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비와 홈스테이비가 과연 얼마가 적정선인가?
일전에 타 카페에 어느분께서 올린글중에
하숙비가 너무 비싸다고 하숙집 운영하는 사람들을
전부 나쁜 사람들이라고 현란하게 비판한것을 보고
나를 포함해서 하숙집을 운영하시는분들이
많이 가슴 아파했을것 같다.
과연 하숙비와 홈스테이비는 얼마를 받아야 하는가?
오늘 내가 그간 운영하여 온 토대로
원가를 분석하여 나의 일기장에 글을 남긴다.
1. 방세 관련 비용 : 월/15,650페소(홈스테이, 하숙 같이 적용)
① 방세 : 1인/월/5,000페소
- 보통 한국분들이 집을 방4개수준에 월/20,000페소 선에서 렌트하므로 방 1개 기준 산정했음.
② 식사비 : 1인/월/8,000페소
- 2년정도 생활해오며 한식으로 하루 3식과 과일등 간식 제공한 결과 산정된 금액.
③ 헬퍼 : 1인/월/1,000페소
- 하숙 인원 4명을 기준으로 헬퍼 한달 4,000페소를 균등 분활 적용.
④ 전기세 : 1인/월/1,000페소
- 하숙 인원 4명을 기준으로 전기세 한달 4,000페소를 균등 분활 적용.
⑤ 수도세 : 1인/월/690페소
- 하숙 인원 4명을 기준으로 수도세 한달 2,000페소를 균등 분활 적용.
- 하숙 인원 4명을 기준으로 미네랄 워터 일/1통/25페소/30일 한달 750페소를 균등 분활 적용.
⑥ TV 시청료, 인터넷및 인터넷 전화 사용비 : 640페소
- 케이블TV:월/800페소, 인터넷:월/1000페소, 인터넷 전화비:월/20,000원 등
하숙 인원 4명을 기준으로 월/2,540페소를 균등 분활 적용.
2. 학비및 비자 연장 관련 비용 : 월/ 32,570페소(홈스테이및 영어 연수시 1번 항목과 함께 적용)
① 영어 연수비 : 1인/월/17,600페소
- 1일/8시간/100페소/Hr/22일 기준으로 월/17,600페소
② 방과 후 튜터비 : 1인/월/4,400페소
- 1일/2시간/100페소/Hr/22일 기준으로 월/4,400페소
③ 특별 활동비 : 1인/월/3,000페소
- 월 1회 바닷가 놀이및 매주 토요일 엑티비티 활동비
④ 기타비 : 1인/월/2,000페소
- 상비약품비및 생활소비용품비
⑤ 비자 연장비 : 1인/월/3,000페소
⑥ SSP 발급비 : 1인/월/1,100페소(6개월:6,500페소)
⑦ ACR I-Card비 : 1인/월/200페소(1년:2,500페소)
⑧ 출국시 공항세 : 1인/월/70페소(1년 기준/1회/750페소)
⑨ 공항 센딩비(입,출국 2회) : 1인/월/1,200페소(바기오 기준1년/편도:7,500x2=15,000페소)
- ⑥~⑨항은 월 기준은 아니나 특별히 어떻게 적용하여야 좋은지 몰라
월 분활로 포함 시켰으나 1년 미만의 기간이라면 당연히 추가 적용되어야 한다.
지역마다 또는 하숙생 인원수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수있겠으나
크게 차이는 나지 않을것이라 판단한다.
위 산정으로 보면
하숙시(1번 항 적용) 원가만 16,330페소(x27원=440,910원) 내외라
월/20,000페소 받는것이 폭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한편 홈스테이나 영어 연수또는 캠프시
1번+2번 항목을 적용하여야 함에
원가만 48,900페소(x27원=1,320,300원) 나오므로
항공료 제외시 월/1,500,000원 미만이라면
부모님들께서 정확히 어느 어느 부분 포함인지 아닌지를
다시 한번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이상은 내가 그동안 하숙과 홈스테이를 하면서
집행되였던 부분을 참고로 산정하여보았으나
필리핀도 지역마다, 하숙집 규모나
하숙집을 운영하시는 분의 집행부분에 따라
약간씩 차이를 보일수있어
얼마가 알맞는 금액이다고는 말할수없는 문제다.
이부분은 민감한 문제다보니 이글을
스크랩이나 복사를 금지 시켜 놓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제 카페에 오신분들만 보시고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제가 게스트 하우스와 홈스테이를 운영하다보니
안좋은 글을 접하게되면
죄 지은것도없이 크게 잘못 사는것같은 기분이 들어
하숙을 하거나 아이들을 홈스테이 시키시는
부모님들께서 자세히 아셨으면 하는
심정으로 이글을 작성해 본다.
2011.04.20.
바기오에서
김봉길.
첫댓글 그글을 저도 봤는데요...그 사람의 말대로라면 1000원짜리 라면을 2500원에 파는 우리나라전국의
분식집 사장님들이 더 심한게 되지요...
세상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애같읍니다..ㅎㅎㅎ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는 교민사회가 그리울뿐이고, 필리핀에 살고들 계시는 대부분의 교민분들은 이해를하면서도 외면하는 교민사회 구조가 마음 아프고 일부 몇몇분이 아무것도 모르면서 자기 얼굴에 자기가 침을 뱉는짓을 떳떳한양 서슴없이 해대는 모습들이 얼굴을 찡그리게도 만듭니다. 하숙집은 돈벌이로서는 비추이나 함께 살아간다는 취지로서는 편한 업종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