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브가 높지는 않지만
후렴에서 계속 반복해서 진을 빼는 노래
록발라드 중에서 가사가 꽤 좋은 노래
윤도현이 솔로로 1집을 낸 "가을 우체국 앞에서"에 수록된 노래
가사만 음미해보자
나의 하루를 가만히 닫아주는 너
은은한 달빛 따라 너의 모습 사라지고
홀로 남은 골목길엔 수줍은 내 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안아주는 너
눈물 흘린 시간 뒤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 받은 내 영혼에 따뜻한 네 손길만
처음엔 그냥 친군 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 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 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워우워우 예에
널 만나면 말 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거야
내겐 너무 소중한 너
내겐 너무 행복한 너
처음엔 그냥 친군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 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워우워우 예에
널 만나면 말 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내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거야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내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거야
내겐 너무 소중한 너
내겐 너무 행복한 너
첫댓글 노래를 듣는 동안 잠깐 추억여행을 떠났습니다.
추억은 향기롭고, 배부르고, 웃음이 저절로 나게 하지요. 음악선물,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음악을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음악 없인 못 사는 성격이라..
좋은 노래 자주 올려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