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세요?
어제 저녁 전화벨이 울려 받아보니
하봉암(초현 꽃 농원) 광진 친구의 전화...
왜 전화 했는데...
그렇치 안아도 몇일전 전화를 해도 전화를
받지 안아 찾아 가려고 했는데...
무슨일 있었어?
오는답이 전화 뭘 잘못 입력해 가지고몇일간 전화를 못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건 그렇고 왜? 전화 했는데...
친구가 죽었어...
누가?
정환이 친구가 갔어...
그러냐...
친구의 전화를 받고 마음이 영 좋치 않더군요
지병으로 벌써 병원 신세 진지가 오래 되긴 했어도..
마음이 그렇더군요..
그 친구와의 인연은
없이 살던 시절에 조그만 마을 (상봉암)이란 동네에서태어나
조그만 국민 학교 (봉암 국민 학교)
현 소요초교 같이 들어가
억겁의 인연으로 오늘날까지 살아 왔는데
이제 나이 들어가면서 좋은 소식은 커녕
누가 입원 했다는 소식
누가 죽을뻔 했다는 소식...
좋은 소식은 없고
그런 소식만 날라 오네요..
우리가 벌써 그런 나이가 되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카페님들 ....
인연 이라면 될수 있는한
좋은 쪽으로 생각하며
그 인연이 아름 답게 끝날수 있게
노력 하면서 삽시다..
친구의 극락 왕생을 빌어 봅니다.
카페 선우님들 오늘도 좋은일만 가득한 날 되소서...
첫댓글 친구분의
극락왕생을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저도 절친 몇명
머시 급한지 불러도 대답없는 곳으로
가고
가끔
가끔
생각하마 눈물이 나기도 합니다
친구분의 자유로운 영면을 기원합니다
_()_
마음이
허하시겠네요
고인의 왕생극락을 기원드립니다_()_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