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즘따라 몽실 언니를 읽으며 엄마생각이 나며 나도 저렇게 크면 엄마를 돕거나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다 몽실이처럼 엄마가 돌아가셔도 잘 살 수 있긴 하겠다. 몽실 언니에서 내가 맘에 드는 장면 하나는 길거리에서 빵 굽는 아저씨와 만나게 되어 대화를 나누는 장면과 거의 마지막 쯤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장면이 떠오른다 나와는 몽실이가 비슷할 지도 모른다. 내가 만약 몽실이처럼 여동생들이 있었다면은 버리고 어딜 떠나진 않았을 거다. 예전에 사촌 동생들이 어릴때 지금은 많이 커버렸다. 사춘기가 온 애들이지만 옛날 사촌 동생들이 어릴 적 나는 같이 놀려고 했는데 그때에도 걔들은 나하고 놀러 하지 않았다 자기들끼리만 놀고 싶어했다. 그 기억이 떠오르며 이 글을 쓴다. 사실 .. 몽실이와 겪은 사건에 대해 내 미래에 대한 삶이 느껴진다 뭐든 할 건 해야 한다는 거다. 학생으로써 근데 그거에 고민이 아직도 있는 편이다. 몽실이처럼 엄마와 떨어져 지내긴 하지만 몽실이는 새 엄마를 갖게 되었고 나는 엄마랑 떨어져 지내게 됬을때에 일이 떠오르긴 했다. 삼무곡 처음 온날 이후 부터 나는 엄마에 집착을 하게 되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