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 한 알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저게 저 혼자 둥글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두어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날 * 장석주 시집<붉디 붉은 호랑이> 중에서
첫댓글 장석주 시인하면떠오르는 시네요^^대추가 익어가는 계절,선생님 한가위 잘 보내세요^^
저 시 좋아해요감사합니다 우문희 선생님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송재옥 선생님! 현송희 선생님!즐겁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대추 한 알 위해 고생했어~태풍 천둥 바람씨 그리고 그들~~
감상 잘 했습니다.세상에 그냥 되는 게 없지요.우문희 선생님 연주도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쉬운것은 하나도 없읍니다!
첫댓글 장석주 시인하면
떠오르는 시네요^^
대추가 익어가는 계절,
선생님 한가위 잘 보내세요^^
저 시 좋아해요
감사합니다 우문희 선생님 ♡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송재옥 선생님! 현송희 선생님!
즐겁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대추 한 알 위해 고생했어~
태풍 천둥 바람씨
그리고 그들~~
감상 잘 했습니다.
세상에 그냥 되는 게 없지요.
우문희 선생님 연주도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쉬운것은 하나도 없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