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요?

[고운님(서울)]

요즘 아침이면 걷기가 좋아서 동네 한바퀴 돌아요
그런데 내 눈에만 보이는지
버려진 식물이 많아요
아예 포기한 애들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살릴수 있겠다 싶으면 추려오게 되네요
못본쳑 하려해도 쉽지않아요
어제도3개나 ᆢㅜㅜ
굵고 둥근 제법 큰 선인장이
잔뜩 버려졌는데 거의 썩어서
주먹만한거 한조각만 추렸는데 밖에 두고왔네요

얘는 던저져 민트랑 섞여있어서 빈화분이 있어서 꽂아놨어요 흙을바꿔야 할지~

아래는 애플민트 조각추려서 삽목했어요.

[호호웃음(서울,홍천)]

짝짝짝! 잘 했어요~
우리 딸이 옆 상가에서 키우다
다 말라버린 목수국 화분을 주워왔기에 밭에 심었더니 겨울 지나고 싱싱하게 올라와 꽃이 피었어요^^

[고운님(서울)]

ㅎㅎᆢ
따님이 참 고운마음이네요♡
목수국 삽목을 해보는데 쉽다는데도
나는 실패거듭 ᆢ또 도전요~

[호호웃음(서울,홍천)]

여러개 꽂으면 몇개 살아남는게 있을거예요~~

저거 주아가 많이 달린것 맞지요?
천손초 비슷한것 같아요^^

[고운님(서울)]

계속 도전중요^^
다육이이요ᆢ이름??
만손초는 사진으로요

[호호웃음(서울,홍천)]

요즘은 나무그늘 밑에 두시고 관리해주시고
오후에 기온이 떨어지는 봄, 가을엔 물을 가끔 줘도 저절로 되는 것 같아요~~.

[고운님(서울)]

요렇게도 해보았어요
아파트 울타리에 파랑색 수국을 꽃이지고 보기싫은 당년치 가지를 잘라 한거여요.
해놓고 보니까
화분에 물이 잘 안 빠지는거 같아요~
다시 해야하나~ㅎ

[호호웃음(서울,홍천)]

화분물빠지는 곳을 점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긴 막대를 꽂아 흙을 흔듵어주며 물구멍막힌 곳을 뚫어주세요~

[머루다래/거제]

다육이는 십이지권 같아요

[고운님(서울)]

네ᆢ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