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가격이 본래 싸거나 비싼게 없습니다 수요와 공급이 가격을 움직입니다 올해 비싸던 나무가 내년에는 반값으로 떨어지고 천대 받던게 확 오르기도 하고 해서 나무농사가 어렵습니다 조경업을 하는 업자는 많은 수종을 보유 하면서 소비를 하니까 문제가 없지요 다니다 보면 조경수를 심어서 방치한게 더러 보입니다 규격과 수형이 중요한데 지식도 없이 나무심으면 돈된다더라 이런소리 개뿔도 모르면서 해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말에 넘어가 낭패를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세상사 쉬운게 없습니다
첫댓글 아왜나무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예전에 꽃이 필 때는 본 기억이 있는데, 열매가 달린 것을 보니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서~.^^
방화수로 식재하는 수목이기도 합니다
아하~
불에 잘 타지 않는가 보군요 ~.^^
감사합니다~.^^
어디서 방화수로 심어 놨던가요? 구경 가게요
수십년 조경작업을 했는데 책에서는 그럽디다만 실제로
본 적도 해본 적도 없습니다
아왜나무를 조경공들은 산호수 라고도 불러요
이유는 겨울에 빨간 열매가 바다의 산호처럼 보인다고
그렇게 부르기도 합니다
@심잰 값도저렴하고 상록이고 직립형이라주택과 주택사이 차패와 방화수로 활용합니다
정원넓은 부잣집 울타리에 간혹 보입니다
저의 농장에는 앞농장 가리게로 몇주 식재되어 있습니다
잘 자라기에 매년 키를 낮춤니다
아왜가 방화수로 심겨진 곳을 저도 보지는 못했습니다.
화재가 날만한 곳이여야 하는데 대표적인 목조주택 생각나는 것은 사찰인데 그런 곳 저도 본 적이 없네요.
부산에선 차폐목적이나 일반 조경수처럼 심어진 것이 대부분입니다.
@심잰
@도시의농부釜山 수목서적에 방화수로 식재하기도 한다는것은 불이 잘붙지 않는수목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요즈음 인기없는 나무이지만 목재주택 많은 일본가면 제법 보입니다 수분 함량이 많아서 다른 수목류 보다 차폐겸 방회도 된다는 것입니다
차폐를 목적으로 심기는 하지만 사진은 방화를 겸했다 하기는 아니지 싶습니다
굳이 일본까지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차폐울타리도 유행을 타기에 요즘은 아왜를 선호치도
않다고 봅니다 아왜를 다대포 코롱주변에 울타리도 모두 제거 또는 대체했습니다
@심잰 예전에 아왜나무를 관상용 외에도 차폐나 방화를 목적으로도 심었지 싶습니다~.^^
나무도 유행을 많이 타니까 요즘은 아닐 수도 있지만요~.^^
요즘도 이곳에 보면 도로변이나 주택가 등 곳곳에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
봄에 흰색 꽃이 필 때보다 요즘이 녹색 잎에 주황색 열매가 돋보여서 더 예쁘더군요~.^^
나무의 가격이 본래 싸거나 비싼게 없습니다
수요와 공급이 가격을 움직입니다
올해 비싸던 나무가 내년에는 반값으로 떨어지고
천대 받던게 확 오르기도 하고
해서 나무농사가 어렵습니다
조경업을 하는 업자는 많은 수종을 보유 하면서 소비를 하니까 문제가 없지요
다니다 보면 조경수를 심어서 방치한게 더러 보입니다
규격과 수형이 중요한데 지식도 없이 나무심으면 돈된다더라 이런소리 개뿔도 모르면서 해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말에 넘어가 낭패를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세상사 쉬운게 없습니다
예전엔 아파트조경에 가이스까향나무랑 반드시 아왜가
들어갔으나 지금은 향나무 심는데 없고 아왜도 거의 쓰지 않습니다
빨리 자라는 나무는 상대적으로 저가 입니다 이제그만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