았고 그 메시야를 증거 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은 실제가 되었고 보이지 않던 많은 묘사는 예수님이 메시야 임을 증명하는 증거가 되었습니다.
믿음은 자기 확신과 자기의 바라는 것을 성취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확신과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될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말씀에서 시작합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확신하고 그 말씀이 성취될 것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그 말씀이 성취됨으로 실상이 되고 바른 믿음이었음이 증명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메시야의 고난이 죄인들을 위한 대속의 사건임을 보았고 믿음으로 받아 들였습니다. 700년 후의 사건이었지만 오늘의 사건을 믿고 받아들였으며 선포했던 것입니다.
이 시대의 믿음의 백성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이 성취된 사건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그 사건의 열매로 죄사함 받았음을 확신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본문의 말씀이 주는 도전은 단순히 현재만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당시 이사야 선지자는 미래의 사건을 믿음으로 보고 말하며 선포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미래를 바라보며 선포해야 할 메시지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재림이며 하나님의 심판의 때입니다.
과거 이사야 선지자가 믿음으로 바라보며 선포했던 메시지가 성취되었다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재림과 심판의 메시지는 더욱 확실하게 성취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선포하는 것이 그의 백성이 해야 할 사명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당시에도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을 읽은 사람들이 많았지만 믿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메시야의 고난을 이해한 사람이 없었던 것입니다.
성령의 강림 이후 성령께서 깨닫게 하실 때 사람들은 메시야의 고난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로 무지한 영혼을 깨우실 때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은 성령께서 그 마음을 주관하시고 일깨우실 때 바르게 세워지는 것입니다.
고난주간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가 있습니다. 그것은 메시야의 고난과 십자가의 사건은 현재 내 삶에 죄를 용서하는 것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미래를 보증하는 사건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있은 일을 현재로 바라보며 선포해야 합니다.
현재의 삶에 묶여 있으면 미래의 보장을 볼 수 없습니다. 십자가의 사건이 현재 나의 죄를 대속할 뿐만 아니라 재림의 때에 하나님 안에 서게 만드는 힘이 됨을 보아야 합니다.
십자가에서 시작하여 무덤을 지나 부활의 복음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은 현재와 미래를 믿음으로 준비하도록 만드는 메시지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이 현재 내 모습과 미래의 내 모습을 보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믿음으로 내 모습을 바르게 세워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현재를 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이 신앙의 모습이 오늘 하루 나의 삶에 풍성하길 소망합니다.
묵상 기도
주님, 오늘도 주의 말씀으로 내 마음을 세워주시니 감사합니다. 현재 내 모습을 바라보며 미래의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를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현재는 고난과 연약함과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의 모습이지만 미래는 평안과 온전함과 바르게 이해하는 모습임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에 힘이 되게 하시고 미래를 보증하는 보증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내 삶의 주인이심을 고백하며 내 삶을 세워 가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복음으로 내 마음을 풍성하게 하시고 주님 안에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고난과 아픔의 십자가 복음이 부활과 영광의 복음이 되는 것을 내 삶에도 동일하게 경험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함께 하시고 믿음 안에 살아가도록 인도하시기를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 웃고 감사하라.
웃어라. 웃어라. 웃어라!
감사하라. 감사하라. 감사하라!
당신은 오늘 하루 일어나서 몇번이나 웃었는가?
몇번이나 감사했는가?
혹시 불평하거나 짜증으로 하루를 시작하진 않았는가?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사소한 것에도 즐거워하라.
그렇게 한다면 삶이 한결 가벼워지고 인생은 즐거운 것이 되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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