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님들,, 제가 화학이 아니라서 몰라서 묻습니다.ㅠㅠ 급해요...ㅠㅠ
묽은 염산과 염산 중 더욱 pH가 낮은 산은 무엇인가요?
저는 묽은 염산이 더 pH가 낮다고 생각되는데....
그리고 묽은 염산과 염산 중 어느것이 더 위험한가요?? (살에 닿으면 더 위험한..)
인터넷에서는 염산에 물을 탄 것이 묽은 염산이기 때문에 위험성이 더 낮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묽은 염산과 염산, 두 물질의 차이를 설명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ㅜㅜ
첫댓글 pH는 같습니다. 농도에 따라서 산의 pH가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물질의 종류, 이온화도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학생들이 가지는 오개념중 하나이지요. 순수100% 염산은 정말 HCl 만 있는 것이고 묽은 염산은 증류수와 묽은염산을 적절히 섞어 원하는 농도로 만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순수한 염산보다는 조금 덜 위험하다고 볼 수 있죠. 물론 어느정도로 묽히느냐에 따라서 다릅니다만, 그래도 강산이기 때문에 피부에 닿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주의, 또 주의를 요하는 화학물질임은 강조하여야겠지요.
제가볼땐 묽은 염산이 더 강산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묽은 염산은 물이 포함되어있어 옥소늄이온을 잘 형성해서 pH가 낮아지는걸로 알고 있어요!! 순수한 염산의 경우는 해리가 될 조건이 안되잖아요!! ^^ 진한황산과 묽은 황산과의 관계도 같은거겠죠!! 물론 위험성은 진한염산이 위험하겠죠!! 피부에 수분이 있어 화학반응을 일으키겠죠!! 물론 심한발열반응이기 때문에 화상을 입는건 당연한거구요!!~
두 분의 의견이 달라서 저는 어느쪽을 따라야 할 지 모르겠네요^^;; 제가 생물 전공이다 보니 화학은 모르겠습니다.ㅠㅠ 인터넷에서 럭셔리브레인님과 같은 의견을 봤긴 한데 깡선생님 말씀도 맞는것 같구... ㅠㅠ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