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대해 조금만 적어보면..
이런 류는 우리 나인틴에서 선호하지 않는 장르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십대 중반인 저가 왜 이 드라마에 빠지는지요.
남자가 봐도 남주혁은 참 매력적이다. 예전에 정우성 보면서 저렇게 생기고 살아가는 인생은 어떨까 상상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제는 그 대상이 남주혁이 되었네요.
김태리의 연기력을 보면서 무당같다고 느꼈습니다. 무당이랑 김태리랑 MBTI 가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유명한 배우들은 MBTI 가 거의 비슷한건 아닐까 이런 쓰잘떼기 없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승완 역에 배우도 눈에 띄던데 앞으로도 잘할거 같다. 뭐 이런..
나인틴에 글 잘쓰시는 분들의 후기와는 전혀 딴판에 허접한 글도 이런 게시판에 필요할 거 같아 노잼 대학원 수업중에 타이핑 합니다. 싱숭생숭한 기분 느끼고 싶으시면 스물 다섯.. 보십셔~~!!!
특히 정치얘기에 지치신 분들... 일단 좀 비우시자구요.
첫댓글 저는 응답시리즈 보다 더 좋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대놓고 감성타령하는 게 아니라 은근히 드러내는 것과 대사치는 하나하나에 감동 받고 있습니다. 일부러 몰아볼려고 참고 있네요.
김태리 사..사... 아니 화이팅~~!!!!
극본 쓰신준 진짜 대단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나중에 몰아서 보실때까지 스포 조심하셔요!!
저는 요즘 아주 그냥 푹 마져있는 드라마에요~ 남주혁 너무 설래고 김태리 너무 귀엽고 연기 잘해요♡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둘이 너무 예뻐서 므흣합니다. 돌아갈 수 없는 시절이라 ㅠㅠ
12화 마지막 키스씬 보고 설레버렸네요 제기랄 ㅠㅠ
억~ 당했다!!!!! 아직인데 ㅜㅡㅜ
오늘도 본방사수하고 왔어요~ ㅎㅎ
태리의 말투는 그냥 고딩인듯한 ~
다만 이십대가 저리 고딩들과 잘 어울려주는 사람이 있었을까 싶은 ㅋ
그래도 이진이 화이팅!하는 회차였어요~^^
갈수록.. 조금 이상해지고 있어요 ㅠㅠ
저도 제일 맘에 드는건 지승완 역의 이주명 배우!
이주명 배우 왜일케 이쁩니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