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1회부터 최근 방송까지 한바퀴 저번주에 다 들었습니다. 대장정이었네요. ㅋㅋ 다시 듣는 건 무리라고 생각이 들고요.
2~3회 정주행 역주행이라고 하시는 분들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다 들으니 업데이트가 무척 기다려지네요. 흑.
저번 주 금요일 개소리 1부 듣고 오늘 엄복동 업뎃 되자마자 듣고 있습니다.
사실 엄복동을 한다고 할때 이승훈피디 말대로 한다는 것 자체로 빵 터졌습니다.
140억인가 150억인가 들었다고 하는데 아마도 투자비 슈킹에 대한 의심이 드는 게 아닐까 하고 추정된다고 그럽디다.
하여튼 영화를 안 봤지만 리뷰 유투브를 여러 편 봤는데 욕에서 욕하는 거로 끝나더라구요.
역대 쓰레기 영화 중 원탑으로 올라 서는게 아닐까 합니다. 물론,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인가 등등의 비교 불가 영화들이 있긴 하지만 이렇게 cg 스토리 모든게 그지 같은 영화가 있었나 싶네요.
정말 엉망진창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영화를 계기로 원래 보지도 않았지만 정지훈 나오는 영화와 이범수 영화는 앞으로 안보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정말 어이없는 영화를 세 피디님이 어렵게 보시고 분석해주시니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그래도 <리얼>보단 나아요.......에혀~~
동의합니다 리얼 초반 보다 포기한 영화 ㅋㅋㅋㅋ
ㅎㅎㅎㅎ 요걸 이메일로 보내셨어야 하는데 아니에여 괜찮아요 ㅋㅋ 승훈피디님 안볼뿐 두분은 보실거에여 ㅋㅋ
정지훈 나온 영화가 뭐가 있었지? 하고 보다가 깜놀.
내가 이걸 봤...었나?
별 한개주고 기억에서 삭제했나봐요. ㅋㅋㅋ
감독님 땜에 두번 본 영화는 있네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전 두개나 줬네요. ㅋ
별한개라니.. 안괜찮나봐요
기묘한 가족들을때부터 느낀건데 재미없는 영화 다룰때 나인틴이 더 재밌는거같아여 ㅋㅋ 오늘도 너무 짧아서 아쉽
진짜 그 돈은 어디다 쓴걸까요....ㅠㅠ
CG 나올때 으잉?? 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